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드라마타 못 깨서 한탄 하는거 아님
아툴 5만 후반대이고 레기온 원들 성장 기다리느라 성역 초반에 공팟 전전하다가
레기온 포스 만든 뒤로 클탐은 거의 10분 전후로 끝내는 중임
최근 2,3주 동안도 팔찌 하나도 못 먹어서 아툴 6만은 아직 달성 못 했고 투력은 3300 근처
제작템은 대부분 3~5돌파이고 적어도 시간이랑 돈을 안 쓴 유저는 아님.
어제 신규 던젼 나왔다고 해서 평균 아툴 6.5만 정도로 드라마타 5번 정도 클리어 했음.

다들 신규던젼 나올 거라고 일주일 가량 컨텐츠 묶어두고
티켓이랑 오드에너지 아끼다가 기대하고 갔는데
이게 무슨.. 피 돼지 보스들 만들어두고 한대 맞으면 빈사상태로 만드는 패턴들에
시즌 1의 속도감있는 전투나 파티원들과 같이 재밌게 플레이하게 되는 게 아닌
이미 나왔던 패턴 색깔만 바꾸고 장판 사이즈만 늘려서 억지 사망 확률만 높인 재탕
원딜들의 경우 한대 맞으면 죽게 설계 해 놔서 딜로스를 억지 유도함 
몇번 플레이하다가 어려움 모드나 이후 성역에 대해서 걱정을 하기 시작함 

아직 초창기라 그럴 수 있지만 평균 클탐이 15~20분 가량 나오는데
기믹도 딜타임 줄이기 어렵게 설계되어 있고
피통은 더럽게 높고 명중컷 1600가량 요구하니
5번 중 광폭 2번 떴으나 잡았고 광폭 카운트 뜨기 전에 3번 잡음
솔직히 루드라보다 피곤했음, 한 바퀴 돌고나면 지금까지의 원정이랑 달리 피곤해서 다시 가기 꺼려질 정도.

아이온 2 장점은 이게 아님.
원정 정복은 가벼운 마음으로 가고 초월은 즐기되 패턴 주의하고
성역은 각오하고 가는 컨셉이라 유저들한테 먹힌 거라고 봄
로아식 기믹 및 레이드에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많았던 상황이고

개발자들을 이해하며 컨텐츠 소모속도 조절?
그걸 유저들이 왜 걱정하지? 개발실에 300명이 있다는데
엔드컨텐츠를 꼭 해야 하냐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시즌2 시작 컨텐츠임
이후에 줄 서있는 초월부터 무의 요람이랑 초월 / 성역까지 생각하면
이번 패치는 중간층 절단내는 패치임
유저들이 괜히 계단식 설계가 필요하다고 하는 게 아님.
다른 게임 플레이하고 와서 이게 어렵냐는 분탕들이 많은데 실제로 플레이 했다면
신규 컨텐츠들이 재밌었고 불쾌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음

어제 새로 나온 악몽 각성 토벌 원정 즐거운 마음으로 한 사람들 있음?
그냥 피통 늘리고 클타임만 길어지게 만드는 불쾌감의 연속임.
솔직히 악몽도 앞쪽 보스들은 이전 보스들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더 높아서
단계별 성장 재미가 있고 마지막 카이시넬 정도 가면 패턴 공부하느라 고생 할 거라 생각했는데
시작부터 2500 박아 둔 거 보고 얘네 무슨 생각인지 진정 궁금함

버스 기사 막겠다고 중간층 작살내고
이런 기조면 오히려 버스 값 비싸지고 다들 더욱 버스타서 올라가려 할 거임.
시즌 1의 난이도에서 숙련도의 문제를 더하여 설계가 되어야지 NC식 과금 및 절벽형 상승으로
돈이랑 시간 들이게 하는 업데이트면 지금 세상엔 유저들 억지로 클라이밍 안하고 하산 함.

어제도 열심히 플레이하던 레기온 후발주자들 (투력 2800~3000) 접을지
진지하게 고민 하는 거 보니 시즌 2 심각함.
유저풀이 유지가 되어야 지금의 재미와 쟁도 활성화 되는데
징징댄다느니 다른 유저들 깎아내리는데 게임 수명 줄어들라고 고사 하는거 밖에 안됨.

아이온2는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게 장점이었음, 심지어 모바일 유저라 할지라도,
우리가 즐겁게 플레이 했던 아이온2의 시즌1은 이런 기분이 들게 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