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두서없이 쓰겠음.



개인적으로는 시공 패치전이 더 재미있었음. 넘어가서 봉던 하나하나 심장 쫄려가며

성공할때마다 짜릿한 맛이 있어서 난 재미있었음

그래서 시공 패치된 지금은 그런맛 없는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시공농가 살릴 패치를 한다고 하니 기다림


어비스가 설계미스다, 갓만렙들 다 죽는다 하지만

갓만렙이 초월 고단이나 정복 어려움 못가는거 매한가지인것 처럼, 

최소장비도 못갖추고 전쟁터 오는건, 갓만렙 초월 고단 안데려가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음


오히려 슈페나 의뢰, 회랑만 대충 돌아도 손쉽게 십부 맞출 수 있어 pvp 진입장벽이 훨씬 낮은거 아닌가 생각함.

갓만렙인데 십부 풀셋 맞추기 vs 초월 9-10 스펙 맞추기 뭘 더 빨리 할것 같냐 물으면 그냥 닥전임 

초월 10단 스펙 맞출 시간이면 십부 2개 풀셋 맞추고도 남는다고 생각함

그만큼 진입 장벽은 엄청 낮은 편이라고 봄



9급작들 많이 한다지만 난 솔쟁하며 급수 안떨구고 어비스 생활 하고 있음

치유라서 그런지 지나가던 9급 마족들도 눈돌아가서 나죽일라고 미친듯 쫓아오는거 많이 느낌

대부분은 보내드릴 수 있지만 어비스에서 검수살은 나보다 템/급수 낮은애들도 제법 어려움 (치유 상향좀)


여튼 pvp도 나름 재미있고, 죽고나서 내 플레이나 세팅의 어떤점을 개선해야 더 좋을까 생각해 볼거리들도 있고

어비스가 그들만의 컨텐츠라고 하지만 난 반드시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다는 정도긴 함.

약세섭은 확실히 어려울 수 있겠지만 버프준다고 하니 기다려 보면 어떨까 싶음. 이틀남았나?

아이온1때 아리엘/아스펠 버프는 약세진영에 모든지역 상시 pvp공격력 올려주는거였는데 그게 꽤나 압박이 심했음 10% 20% 였나?

그래서 아무리 강세서버라도 버프줄까바 다 먹으려 들진 않을 정도로 강력한 버프였음.

버프하나 준다고 큰 차이 있겠나? 하지만 꽤 클 수도 있음. 아이온1때 아리엘/아스펠은 그정도긴 했으니까


천조쿠 약세섭 분들 응원함.


즐겜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