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블리자드를 빠는 이유는

우리나라 게임 회사들이 제발 블리자드를 보고 배우기를 원함에 기인한다

나도 김치맨이라 김치게임회사들이 흥하고 세계에서 톱클레스의 게임을 만들어 내는걸 원한다.
하지만 지금 김치 게임들이 하는 작태는 그저 부분유료화로 호구들 등골 빼먹는거에만 관심있지
진정 게임을 게임성으로만 승부볼려는 근성이 전혀 없다

그 대표적인 게 활력도 흔히 지구력이라고 표현하는 시스템과 강화 시스템이다.

그야말로 게임이 게임으로 안끝나고 현실에서도 돈좀만지는 호구거나 그냥 어미등골 부수는 상호구들을 낚아올리기위한
가장 병신같은 시스템들이다

물론 엔씨와 네오플등 게임성으로 승부보는 일부 김치 회사들이 존재 해왔으나
엔씨같은경우는 나는 참 애매 하게 봐았었다.

사실 엔씨에서 만들어내는 게임들이 좆같은 현질시스템으로 호구들 등쳐먹는 그런 건 아니지만 

머랄까... 자연스레 유저들을 호구로 만든다.

엔씨의 대표적인 게임 리니지와 아이온의 공통점이 있다.

현질을 안하면 병신취급 이라는 것이다.


사실 블쟈의 디아블로 시리즈나 엔씨의 리니지 아이온 등의 게임들은 장르가 mmo냐 mo냐의 차이가 있을뿐 거의 같은 계열의 게임이다.

만렙-파밍-파밍-파밍-...................

하지만 유독 엔씨의 게임이 현질러들이 많다 일명 린저씨라고 불리우는 이들은 현질을 통해서 강해지고 게임상에서 군림하며 자캐딸을 치는 상병신들로서 진짜 저 인간들중에 멀쩡하게 사회생활하는 인간들이 많다는게 이해가 안갈정도로 상 호구들이다.
(호구는 지가 호구인줄 모르기에 호구다)

그렇다면 왜 엔씨겜에는 린저씨들이 많은가?

그것은 커뮤니티성 떄문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흔히 엔씨빠들이 디아3를 까는데 사용하는 대표적인 논리가 2가지 있다.
글픽이 후지다.
커뮤니티성이 제로다.

엔씨겜은 기본적으로 필드 개념이 강하고 수없이 많은 유저들과 만날수있는 커뮤니티성이 있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지가 암만 좆쩌는 템들로 도배를 해놔도 그걸 자랑할 데가 마땅치 않다.
그나마 전작에서는 pvp통수치기로 자신의 템을 뽐내며 양민학살하기라는 재미가 있었지만 이번 디아3 에서는 그나마도 없어졌다.

하지만 엔씨겜은 그렇지 않다.  
린저씨들이 엔씨겜을 선호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엔씨겜이 바로 자신의 현질력으로 모든걸 다 이룰수 있는 겜이고 또 그것을 보고 후빨을 해줄 호구들을 쉽게 만날수있는 커뮤니티 성을 지녔기 떄문이다.
또 그렇기에 엔씨 입장에서 이 린저씨들을 위한 게임을만드는 데있어  가장 많은 투자를 해야할곳이 그래픽이 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엔씨게임과 같은 mmo는 많이 있다. 그렇다면 이 린저씨들을 확실하게 끌어모을 가장 좋은 방법 그것은 바로 케릭을 특히 여케를 매우 이쁘고 색시하게 만드는게 가장 중요한 게임의 성공요인이 되버린 것이다.

물론 그것만 가지고는 안된다는게 테라에서 들어나 버렸기에 블레이드엔 소울을 마냥 병신게임으로 만들진 않을거다.
일단 기본적인 게임성은 갖춰나야 저 린저씨들을 후빨해줄 일반 호구들을 끌어모으지 않겠나.



이번에 블리자드에서 디아3를 만드는데 돈이 1000억원 가량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엔씨 빠들은 1000억이나 들였는데 저따위 글픽밖에 못만드는 거품회사라고 말한다.

필자는 반대로 엔씨는 글픽에만 신경쓰는 회사라고 말하고 싶다.
블레이드엔 소울의 글픽은 정말 인정한다. 솔직히 나도 경공쓰는 영상보고 지렸다.
안타깝게 클베에 당첨되지 못해 손가락만 빨고있기에 정말 해보고 싶은 게임이다.

또 글픽뿐만 컨트롤이나 여러가지 컨셉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는것에서 높은점수를 주고 싶은게임이다.

하지만 오늘 블엔소에 활력이란 시스템을 넣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역시 김치겜은 김치겜일 뿐이구나 하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이 활력이란것이 과연 어떻게 작용할지는 눈에 훤하다.

활력관련 템을 케시로 내놓던가. 관련템이 필드에서 드랍되든지 할것이다.

그러면 겜은 결국 돈많은 사람 즉 린저씨들이 다해먹는 기존의엔씨겜과 마찬가지가 되버릴것이고.
결국 엔씨는 블쟈를 절떄 따라잡지 못할것이다.


결론은 디아블로3가 더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