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별행동 금지
공개방 같으면 여러 성향의 사람이 만나고 합을 맞춘경우가 없는 상태기 때문에..
리더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가자/별로 같아 식의 의견 분할시 단독 행동을 감행하는 팀원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결과는 4인 스쿼드 ->2인 듀오로 전력이 반토막 나버리는 결과

단합의 힘은 아마도 낙하산에서 적들과 같이 내려보면 어마어마한 차이를 느낄것.
뜨뜨집 같은데 가보면 팀웍이 잘 되는 팀인지 아닌지 낙하산 내리기 전부터 확인되죠.
잘 될 팀은 
적들 저기니까 이쪽으로 모여서.. 라든지.
총 없어요? / 이거라도 드세요. 라며 권총이라도 내주는 그런 단합이 돋보임.



2. 초반 파밍시 적 발견.
초반 파밍시 적 발견을 누군가 외치면
네~ 하고 자신과 관계 없다며 파밍을 계속 하는 경우가 있죠.
그 중 많은 경우는 바로 근처 집인데도 네~ 하고 마는 경우.
전투하느라 파밍기회를 놓치기도 하기때문에 많이 발생하는 경우일건데
너무 먼 거리가 아니고 공격무기를 보유한 상황이라면 팀원에게 붙어주는것이
결국 최후 10인 중에 우리팀이 4명이 되는 결과.
글 쓰는 본인도 판단미스/파밍욕심 때문에 간혹 놓치는 요건이긴 한데...
백업이 되는 안되는 팀은 운이 좋아 4명이 남았다 하더라도 결국 중간 어디서건 부실한 백업으로 쫑나게 되있죠.



3.못 잡을 적은 안 건드리는게 상책
거리가 멀던지. 4배 줌으로 한 두대 치면 적들이 집안으로 숨을게 너무 확실하다던지.
지지부진한 교전이 지속되다 보면
제3의 적들이 내 위치를 알고 뒤에서 덮치게 될 확률 급상승.
양각에 빠지면서 남 좋은일 시키기 딱 좋은 경우



4. 피시방 같은 공개장소라면 마이크는 눌러 말하기로.
만약 내 마이크로 인해 옆 좌석에서 떠드는 소리, 갖은 잡소리가 팀원들에게 전달된다면..
팀원들은 발소리 하나 듣지 못하고 적에게 모든걸 헌납.
다시금 내 팀은 한 둘 줄어들어 나만 남게 되는 결과.

스쿼드 모집글에 보면 매너 +  NO잡음을 요구하는 글이 많은것도 같은 이치라고 봅니다.



치킨 차지하던 경우 기억해 보면
1~4의 요건이 대부분 잘 맞아 떨어졌던것.


어찌 생각하면 매너같기도 하고,
매너 여부를 떠나서 팀이 엉망이면 아무리 잘난 자신도 죽어야 하는 게임이기에.
늘상 느끼는거지만 기회 있어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