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 - 시공 on/off 찬성하던 사람들에게 불만없음 그들의 고충도 이해하는 부분이고
       모든 사람이 나와 의견이 같을 수가 없음을 알고 있고 충분히 존중함
       그래도 지금 상황이 ㅈ같은건 어쩔 수 없어서 글을 씀
-> 하고싶은 말, 현재 상황 등 적고 결론(나름의 해결책) 적어놓겠음

1. 시공 오프 이후 본인 기준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음

본인 접속해있는 시간 시공뜨면 90% 넘어갔고 가서 쳐맞고 뒤져서 점수를 떨구고 오던
먹고 오던 무조건 즐기고 왔음
on/off 이후 접속해서 일일퀘스트 5개 / 정복불신/암굴 2~3바퀴 돌면 3~40분 컷
이후 할 거 없어서 히든큐브 찾고 채집 등 잠깐하면 할 거 없음 
그래도 퇴근 하고 3~4시간은 즐기는데 뭘 해야함?? 나도 뭘 즐길거는 있어야 할 거 아니야

안그래도 개쳐맞는 천족들이 그나마 숨쉬고 
숨고, 수영하고 기어다니면서 어떻게 숫자라도 맞춰서 싸워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시공임


2. 쟁하고 싶으면 어비스를 가라?

어비스? 좋지 근데 떼 쟁 자체도 별로 안좋아하고 아티전 위주로 참여하긴 하는데 
사람 몰리면 마족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천족vs마족 구도 90% 서버 이상이 마족 우세, 우리서버는 마족 강세임
우리 서버 1~12등까지 장교인데 
 1등 한 명만 3성장교 / 나머지 1~2성장교임
상대편 마족? 어비스 자주 날아다니는 3~5성 장교만 당장 생각나는 닉네임 적어보래도 
7~8명은 적을 수 있음 
스팩 차이 +@ 어비스 체류 인원 자체가 천족1 : 마족2(3) 수준이고  어비스에서 쟁은 무슨
그냥 어비스 사냥 자체도 불가능한 수준임
(사진 하나 첨부하겠음 저기 천족거점 테마논 바로 앞임
어비스 가면 늘 저 상태임 기본 3:1 많으면 10:1 이런 상황에서 쳐맞기만 해야함)

이건 쟁이 아니라 그냥 쳐맞으러 가는거고 (분명히 말하지만 저기 우리거점 코앞임)
미라클 모닝해서 어비스 갔다가 3분만에 4천 어포 떨구고 돌아옴




3. 악순환의 연속이고 반복되는 고리임
대부분 서버 마족이 2~3개 아티먹고 어비스 점령하고 보스 독식에 비교적 편하게 닥사하면서 성장하고있음

우리 서버 천족? 진짜 소수 제외하고
아티 / 일퀘 / 지령서 제외 어포 버는 수단 없음 0에 수렴함

그나마 시공이라도 열리면 오토를 학살하던 1~5급병들이랑 싸워가면서 얻을 수 있던 사다리마저
발로 차버림

어포 차이 계속 벌어지고 지금은 십부장이지? 이후 백부장 천부장 뭐 정십 정백이 나오든간에
이 차이는 절대 좁힐 수가 없고 매칭 서버가 바뀌어도 계속 털리는 구도 유지되고
천족들은 설자리 자체가 없어짐

4. 한 마디만 하자
어비스 쟁/아티전 참여 하고 안하고는 본인 자유고 아무 상관없음
참여 안한다고 욕할 필요도 없고 그냥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 됨
근데 가끔 뿌리 쟁 중인데
아티팩트 하나 겨우 먹은거 마족들이 대기타면서 학살해서 못들어 간다고
징징? 징징 거릴 수 있음 
근데 거기 뚫어달라고 채팅치고 뿌리 쟁하느라 안가준다?

"아니 어짜피 뿌리 개털릴텐데, 여기나 와서 뚫어요" 
"이러니까 천족이지 ㅅㅂ 걍 천족은 쳐맞아라"
 
이 지랄 쳐하고 하면 진짜 천족애?종족애? 그냥 인류애가 사라짐
보면 대부분 저런 채팅으로 지랄하는게 그냥 시공off 외치면서 본인 손해는 보기 싫어하는 부류임


--->>6. 결론
시공 on/off 외쳤던분들은 내실을 상대 진영에 인질 잡았는데 거기서 죽고 하는게 ㅈ같다는거잖아요?
상대 진영 내실 그냥 공짜로 줘 상관없음 
공짜로 주는게 문제가 되면 본인 종족 주둔지 봉인지 했을 때 x2를 하던가 마족땅에서 해야 얻을 수 있던
포인트나 강화서 같은걸 더 추가로 해서 주던가
그러면 이 ㅈ같은 시공퀘 하면서 안죽어도 되잖아

본인 시공 퀘때문에 진짜 뒤질만큼 죽이고 또 죽었고 
물질하러 왔수다 업적 끝까지 딸만큼 
수영 겁나 해가면서 봉인지 주둔지 100% 했음. 
근데?? 그냥 줘도 상관없음 

대신 시공은 살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