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 주의)

2월 2일,우리 클랜원들이 플레이 하던 중 말도안되는 플레이가 나와
200% ESP라고 확신하여 닥지지에 핵 의심댓글을 달았다.


당시 핵의심됐던 유저

이틀 뒤, 자신의 클랜원(아자르)이 핵 의심 댓글때문에 게임이 안된다느니 뭐라느니 하면서 댓글을 지워달랜다.
우리 클랜 매니저였던 나는 일단 정황을 파악한 다음에 메세지 드리겠다. 리플 영상까지 판독한 다음에 얘기하자!
라고 아주아주아주 친절하게 대답했다.



결국엔 우리한테 댓글 안 지우면 댓글 달았던 우리 클랜원을 제명시켜달라고 까지 했다.


다만 당시 스쿼드원과 모두 이야기 해봤으나, 아쉽게도 리플은 다 날라간 상태였고, 서로 확증을 보고 이야기 할 수 없던 터라 그냥 댓글을 지우게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려 했다.

그런데...




뭐 프로랑 겜하는건 알바 아니고...

아무튼 나는 괜한 싸움을 일으키기 싫어서 좋게좋게 끝내려 하지만 슬슬 심기를 건드리는 말투를 이어간다.



슬슬 심기를 건드린다.
핵의심 댓글 하나 때문에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 걸 보면 이제는 찔려서 그런게 싶지 않을까 싶었다.



타 디스코드 채팅방엔 이렇게 우리 클랜 이름을 언급하면서 까댔다.

이렇게 된 이상 더이상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클랜 마스터에게도 그냥 그 클랜원에게 삭제하라고 통보하고 삭제 하든지 말든지는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마무리 했다.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디코 차단박고 지나가려나 싶었는데....






핵이 맞았던 거임 풉키풉키

사과요청하려고 다시 메세지를 보냈으나...




절대 사과안함.




오히려 댓글 안지웠던 부분, 다른 클랜원까지 핵의심 했던것까지 먼저 사과해야 사과 하겠다해서, 그냥 차단박음.




3줄 요약

1. 핵 의심 댓글 달아둔 유저의 클랜이 지우라고 물어뜯음.

2. 근데 정말 핵이 맞았음!

3. 그 클랜은 결국 절대 사과 안함.


저희 클랜은 팀 포커스였고 저희한테 태클 걸었던 클랜은 헤르메스 클랜이었습니다.
어차피 스샷에 다 나와있으니 그냥 다 밝혀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