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의 새 최고경영자(
CEO) 아샤 샤르마가 넷플릭스와의 구독 번들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의 저가 요금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T 전문 매체 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공동 CEO 그렉 피터스는 샤르마 CEO와 양사 간 구독 번들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해왔다"고 직접 밝혔다. 


피터스는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면서도,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소비자와 양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직 게임패스 번들을 자사에 맞게 어떻게 운영할지 방향을 잡아가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샤르마의 사고방식에서 마음에 드는 점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까'라는 자세"라고 평가했다.


넷플릭스는 현재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로, 최근 게임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는 등 게임 분야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엑스박스와의 번들 협력이 실현될 경우 게임과 영상 스트리밍을 아우르는 결합 상품이 탄생할 수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요금 인하와 관련해서는, 샤르마 CEO가 게임패스를 "더 폭넓은 고객층에게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저가 티어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더 인포메이션은 전했다.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게임패스 타이틀을 무료로 즐기는 광고 기반 플랜이 유력한 형태로 거론된다. 현재 최상위 플랜인 게임패스 얼티밋(Game Pass Ultimate)은 지난 2025년 10월 50% 인상된 월 $30(약 44,910원)에 달한다.


아샤 샤르마는 지난 2월 필 스펜서(Phil Spencer)의 뒤를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로 취임했다. 


출처: https://www.gamespot.com/articles/new-xbox-ceo-could-make-game-pass-less-expensive-report-says/1100-6538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