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령 : 배가 좀 고프군..자고로 선비는 배고파도 글을 읽어야하는 법

권방자 : 아 배고파 배고파 

권도령 : 어허..방자야 왤케 징징대느냐, 그만 좀 시끄럽게 굴고 그시간에 너도 책한자 보기라도 해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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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방자 : 도련님, 제가 택진대감댁에서 떡 좀 얻어왔습니다. 대문가서 징징댔더니 좀 주더라구요

권도령 : 뭐...기왕 니가 징징대서 얻은거니, 맛이나 좀 보자꾸나...어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