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3천장 치고 현재 천장(8/28)인 본캐보다
이번주에 불신 진입한 천장(16/28) 2200+ 부캐가
더 빨리 늘무를 얻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나?

취지는 좋아 
뭘 배려했는지도 알겠고 근데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표현할 수가 있나 이걸?

내가 이만큼 노력했는데 불신 1천장도 안찍은 니가 더 빨리 얻는다고??
차라리 상자를 까서 거기서 원트에 먹었다면  
"와 18 운좋네 ㅈㄴ 부럽다" 하고 끝날일임

근데 이건 아니야. 확률에 따른 운의 요소도 아니고
그냥 앞선 내 노력들이 헛짓거리가 되는거같아서 난 이게 맞나?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데?
그동안 무엇을 위해 대가리 쳐박고 암굴도 안가고 불신만 돌았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