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호법 같은 경우에는 지금 치유성의 "보호의 빛"에 피증 20%가 추가되면서 "호법에 준하는 버프"를 드렸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번 패치로 호법성은 "치유성에 준하는 파티 케어"능력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물론 치유성의 파티케어 능력보다는 떨어질 것이지만, 호법성 한명의 서포트로도 성역 공략에 큰 무리가 없는 수준까지는 상향이 될 겁니다.

호법성의 노선을 이렇게 정한 이유는...음... 지금 신규 성역의 입장레벨이 3×00대로 정해진 상태인데, 침식의 정화소 입장 가능 레벨의 유저들의 직업 비율을 봤을 때 치유성의 비율이 많이 낮습니다. 그리고 성역은 4인팟 2개잖아요? 그렇다는건 성역 트라이를 위해선 치유성이 2명 필요하다는 이야기인데, 이러한 유저들을 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일명 랏치)으로 보였어요. 게다가 PvP 측면으로 보면 호법성이 오히려 소외받는 상황이 굉장히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인지했고, 그런 불균형을 어느정도 바로잡고 싶었습니다.

먼저 '보호진' 같은 경우는 지금 제공하는 보호막의 양이 너무 적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어서 보호막의 양을 최대 생명력에 비례하는 수치로 변경했구요, 기존보다는 훨씬 더 보호막의 양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쾌유의 주문' 같은 경우는 치유성의 주력 광역힐인 "쾌유의 광휘"에 비해 쿨타임이 지나치게 길었던 것으로 판단했구요. 기본 쿨타임을 낮춰주고 특화에 약화마법 제거를 하나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티그마 스킬들이 좀 많이 바뀔건데요.

'쾌유의 손길' 은 아무래도 20레벨을 찍어야 제대로 된 회복량이 나오기 때문에 쓰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았어요. 그래서 기존의 4번 특화를 3번 특화로 바꿔주고, 기존의 3번 특화였던 행동력 회복은 기본 효과로 대체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 바뀌는 4번 특화는 "연속 시전 +1회"로 정했는데요, 2번 충전해뒀다가 급한 상황에선 두번 써서 빠르게 생명력을 채우는 방식으로 응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단의 권능' 같은 경우 쿨타임에 비해 전체적인 효과와 특화들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쿨타임을 30초 줄이고 보호막의 총량을 20% 상향했구요, 가장 중요한 변화로 2번 특화에 "상태이상 면역"을 추가해봤습니다. 무적 효과의 경우는 지금도 타 클래스가 가진 무적 스킬을 하향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고 파티원 전체 무적은 너무 지나치다는 판단이 들어서 상태이상 면역으로 조정되었구요. 4번 특화의 "보호막 종료 시" 생명력 회복 효과를 "보호막이 파괴되었을 때"도 적용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호의 축복'은 기존의 자기 버프 방식에서 파티원 버프 방식으로 바뀌었고, 대신 최대 생명력 증가 수치는 살짝 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특화가 많이 바뀔 예정인데요. 1번 특화에 '받는 치유량 10% 증가', 2번 특화에 '피해내성 5% 증가', 3번 특화에 "지속시간 중 사망시 5초 후 부활 가능" 4번 특화를 "부활 시 3초 동안 무적"으로 변경됩니다. 왜 부활이 아니라 부활예약이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미 사망한 캐릭터를 부활시키는 것' 보다는 "지속시간 내에 사망 시 부활 예약"기능을 주는 것이 더욱 호법성의 특색에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