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피해 증폭이라는 곱연산 스탯을
실제 딜증으로 그대로 반영해버리면
동일한 비용을 투자한 타 직업 세팅과 비교했을 때
비정상적인 아툴 점수 뻥튀기가 발생함

단독곱연산인 후방 피해가 30%이고
백적중률을 80%로 가정하면
실제 딜 상승량은 약 24%에 달하고
적중률을 보수적으로 잡아서 50%만 적용해도
15% 수준의 딜 증가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아툴 점수에 반영하지 못하는거임

로아의 선례를 살펴보면
게임사에서 제공하는 전투력 시스템 이전에
'로펙'이라는 전투력 측정 사이트가 있었는데
이 사이트는 실질적인 딜 상승량을 어느 정도는 반영하지만
(보석 등)
핵심은 실제 딜량이 아니라
'스펙업을 통해 올라가는 점수 지표'에 가까움
스펙에 관한 큰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후피증을 반영하지 않는 아툴 역시 이런 특성을 어느 정도 고려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다만 로펙은 모든 직업의 기준 점수를 동일하게 두는데
`아크패시브를 개방한 1640 / 노세팅 / 노장비 / 노보석`과 같은 기준이 있는걸로 알고있고
거기서부터 스펙업으로 인해 상승하는 추가적인 딜증에 대해서만 점수를 매기는 보수적인 구조임

반면 아툴은 그 기준이 낮은걸로 보이는데
쉽게 말해 모든 스탯이 0인 허수아비에 가깝게 두는 것 같음
특정 직업만 보유한 명중 패시브 스킬같이
DPS에 영향을 주는 거의 모든 요소를 반영하는데
스토리를 밀고 봉던만 돌아도 달성할 수있는 14레벨까지의 수치를 전부 포함시킴

문제는 이 방식을 통해서
어떤 요소들은 반영할 수 있지만
어떤 요소들은 뻥튀기가 너무 심하게 되니까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힘들어지면서
합리적인 못한 부분이 부각됨
아까 말한 큰 스펙 불균형은 해소가 되었지만
그걸로 인해 또다른 스펙 불균형이 발생하는 거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툴도 로펙처럼 확실한 기준을 두고 거기서 추가되는 스펙업만큼만의 실제 딜증값만을 반영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