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황 및 문제제기


이번 배럭에서 주간 던전횟수 패치를 하면서
라이브에서도 언급된 버스문제 
버스가 없는게임은 없고 결국 효율이 문제다
초보들 버스태우는것 때문에 쉽게 건들순 없지만
버스 안타도록 하는게 맞다고 잘만들겠다 라고 언급함

크라오 드라웁 입장조건 1000 평균컷 1600
우르구구 바크론 입장조건 1600 평균컷 2000
불신 입장조건 2200 평균컷 2500 인데

사실 정복 난이도가 낮아 공략숙지만 하면
몇판만해도 숙련될정도로 매우 낮기때문에
입장조건 투력으로도 깨는게 어렵진 않음

하지만 유저들이 숙제 피로도를 낮추려고 오버스펙을 요구해서
트라이팟이 없고 전부 부캐 막보런이나 버스뿐임

여기에 방장이 단독 강퇴가 가능해서
못하면 걍 짤라버림 아이온은 기다리고 같이하는 분위기가 아님
시간 아깝다 손해보기 싫다 이런분위기임




2. 버스논란의 핵심 쟁점


비난 섞인 감정싸움이나 너도 해 배아프냐 이런건 무의미한 소리고
배럭과 버스는 결국 동일하게 시간을 투자해 키나를 버는 영역임
번 키나로 스펙업할사람은 스펙업하고 쌀파는 사람은 팜

현재 버스관련 논쟁의 핵심은

무한 버스가 문제이므로 배럭처럼 주간 진입 횟수를 차감해야 된다

아니다 배럭과 달리 유저간의 거래이므로 키나 생성과는 무관하다

스스로 돌수없는 유저가 버스를 통해 보상을 챙기는것 자체가 결국 키나 생성이다
배럭과 마찬가지로 횟수 제한을 걸어야 한다

이정돈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속으론 배아파서 일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버스 반대파쪽이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됨




3. 해결책 제안


인간의 선의에만 기대지말고 시스템적인 유인이 필요함
모집창에서 초행에서 1천장까진 알아볼수있는 효과를 주고 
큐브 사용시 남아있는 파티원들의 큐브를 버프 등 실질적 이득을 줘야됨
그러면 오히려 초행과 같이하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형성될것이며
스스로 돌수있는데 버스타는경우도 사라질것임

원정도 각성전처럼 진입 횟수소모를 같이 도입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악의적인 강퇴 문제는
강퇴신고 기능을 넣던지 다른 보완책으로 해결하는게 바람직함

배럭도 주간 던전횟수제한이 패치 되었지만
막보런에 대한 추가 조정은 여전히 필요함
보스별 레어 드랍 확률처럼 키나도 배분해서 
자연스럽게 3보를 유도해야 된다고 생각함

그렇다고해서 배럭이나 버스는
매크로나 시스템 악용은 아니니까 조정전까지 열심히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