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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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04:01
조회: 3,142
추천: 15
대두되지 않은 현재 게임의 문제점우선 저는 2700의 정령성 유저입니다
![]() 게임 출시 되자마자 시작했고 rpg가 처음이라 재밌게 했죠. 그런데 지금까지 게임을 별로 대두 되지 않은 문제점을 글로 써보려 합니다. 흔히 아는 pvp 밸런스는 워낙 유명하니 다른 거 말하자면 1번째로 경제 와장창 2500 정도 올라오면 어지간한 유저들은 더 이상의 장비 성장의 의미가 사라진다 생각해요. pvp는 이미 밸런스가 망가져 레벨 차이가 나도 못 이길 때가 많고 원정은 이미 불신, 암굴 무난하게 클리어 하고 있고 약간 오버해서 초월 또한 9단계까지는 어찌저찌 올라옵니다. (여기서 유일 성배를 연성으로 만든다면 올 유일) 그래서 성역 빼고는 더 이상 올라갈 컨텐츠가 없어져 장비 성장의 의욕이 점점 사라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드를 사용하는 컨텐츠들의 키나 수급이 매우매우 쉬워요. 초월과 원정을 말하는건데 어지간한 플레이어들은 한판에 80만 이상의 키나를 벌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 누가 큐나로 키나를 살까요? 원정 한번 돌면 되는데 오드를 다 쓰면 못 돌지 않냐고요? 주말 위클,점검 보상,라방 보상 등으로 오드가 너무 많이 풀렸어요 히든 큐브로 들어오는 오드 또한 무시를 못 하고요. 이렇게 풀린 오드들은 전부 키나로 환원되어 경제가 무너졌어요. 그리고 쌀숭이들이 제자리 사냥이나 매크로등으로 키나 벌고.. 부캐 만들어서 키나를 복제하고 있으니.. 지금 거래소 들어가서 키나 가격만 봐도 알 수 있어요 키나의 공급은 느는데 수요는 떨어져요. 왜? 맨처음 말한 이유 때문, 그리고 장비를 성장하는 데에 있어 키나가 별로 들지 않아요. 그럼에도 더욱 강해지려 할 수 있는데 전 2700 찍고 좀 현타를 느꼈어요. 더 강해져 봤자 8명 모이지도 않는 성역 컨텐츠. 이거 하나 남았거든요 pvp는 정령인지라 타 직업에 썰리더라구요; 2번째로 늘어남(w.컨텐츠 소모 속도) 라방 때 분명 컨텐츠 소모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러니 천천히 해달라. 해도 결국 본인들이 오드를 너무 풀어버렸어요. 그로인해 사람들의 스펙업이 너무 빨라졌고 2200은 3일이면 갈 것 같아요. 그만큼 컨텐츠의 소모 속도도 매우 빨라져 성역을 제외한 마지막 컨텐츠인 불신을 가는 유저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문제인 늘어남 <- 이 옵션; 여기서 직업간 차이가 드러납니다. 불신을 가는 이유가 늘어남<- 이거 붙은 무기 먹으러 가는건데 원거리들은 굳이 저게 필요가 없어요. 원거리들은요 불신 무기 먹으러 원정 돌다가 돈 좀 모인다 싶으면 그냥 제작무기로 갈아타고 넘어가요 왜? 저거 돌빠엔 제작무기가 훨 낫고 저거 돌빠엔 초월이나 암굴 가는게 훨 낫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근거리들은 저게 필수이다보니 저쪽에 매몰되었어요. 지금까지는 오드도 많이 풀리고 해서 빠르게 올라왔는데 갑자기 늘무 <- 이게 운 안좋으신 분들을 벽으로 때려버립니다. 몇번을 해도 무기 자체가 뜨기도 힘들고 천장도 없으니 결국 매몰되어 불신만 돌죠. 이 상황에서 원거리들은 그냥 불신 스킵을 해버리니 상대적 박탈감이 오죠. 차라리 늘어남 이딴 거 없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참고로 늘무 있습니다. 근데 먹어도 안 써요 이거 ㅋㅋ... 진짜 말 그대로 원거리에게는 거쳐가는 무기에요. 강화 비용이 아까워요.결국 이 상황에서 어비스 쟁만 기다리고 컨텐츠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하고 싶은 말 좀 했습니다. 올해 전역 이후로 한 게임 중에 가장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 만큼 아쉬운 부분들이 보이네요. rpg가 처음인 뭣도 모르는 애ㅅ기가 쓴 거고 주관적인 말이다보니 틀린 부분 많을 겁니다. 그러니 반박시 여러분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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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먹어도 안 써요 이거 ㅋㅋ... 진짜 말 그대로 원거리에게는 거쳐가는 무기에요. 강화 비용이 아까워요.
아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