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투기장에서
궁성을 만나면 그랬던것처럼

치유성을 플레이하고 있으면
나도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절로 머금어진다

이 중후함과 묵직함이 주는 즐거움은
말로 형용할수 없는데

기본적으로 철퇴 방패로부터 오는 짜세와
경매장서 산 판금룩까지 둘둘 입혀주니

사나이 웅장이 가슴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