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블소 유저였고. 아이온1은 안해봤음..

근데 어떤 게임이든 캐릭의 컨셉과 상성은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내가 살성을 왜 선택 했냐면 "은신" 달랑 이거 하나 보고 정함...

왜??? pvp를 생각 했을 때는 "은신 쓰고 뒤에서 딸깍 하는 원거리 캐릭을 괴롭혀야지" 라는 마인드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오픈 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달려옴.. 뭐 남들 처럼 돈이 많은 것도 아니라 회사 재끼며 연차쓰며 시간을 투자한 유저임. 그래서 지금은 아툴 일 때는 17만 정도였고.. 남툴 나오고 선 400k라는 업적을 세움...

나름 돈 투자 안하고 열심히 해서 400k 찍어서 뿌듯해 했음. 

지금까지 딜 쪽으로 패싱을 당하던 다른 클래스들에 있는 파티 시너지 스킬이 있던 없던 신경 안 쓰고 게임 했는데.

은신 이거는 진짜 왜 건든 건지 진짜 이해가 안됨...

내가 만나는 사람들만 잘하는 건지 아니면 내가 박는 족족 고래들한테만 암습을 처 박는건지 모르겠지만..
은신을 써도 간파의 씨앗에 내가 오히려 당하고 내가 상상했던 딸깍 원거리들 잡으려고 들어가면 뒷발로 걷어차거나 움직이지도 숨도 쉬지도 못하고 뒤졌음..

내가 뭐 아직 2급 따리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pvp에서 진짜 제일 할만했던 캐릭이 같은 직업 살성이였음..

이제 좀 어비스 템도 얼추 완성되어서 파티 포스 쟁보단 솔쟁이 재밋어서 은신 쓰며 되도 않는 2성장군 3성장군한테도 덤벼도 보고 살성 PVP에 공부도 하며 배워가는 중인데...

오늘 퇴근 후 어비스 퀘스트 좀 하려고 딱 들어갔는데... 
이건 체감이 진짜 .... 확 되더라.. 은신 너프 되고 게시판에 은신 쓰고 적 없으면 구석탱이 가서 쿨 채우고 다시 써야한다는 글 보고 에이 저 정도는 아니지 했는데 ㅅ발 내가 구석탱이에 있는 거 보고 얼탱이가 없더라....이게 뭐지 하고.. 뭐 꿀이라면 꿀이겠지만 어비스 퀘 30분~40분 걸리던 거 은신 그거 하나 바뀌었다고 1시간 30분 동안 쳐 뒤지면서 끝내고 글 쓰는거임 ㅋㅋㅋ

이거 진짜 맞아??? 아니 암살자가 말 없이 선공을 치지.. 들어갑니다 신호 주고 들어가는 암살자가 어딨어...

암살자의 꽃인 은신을 건드는 건 진짜 최대 실수 같음.. 

캐릭의 컨셉에 맞게 가세요...

이게 진짜 암살자의 컨셉에 맞는 패치인지 생각해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함.. 

파티 은신을 건드리던지 개인용 은신 건드는건 그냥 살성이란 캐릭을 하지말란 뜻으로 보임...

아니 ㅅ발 이럴거면 간파 씨앗도 없애는 게 맞는 거 아니야??

그냥 주절주절 글도 못쓰는데 좀 답답해서 글 씀... 뭐 우리가 아무리 짖어봐도 롤 백은 없겠지만...

도대체 무슨 방향을 정한건지 알고싶기도 하네...

(근데 밸패 하는 쪽에서 살성 하는 새끼들 있기는 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