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밍하기힘들다?

건물구조가 복잡하다는데 솔직히 미라마도 에란겔과 같이, 특정한 건물 제외하면 건물구조들이 패턴화 되어있기때문에 몇판 하면 그냥 외움.

파밍하기 힘들다는데 에란겔과 다르게 창살이 많지않아서 파쿠르하면 금방금방 옆집갈 수 있음.

파쿠르 많이 쓰게 아이템 젠되는게 짜증날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대신에 아이템이 굉장히 옹기종기 모여있음.

예를 들자면, 나무상자를 타고 2층 올라가게 되어있는 벽돌창고같은 경우도, 아이템 밀도가 굉장히 높고 아이템 자체도 많이 리젠되서 금방 털음.

파쿠르 써도 아이템 리젠 잘 안되는 곳이 있는데 애시당초 아무생각없이 건물옥상 올라가 놓고 아이템 안뜬다고 징징되는 거 같은 어이없는소리가 있나 싶다. 당연히 특정건물이 아닌이상 옥상에 좋은 아이템이 뜨는경우가 굉장히 적은데 무슨;;

근데 문이 쓸때없이 많은걸 없엔건 옳은듯.


2. 시가전 엔딩이 없다?

이건 에란겔이 더 심함..


3. 자동차 기동성 문제

미니버스는 극혐이긴 한데 픽업트럭 연비 징징대는 애들은 맨날 부스터 쓰는애들인지 하루종일 미라마 여행다니는앤지 이해가 안간다.

오히려 차량 구조가 탑승객 보호도 잘 하는편이고 확실히 더럽게 울퉁불퉁한 미라마서 픽업트럭 타면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다.


4. 지루한 중반, 뻔한 레파토리?

4배싸움이라는데 에란겔은 그럼 배율없어도 싸우기 편하나?

자기장 극도로 좁아지는 극후반 제외 4배율 이상 유무가 굉장히 차이나는건 똑같다고 봄.

미라마는 나무와 풀이 없는대신 언덕과 능선이 굉장히 많이 구부러져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이용해야하는데, 맨날 보이던 풀 속에서 가만히 존버하던애들이 없어지니까 그냥 징징거리는 거 같음.

중반에 사람 안만난다 징징되는데 에란겔은 그럼 많이 만나나?

오히려 풀숲에 가려지지 않는 미라마 같은 경우 사람들이 금방 보이기 때문에 중후반은 이쪽이 더 치열하다 봄.



프로게이들이나 스트리머들이 문제라 하면 문제겠다만, 그정도 실력아니면 그냥 에란겔가서도 꽥하고 죽는 늅늅들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