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믿거바입니다
본론부터 들어가죠

한 선에서 선 위에 있지 않은 한 점까지의 최단거리는 그 점에서 선에 내리그은 수선입니다.
한 선은 비행기 동선이고
한 점은 핑 찍은곳이라할때, 어디서 내려야 제일 가까울까요?
바로 수직일떄 내린다입니다.

자 여기 비행기가 있습니다.


옆에서 한번 보죠.
저기 날개가 보이시죠? 
날개끝의 빨간점과 초록점을 이으면 진행방향에 수직인 선이 그어지겠군요


하지만 카메라를 옆으로 수평이동시킬수 없으니 일치시킨다해도 좀 삐뚤어지겠군요

그러면 저 돌기는 어떠십니까
확대해보겠습니다.
앙증맞은 두 점이 보이는군요

저 두 점을 일치시키면 비행기 이동경로에 수직인 선이 그어집니다.

그러면 핑을 찍고



저 위에 방위표를 보십시오.

제가 보는 시야는 비행기경로에서 수직이고 핑은 저 방위표에 나타납니다.

제가 보는 정확한 방향은 저 세모모양으로 나타나있고요.

그러면 잠시 기다립시다.



저 핑이 세모와 겹쳤습니다.
즉, 지금이 비행기와 핑이 가장 가까운시기라는것이지요
바로 내리면 됩니다.

다들 핑까지 바로가는것보다 옆으로만 가다가 핑 근처에서 수직낙하하는것이 더 빠르다는것을 알겠지요?
핑으로부터 150미터 앞에서 수직낙하합니다.
234KM/H를 찍었다면, 옆에 게이지가 있을것입니다.
세모와 흰색이 만나기 직전에 w에서 손을 떼시고
시속 75가 될때까지 기다린후
다시 w를 눌러 앞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스샷이 없습니다)

왜 150이냐하면 수평에서 수직낙하로 바꿀때 50m가량을 미끄러지기떄문입니다.
그리고 대략 100미터면 충분히 적절한 거리로 도착할수 있기때문에 그런거리로 정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