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존버 전술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 이 집은 아무도 털지 않았고 나는 이 집에서 파밍을 해야겠어 " 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구상이나 음료수 그리고 배율과같은 유인책을 이용하여 시선을 분산시킨후 공격하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상위레이팅으로 갈 수록

 

아이템의 놓여있는 위치에 대한 반응


집 진입시 쉐도우복싱 ( 가상의 적을 상정한후 다양한 낚시각도에 대비한 플레이 ) 는 몸에 베어있고..

 


" 비행기 이동 경로에 경기구역이 설정되어 있을경우 사실상 존버작전을 하기 어렵다는것 이었다 "

 


가령 비행기가 밀타에서 스탈버로 올라갔고 1경기장이 밀타~맨션으로 설정되어있고


3경기장이 맨션 인근으로 설정되었다면

 


"당신이 맨션근처 2층꿀집에서 존버를 하기어렵다는것이다"

 

이동네는 분명 다 털려잇어야 되는데 왜 이곳만 깨끗할까 라는 다른 사람들의 당연한 인식 때문이다.

 

 

 

보통 존버의경우 3경기장 중앙집에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 낙하하자마자 닥존버는 효율적이지 않다고봄 )

 

이 경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3경기장 중앙집까지와서 파밍을 하기보단 전투모드로 돌입하여

집수비를 하려 하기에

 

 

깨끗한 집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수류탄을 충분히 던진다던지 사각지대에 먼저 섬광을 투척하고 진입하다던지

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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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존버방식을 정존버라고 하였다면

 

이번에 소개할 전술은 역존버 전술이다.

 

배틀 그라운드에 존재하는 다양한 집의 형식이 있는데 그중에 절반 이상은 집 밖에서 내 위치가 노출되지


않는 형태의 사각지대가 절반정도는 존재하게된다.

 


이 점을 활용하여 차라리 문을 다 활짝열고 템도 다 먹은 상태에서

 

" 아 이집은 털린집이군 " 


" 이 집에서 수비를 해야겠어"  라는 생각을 하고 빈틈을 보일때 잡는 방식인 것이다.

 

 

 

가령

 

2층 차고집

 

 

외부에선 절대 노출이 되지 않는 곳 ( 우측자리 --> 총구 벽밖으로 빠져나와잇을 가능성 존재 )

 

 

 

 

2층 꿀집 2층 구석방

 

 

비슷한 사각지대

 

 

 

 

 

 

 

문이 활짝 열려있고 누군가 확실히 씹고 뜯고 맛보고 했을법한 상태를 만들어보자

 

 

 

3~4 경기구역 설정 시점에서

 

 

깨끗한 집에 사람이 있다고 의심할 확률이 높을까?

 

누군가 깔끔하게 털어간집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을까?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낮았다.

 

 

 

만약에 이 곳에서 총알없이 카구팔을 놔보자 ( 물론 본인에게 있다는 가정하에 )

 

"이 곳을 거쳐간 친구는 배율이 없나보군" <---- 대부분이 생각하게 된다.

 

십중팔구는 카구팔을 주워먹는다 ->>>>>>>>그리고 카쿠팔 장전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여유롭게 처리가 가능하다.

 

굳이 낚시용 템을 설정하지 않아도 사운드를 듣고 내가 잇는곳을 훑고 나간다 싶은 타이밍에 걍 나가서 쏴도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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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존버도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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