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PvP 문제점 및 개선 필요 사항]

요즘 PvP를 하면서 느끼는 건 하나입니다.
"싸우는 재미가 없다" 이거 하나로 정리됩니다.

그 이유를 정리해봅니다.


  1. 과도한 CC기 및 신석 지속시간

현재 PvP는 CC 한 번 맞으면 끝입니다.
지속시간이 3초에서 많게는 10초까지 가는데, 이건 캐릭터를 아예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로 만듭니다.

보통 1~1.5초 CC만으로도 전투 흐름을 바꾸고 1대1에서 충분히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맞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구조라 서로 싸우는 재미가 없습니다.

개선 방향

  • CC 지속시간 전반적 감소

  • 스킬 및 파티 연계로 CC를 이어가는 구조 필요

핵심은 한 번에 묶는 것이 아니라 연계 플레이입니다.


  1. 지나치게 짧은 전투 시간 (딜찍누 구조)

현재 PvP는 먼저 공격하는 쪽이 이기는 구조입니다.

전투 시간 증가 패치가 있었지만, 스펙 상승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제점

  • 스킬 대응이 불가능

  • 전투 운영이 없음

  • 반복 사망 시 흥미 급감

개선 필요

  • PvP 전용 계수 도입

  • 순간 폭딜 완화

단, 전투 시간이 너무 길어질 경우 일부 직업 불리 문제는 밸런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1. 과도한 성능의 일부 스킬

현재 일부 스킬은 강한 수준이 아니라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수준입니다.

예시

  • 무적 스킬 

  • 전우보호

  • 나선베기 마법강탈

  • 트리니엘 비수

이런 스킬은 상대를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로 만듭니다.

예를 들어 여러 버프를 사용 중인데 스킬 하나로 전부 제거된다면, 이는 단순히 강한 것이 아니라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요소입니다.

개선 방향

  • 디버프 지속시간 1~2초 수준으로 감소

  • 효과 수치 조정 또는 조건부 발동

짧은 디버프 시간으로도 충분히 전투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1. 급수 보정 및 템 레벨 보정 문제 (가장 심각)

이 부분은 현재 PvP에서 가장 큰 문제입니다.

과거 장비를 해제했을 때 오히려 더 강해지는 문제가 있었고, 이로 인해 많은 유저가 이탈했습니다.

현재 상황

  • 급수 높은 유저는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감

  • 급수 낮은 유저는 데미지가 과도하게 들어옴

장비가 좋은 것도 아닌데 체감은 훨씬 강한 상대와 싸우는 느낌입니다.

또한 같은 상대라도

  • 중층에서는 순식간에 죽고

  • 하층에서는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가는 등

큰 버그가 존재함

문제점

  • 성장의 의미 상실

  • 장비 투자 동기 감소

  • PvP 결과에 대한 신뢰 붕괴

이러한 보정 시스템은 제거하거나 전면 수정이 필요합니다.

RPG에서 성장 요소를 무시하는 것은 게임의 근본을 흔드는 일입니다.


  1. PvP 장비 가치 부족

현재 PvP 장비의 효율이 너무 낮습니다.

개선 방향

  • 상위 PvP 장비 템레벨 상향

  • 천부장, 군단장 장비 각인 수 증가 등 가치 강화

그래야 PvP 장비를 맞출 이유가 생깁니다.


추가 문제

PvP 피해내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PVE 장비 유저에게 데미지가 과도하게 들어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적상작동 하나 특히 어비스에서 이런 문제가 두드러집니다.

이는 보정 시스템 이상으로 보이며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론

현재 PvP는

  • 과도한 CC

  • 짧은 전투 시간

  • 일부 스킬 밸런스 붕괴

  • 보정 시스템 문제

  • 장비 가치 부족

이 모든 요소로 인해 싸우는 재미와 성장의 의미가 모두 사라진 상태입니다.


한 줄 요약
현재 PvP는 플레이보다 시스템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