멀지 않은 과거, 그 시절 사업팀과 개발팀의 수장인 그 둘에게 검성 형님들의 커피차가 도착했다.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어 사내에서 기세가 등등한 그들이었기에 어깨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 있었다.

그러나 트럭에 적혀있는 문구가 둘의 낯빛을 뜨겁게 달궜다.

남준, 인섭: "우릴 이렇게 물 먹인다고? 우리의 권위를 이렇게 추락시킨단 말이지? 두고 보자, 검성들!"

잊지 않았던 거다.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지나도 늦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웃자고 쓴 말이야. 보고 웃고 가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