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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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07:16
조회: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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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에 아티쟁 쳐발리고 일찍끄고 자고 새벽에 일어남디코도 단톡도 초토화되어있네 ㅋㅋㅋ
팩트는 이스라펠이 시엘보다 머릿수는 많았음 그런데 서버 디코 + 방송인 디코 + 그외 디코에 참여하지 않은 포스 이 각각의 그룹이 전부 따로 움직였고 (원래는 서버 디코 오더에 맞춰서 포스분배하고 타이밍을 나눠서 힘을 어느쪽에 줄지도 브리핑이 되어있었던 상황) 분명 양쪽 군도, 유황에 시엘 신장들 포스끌고 잠그러온다고 아티쟁 전에 미리 브리핑 했는데도 쟁당시 뿌리에 상륙이 힘들어진 상황이 지속되자 아직 기회가 있는데도 상륙 시도에서 한발빼서 군도 유황쪽으로 이탈하는 포스도 많았고 당초 예정대로 오더 하던 체계와 상관없이 모 방송인이 방송으로 따로 오더하듯이 시청자들 이끌고 각자행동 해버리는 덕분에 (결국 아티쟁 끝나자마자 뭐 답이 없니 어쩌니 하시면서 내실하러 튀시던데... 효율 따지실거면 쟁 왜하러오셔서 왜 디코에 쓸대없는 글이나 쓰면서 자꾸 숟가락 얹으시는지... 그렇다고 서버디코 오더 잡아주실것도 아니면서) 생각보다 우리가 인원수에서 부족하지 않았음에도 이탈이 많았음을 인정함 투력이 밀렸다? 그것도 아님 통계를 보면 평균 투력은 이스라펠이 조금 더 높음 그리고 신장들 소극적으로 했다고 하는데 이건 끝나고 나온 얘기를 종합해보면 사실 검치포스가 근성키고 박고 부활해주면서 최대한 신장이 들어가서 싸울 각을 만들어주고 최대한 변신 타이밍을 오래 끌고가야 밀어내는 힘이 생기고 유지된다고 생각해서 작전을 짜서 신장이 안짤리고 오래 라인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려다보니 그런거지 실제로 대가리 박고 그렇게 했으면 애초에 신장 변신 시간 얼마 안쓰고 터졌을거임 상대도 사령관이 뿌리 군도를 순회하는 상황이었어서... 그리고 아티쟁 시간에 어비스에는 있지만 목적이 사냥이라 파편에서 어포 캐고 있던 사람도 굉장히 많았음 뭐 결론적으로 시엘과 아티쟁 패배의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다들 얘기하는 만큼 이스라펠 쟁 참여인원이 시엘에 비해 적지 않았었고, 뭔가 머리가 하나에서 내려오는 시스템으로 운용되었으면 (듣기로는 시엘은 그런형태라고 함) 최근보다 조금 더 나은 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을거라 생각함 오늘 쟁 초반에 브리핑 된거 보면 시엘은 양 측면 군도 유황에 네임드 신장들이 포스 짜고 배치되고 뿌리를 지키는건 서버디코를 듣거나 그밖에 일반 참여인원을 뿌리로 모았디고 들었음 이스라펠은 위에 적혀있듯 각자 그룹의 오더가 공유되지 않았고 각자 그룹마다 원하는 포지션에서 쟁을 했고 그러다보니 적절히 전투력 분배가 이뤄지지 않았던거 같음 이틀 뒤엔 좀 그래도 오늘만큼 어쩌다 운이좋아 하나 먹은게 아닌 이기고 먹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음 먹은게 이긴게 아님... 단 한순간도 세 지역에서 우위를 가져본적 없었던게 아쉬움 막말로 뿌리에 발붙이고 10분은 고사하고 5분도 버티기 힘들었음 오늘 글 다 썼으니까 아침이나 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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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퓨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