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후 상향된 기공사의 수련트리를 연구 중이었는데 관리자 인증을 받았네요.

 

부족한 글을 인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정보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공사 분들 이번 상향 패치로 인해 아주 기분이 좋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 기분을 가지고 게임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

 

(질문사항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제가 매일 보고 답글을 달아드릴게요.)

 

(키스를 피하는 법과 돌진을 튕기는 타이밍을 알려달라는 분이 많아서 아래 수정글로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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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절세미인서버에서 기공사로 활동하고 있는 '희월안'입니다.

 

맨날 기공사 게시판에 수련트리나 쓰면서 눈팅하다가 점검을 맞이하여 공부하기 싫은 마음에

 

포화란 뒷북 공략이나 올려볼까하고 왔습니다. 이왕 시작한 뒷북, 제대로 한번 쳐볼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의 꿀팁은 '포화란의 돌진과 키스를 피하거나 막는 4가지 방법'과 '화련장 타이밍', '신룡열파 타이밍',

 

'각 구간에서의 움직임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 점'입니다.

 

포화란 파밍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기공사 게시판을 눈팅하다보니 구체적으로 풀어놓은 공략글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

 

저 또한 일주일 전에 '실시간 유저 팁' 게시판에 있는 포화란 공략글을 보고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지인분께 방송을 틀어달라고 요청하여 4시간30분만에 간신히 (그것도 가장 힘든 '역사'느님은 숙련이셨음)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 공략은 '권 - 역 - 기 - 암' 조합이 중심이고요, 중간 중간 다른 조합의 경우도 설명하였습니다. *

 

 

포화란의 피는 102만입니다.

 

[1] 102만~90만 구간

 

 먼저, '전신보-화기운용(기본키Q)'을 사용하시고 '화련장'을 날려줍니다(패치 전 수련트리).

 

그 뒤 빙글빙글 돌면서 '9M~10M'를 유지합니다. (물론 가끔, 거리가 조금 벌어지는 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8M 이하로 내려가면 'KISS(자기 손에 입맞춤하고 어글자 위 공중으로 점프해서 기관총을 난사하는 스킬)'

 

를 맞게 되고, 11M 이상으로 넘어가면 주력딜스킬인 '폭열신장'의 사정거리를 벗어나서 어글을 뺏길 수 있기 때문이죠.

 

포화란의 기본 패턴은

 

'폭탄을 1발씩 4번' → '오호호호~(전방기관총난사)' → '폭탄 4발을 한번에 던짐' → '백스텝 후 전방기관총난사 →

 

'오호호호~(전방기관총난사)' → 돌진 후 KISS 입니다.

 

10M를 유지하면서 포화란을 빙글빙글 도신다면 돌진을 제외한 모든 스킬을 맞지 않습니다.

 

여기서 이제 극딜 타이밍을 말해보겠습니다. '오호호호~(전방기관총난사)'시 합격기로 이를 끊은 후,

 

역사가 장악을 합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장악' → '천지뒤집기'를 쓰게 되는데, 역사가 포화란을 장악하자마자

 

가까이붙어서 충격파+화염지옥+불씨확산+충격파를 넣어주고 '천지뒤집기'를 쓰기 전에 옆걸음(뒷걸음질은 느려서)

 

으로 빠르게 거리를 벌리시면서 공중에 띄워졌을 때 '신룡열파'를 연타로 날려주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공중에 띄워지면 폭열신장이 제대로 안들어가기 때문에 '신룡열파'로 조금 더 딜을 뽑기 위함입니다 ^^

 

패치된 뒤 권사의 '제압' 시에도 신룡열파가 가능하므로 내력이 허락하는 최대한으로 딜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But, 파티에 권사가 없어서 공중에 띄워진 후 '공중제압'을 쓰지 못한다면 그냥 장악시에 가까이붙어서 딜을 넣어주고

 

천지뒤집기를 쓰기 전에 거리를 벌려주신 후 다시 무빙을 시작하시면 안전합니다. (제압으로 시간을 벌지 못하기 때문)

 

계속해서 평타+폭열신장+연화지+불씨확산을 넣어주는 것은 당연하므로 설명을 생략합니다.

 

일반적으로, 딜이 좋은 파티의 경우 두번째 '오호호호~(전방기관총난사)'가 나오기 전에 포화란 피를 90만까지

 

빼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돌진을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두번째 '오호호호~'가 나와도 포화란을 도전하는

 

대부분의 파티가 그 때까지는 90만을 빼기 때문에 역시 돌진을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거리유지 실패시 KISS 나옵니다.

 

90만이 되는 순간 '제법~어쩌고' 하면서 포화란이 맵 중앙으로 점프하여 이동한 후 '화염지뢰'를 사용합니다.

 

 

[2] 89만~80만 구간.

 

 일명 '화염지뢰'라 불리는 '탄창폭발' 스킬은 이탈(SS)과 전신보(Q,E)를 이용하여 1번씩 총 2번 피해줍니다.

 

팁을 드리자면 90만 때든 80만 때든 1번은 결빙공으로 피하셔도 쿨타임에 지장이 없습니다.

 

가끔 두번째 '오호호호~(전방기관총난사)'에서 합격기 타이밍이 너무 빠르거나 늦어서 80만 때 '화염지뢰' 직후

 

포화란이 '돌진' 스킬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기공사가 돌진을 맞으면 파티원들이 빠르게 달려들어

 

'합격기'로 끊어주는게 맞습니다. 그럼 그 사이 기공사는 SS를 쓰거나 걸어서 다시 거리를 벌리면 됩니다.

 

그리고 간혹 있는데... '화폭-튕기기'로 돌진을 막으라는 파티는 그냥 탈퇴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물론 타이밍과 모션을 숙지한다면 대부분의 돌진을 화폭-튕기기로 튕긴 후, KISS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가 바로 완숙의 경지죠 ^^;)

 

 

 ** 포화란의 '돌진 SKILL TIP **

 

2-1) 돌진을 맞고도 죽지 않는 법

 

 포화란은 일반적으로 두번째 '오호호호~(전방기관총난사)' 스킬을 쓴 후 어글자에게 '돌진'을 사용합니다.

 

그 후, 질풍올려차기라는 스킬로 어글자를 위로 띄우고 기관총을 난사합니다.

 

보통 아무리 늦어도 이 기관총난사를 다 맞기 전에 파티원들이 합격기로 이를 끊어줘야합니다.

 

어글자가 안죽고 땅에 떨어지면 'KISS'를 사용하는데 이 때 포화란이 자신의 머리 위로 점프하는 순간 이탈(SS)로

 

10M이상 쭉 빠지시면 패턴이 초기화되고 '폭탄 1발씩 4번 던지는' 스킬로 돌아갑니다.

 

단, 기공사 피 12000(저의 피통) 기준으로 KISS 전의 스킬을 다 맞으면 한 2000(?)정도 남습니다.

 

따라서, 풀피일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2) 돌진을 자동으로 '회피' 혹은 '막기'했을 경우

 

 간혹 낮은 확률로 포화란이 '돌진'으로 달려들었을 때 '회피'가 뜨거나 '막기'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당황해서 SS로 거리를 벌리시면 '돌진'을 또 사용합니다. 90%는 꼼짝없이 죽습니다.

 

'회피' 혹은 '막기'가 됬을 경우 침착하시면 쉽습니다. '돌진'을 '맞지 않으면' 포화란은 바로 'KISS'를 사용합니다.

 

기다리셨다가 포화란이 공중으로 점프하는 타이밍에 이탈(SS)로 사뿐히 피해주시면 됩니다.

 

 

2-3) '파티원들이 못해서 절대 믿지 못하겠다'는 경우

 

 위에다가 빨간색으로 두번이나 썼습니다. '돌진'시 파티원들이 합격기로 끊어주는게 맞다구요.

 

근데 합격기로 끊기만하면 포화란이 다시 벌떡 일어나서 어글자를 인식합니다. 일단 포화란이 어글자를

 

인식한 뒤에는 재빨리 이탈을 사용하여 벌려도 'KISS'를 씁니다. 이럴 경우 '이탈(SS)'을 이미 사용하였기에

 

'KISS'를 피하기 어렵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거리도 멀어져서 파티원들이 다시 합격기 넣기도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파티원들은 합격기 후 역사의 '장악' or 권사의 '제압' or 검사의 '올려베기 → 연계기'로

 

어글자가 거리를 안전하게 벌릴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줘야 합니다.

 

근데 파티원들이 이를 못할 상황이거나 내가 파티원들을 믿지 못하겠다면?

 

'돌진'을 맞아서 이제 공중바베큐구이가 될 것 같은데 파티원들이 합격기를 넣었다!

 

그러 '장악'이나 '제압'이나 '올려베기'가 안전하게 들어가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이탈(SS)을 누르시면 됩니다.

 

안들어갔을 경우에는 'KISS'를 피하시면 되는거구요(포화란이 합격기에 맞은 후 일어나면 여과없이 KISS를 쓰니까요).

 

 

2-4) '돌진'을 원천봉쇄하는 방법

 

 포화란은 일반적으로 두번째 '오호호호~(전방기관총난사)' 스킬을 쓴 후 어글자에게 '돌진'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두번째 '오호호호~(전방기관총난사)'를 쓸 때 9M 이하로 거리를 좁히시면 포화란이 'KISS'를 사용합니다.

 

이 KISS를 피하시면 패턴이 초기화되어 '폭탄을 1발씩 4번 던지는' 스킬로 되돌아갑니다.

 

 

[3] 79만~60만 구간

 

 80만 때 '화염지뢰'를 피하시고 포화란의 패턴에 따라 딜을 넣다보면 어느새 60만이 됩니다.

 

그러면 포화란이 '화염지뢰' 때와 마찬가지로 맵 중앙으로 점프로 이동하여 이번에는 '빙결지뢰'를 사용합니다.

 

대사는 '차가운 맛을~ 어쩌고'입니다.

 

이 때, 기공사가 있어야 하는 위치는 딱 두 곳입니다. 말로는 어려우니 사진으로 설명드립니다.

 

 

사진을 보시면 빨간색 네모와 파란색 동그라미가 있습니다.

 

빨간색 네모는 '증기가 나오는 구멍 8개 중 가운데 2개'이고, 파란색 동그라미는 '증기를 활성화시키는 레버'입니다.

 

(아래쪽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은 맵에 나오지 않아서 임의로 그렸습니다.

맵을 수평으로 쪼개서 대칭으로 보시면 위쪽 파란색 동그라미와 같은 위치에 있음을 예측하실 수 있습니다.)

 

포화란이 '차가운 맛을~'거리면서 '얼음지뢰'를 시전하기 위해 맵 중앙으로 이동하면

 

일반적으로 '암살자' 혹은 '소환사' 혹은 '검사'가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에 위치해있는 '레버'를 당기러 이동합니다.

 

★ 레버는 파란색 동그라미 2곳 중 1곳에서만 임의로 활성화되며, 이는 어느 구멍에서 증기가 나오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기준으로 할 때, 만약 위쪽 파란색 동그라미의 레버가 활성화된다면 위쪽 3개의 구멍에서는

무조건 증기가 나옵니다. 반대로 아래쪽 파란색 동그라미의 레버가 활성화된다면 아래쪽 3개의 구멍에서는

무조건 증기가 나옵니다. 단, 빨간색 네모가 그려진 가운데 2개의 증기구멍에서는 랜덤으로 증기가 나옵니다. ★

 

(간혹 증기가 안보이시는 분들은 '환경설정-그래픽-상세설정'에서 '이펙트 시야거리'와 '이펙트 파티클 개수'를

'3'이상으로 올리시길 바랍니다. ^^)

 

그렇다면 기공사의 위치는? 바로 빨간색 네모가 그려진 '가운데 증기구멍' 입니다. 2곳 중에서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포화란은 얼음지뢰를 자기 발밑에 깔아두고 어글자에게 '폭탄 4발을 한꺼번에 던지는' 스킬을 사용합니다.

 

기공사는 포화란이 폭탄 4발을 던지는 것을 보자마자 빨간색 네모 지점에 있다가 증기가 나오는 구멍쪽으로

 

'이탈(SS)'을 이용하여 빠져나오시면 됩니다(노란색 화살표). 그러면 다른 파티원이 레버를 당겨서

 

증기가 활성화되고 무사히 '얼음지뢰' 데미지를 피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공사 자신이 빨간색 네모 부분에 도착했는데, 도착하기 전에 포화란이 폭탄 4발을 엉뚱한 곳에다가 쏘고

 

자기가 도착한 빨간색 네모 부분에서 증기가 나온다고해서 거기에 있으면 안됩니다. 어차피 이탈 한방에 노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가운데 증기구멍에 있으면 포화란이 '얼음지뢰'

 

직후 사용하는 '나 잡아봐라~' 스킬에 맞은 후 공중에서 내리꽂히는 박치기를 맞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가까워서)

 

화살표 방향의 증기구멍에 도착하여 얼음지뢰를 데미지를 피한다면, 포화란이 일반적으로 레버를 당긴 파티원에게

 

'나 잡아봐라~'스킬을 시전합니다.(레버를 당긴 파티원이 있는 증기구멍이 가장 가깝기 때문)

 

그러면 레버를 당긴 파티원은 원거리저항스킬(암살자의 경우 '연막', 소환사의 경우 '꽃가루', 검사의 경우 '막기?)

 

을 사용하여 포화란이 공중에서 쏘는 기관총을 피해주시고, 포화란이 내리꽂히는 타이밍에 백스텝으로 이를

 

피해주시면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때 역사가 공중바위점프찍기(스킬명을 몰라서 임의로 지음 -_-;; 뭔지 아실듯)로

 

포화란이 내리꽂히자마자 합격기(일반적으로 '기절'을 사용)를 사용하여 '장악'을 하고 다시 가운데로 데려갑니다.

 

(가운데를 유지시키는게 폭탄사격을 피하기 쉽고 맵을 넓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포화란이 '이런 어이없는 경우~' 혹은 '나 잡아봐라~'를 시전했을 경우 **

 

 포화란은 60만 이전까지 간혹가다가 '이런 어이없는 경우~'라는 대사를 읊으며

 

공중으로 점프하여 자기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 혹은 가장 먼 사람에게 기관총을 난사한 후

 

공중에서 내려꽂히며 박치기를 합니다.

 

60만 때 '얼음지뢰' 직후, 40만부터 나오는 '얼음지뢰'+'화염지뢰' 직후에는 무조건 '나 잡아봐라~'를 시전하는데,

 

'이런 어이없는 경우~'와 대사만 다르고 스킬은 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이런 어이없을 경우~'의 경우

 

포화란이 가장 가까운 사람 혹은 가장 먼 사람을 타겟으로 하지만 '나 잡아봐라~'의 경우 가장 가까운 사람만

 

타겟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어이없는 경우~'의 경우 파티의 '탱' 역할을 하는 검사나 권사가 거리를 가장 멀리 벌리고,

 

암살자나 소환사가 가까이 붙어 '연막'이나 '꽃가루' 스킬을 사용합니다.

 

기공사는 그냥 10M~12M정도 거리를 유지하시면 됩니다.

 

'나 잡아봐라~'의 경우 어글자를 제외한 파티원들 중에 대신 맞아줄 사람이 가장 가까이 붙어주면 됩니다.

 

암살자나 소환사가 원거리 저항스킬이 있어서 편하지만 기공의 '얼음꽃'을 활용하면

 

누가 그 역할을 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센스있으신 분은 포화란이 공중으로 올라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화련장' 타이밍임을 아실 거라 믿습니다^^

 

[포화란이 스스로 공중에 올라간 경우에는 '신룡열파'가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어이~' 혹은 '나 잡아봐라~' 뒤에 공중에 내려꽂히는 돌진을 맞게 되면

 

어그로가 초기화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60만 때의 '나 잡아봐라~'의 경우 증기구멍에서 포화란까지 거리가 멀어 화련장을 못쏩니다. 내리꽂히면 딜하세요.)

 

 

[4] 59만~40만 구간.

 

 마찬가지로 포화란의 기본패턴에 따라 계속해서 딜을 넣다보면 어느새 40만에 도달합니다.

 

그러면 포화란이 '얘들아~ 밥 먹을 시간이다~'하면서 호랑이 두마리를 소환합니다.

 

호랑이 두마리는 '탱'역할 캐릭이 한마리 끌어다가 역사에게 인도하고, 역사가 두마리를 모두 맡아서

 

재주껏 드리블하시면 안정적입니다.

 

(역사는 '얼음지뢰'를 증기구멍에서 피하고, '화염지뢰'를 '열화륜'스킬로 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랑이 소환에 이어서 '차가운~' 어쩌고 하면서 '얼음지뢰'를 사용합니다.

 

★여기는 기공사의 극딜 타이밍입니다. 40만에 '얘들아~밥 먹을 시간이다~' 하자마자 혹은 바로 직전에 달려들어서

 

평폭평폭평충+화염지옥+불씨확산+연화지 등등 다 넣어줍니다. 그리고 '차가운~'하면서 얼음지뢰를 발밑에다가

 

떨어뜨리면 그 때 위쪽에서 언급한 사진 기준으로 오른쪽 빨간색 네모로 재빨리 이동하시면 됩니다.

 

어디가 오른쪽인지 헷갈리신다고요? 그렇다면 맵 양쪽에 있는 '깃발'로 구분하세요.

 

깃발은 모두 붉은색인데, '왼쪽'은 밝고 '오른쪽'은 어둡습니다. (숙련되면 안봐도 다 압니다.)

 

맵 '왼쪽'에서는 호랑이 두 마리가 출현하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이동하셔서 어디로 이동할지 레버가 활성화되는

 

방향을 확인하시고 준비하셔야합니다. 깃발의 위치는 아래 사진 초록색 네모입니다(사진에는 깃발이 나오지 않음).

 

 

 포화란이 호랑이 두마리를 소환하고 '차가운~'어쩌고 하면서 얼음지뢰를 자기 발밑에다가 까는 것을 보았다면

 

지체말고 맵 오른쪽의 가운데 증기구멍(사진기준으로도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계속 있으면 무한결빙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 여기서부터가 포인트입니다.

 

포화란이 '차가운~'하고 얼음지뢰를 깐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어글자에게 '폭탄을 1발씩 4번 던지는' 스킬을

 

사용합니다. 60만 때의 얼음지뢰 때는 폭탄 4발을 한방에 던졌죠? 이번에는 다릅니다. 1발씩 4번을 던지는데

 

잘 생각해보세요. 맵 오른쪽의 가운데 증기구멍으로 이동한 뒤에는 증기가 나오는 쪽이 어딘지 확인하는게 가장

 

우선입니다. 바로 레버가 활성화된 곳(파란색 동그라미 중 한 곳), 파티원이 레버를 당기러 막 달려가는 방향이죠.

 

확인하자마자 반대쪽으로 이동합니다. 왜냐하면 파티원이 레버를 당기는 쪽으로 이동한다면 포화란이 1발씩

 

4번 던지는 폭탄이 레버 앞에 떨어져서 레버를 당기는 파티원이 죽거나 레버 앞 증기구멍에 떨어져서 레버를

 

당기는 파티원이 얼음지뢰를 피할 수 있는 구멍을 불길에 휩싸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 때 딜은 안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폭탄 두발쏠 때까지는 딜하다가

 

세발부터는 뒤에 있을 정확한 스킬 운용을 위해 거리를 살짝 벌린 후 집중합니다.

 

자, 그럼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면 증기는 어떻게 피하냐?

 

포화란이 폭탄을 1발씩 4번 던진다고 했죠. 1발씩 쏠 때마다 '피유우웅~'하는 효과음이 들리실 겁니다.

 

그 효과음이 4번 들리자마자 폭탄을 피하기 위해 누르고있던 방향키에서 손을 떼시고 곧바로 전신보-한기운용(E)

 

를 사용하고 결빙공(Tab)을 누릅니다. 그럼 '얼음지뢰' 다음에 바로 사용하는 '화염지뢰'까지 이 결빙공으로

 

피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전신보를 안쓰시고 점프-이동을 하시다가 4번째 폭탄던지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결빙공을 쓰셔도 됩니다. 하지만 간혹 가다가 있을 '삑사리'를 방지하기 위해 전 이렇게 합니다.

 

'화염지뢰'가 끝나면 포화란이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나 잡아봐라~'를 시전합니다. '화련장'을 살포시 눌러줍니다.

 

파티원들의 포지션은 위에서 설명한 그대로 입니다. 단지, 역사느님은 호랑이를 조련(?)하고 있기에 따로 구석에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파티의 '탱'인 검사 혹은 권사와 '서포터'인 암살자 혹은 소환사 혹은 검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공사' 셋이서 포화란을 잡습니다.

 

 

[5] 39만~0 구간.

 

고생하셨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반복입니다.

 

포화란은 이 때부터 기본패턴과 함께 '얼음지뢰' → '화염지뢰' → '나 잡아봐라~'의 패턴만 사용합니다.

 

이 때부터는 그냥 거리 9M~10M 유지하시면서 극딜하시면 됩니다.

 

어글을 유지하기 위해서 파티원들에게 딜을 살살하라는 엄살을 부리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딜을 하다보면 '돌진'을 간혹 씁니다. [2]번에서 설명드린대로

 

돌진 타이밍 때 화폭-튕기기로 돌진을 튕겨 준 후, KISS를 이탈로 가볍게 피해줍니다.

 

돌진을 튕기고 'KISS'를 피하시면서 '쩌는 기공님' 소리를 들어줍니다. 물론, 파티원들이 잘하면 기회가 없습니다.

 

알아서 다 끊어주고, 기공은 거리만 유지하면서 딜하면 됩니다.

 

 

 

 * 기나긴 공략이 끝났네요. 세시간 정도 쓴 것 같습니다.

 

 제가 선택했기에 같은 글을 공유할 수 있는 우리 기공사 게시판님들.

 

 저는 비록 눈팅족이지만 어느새부턴가 인터넷을 키면 네이버가 아닌 블소 인벤 기공사 게시판에 들어오네요.

 

 저는 서버에서 유명한 선구자의 길을 걷는 기공사도 아니고, 그냥 영어공부가 시급함에도 방학이라고

 

 블소를 즐기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ㅠ ㅠ... 하지만 블소를 즐기는 현재에 후회는 없을거에요.

 

 다들 게임에서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공략으로 인하여 포화란에서의 첫 헤딩시간을 단축시키고 조금 더 게임의 '재미'를 즐기실 수 있다면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기공사! PVP도 우울한데 인던에서만큼은 영원한 귀족이길 바라며...

 

 무한 이기주의 만세! ㅡ_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수정글 : 키스피하는 법, 돌진 막는 타이밍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키스피하는 법

 

 1) 포화란과의 거리를 8M 이하로 좁히고 포화란이 이 거리를 인식했을시 무조건 KISS가 나옴.

 → 포화란이 공중에 뜨기 전에 이탈로 피하시면 안됩니다. 공중에 뜨자마자 바로 이탈을 누르셔야 합니다.

 → 이걸 활용해서 무한 키스유도로 패턴 단순화 가능.

 

 2) 포화란이 시전한 돌진을 튕기거나 막거나 회피했을 경우, 무조건 KISS가 나옴.

 → KISS모션 후 포화란이 공중으로 뜨자마자 이탈로 가볍게 피해주시면 됨.

 

 3) 포화란이 돌진을 시전해서 맞고, 올려차기를 맞고, 공중에서 바베큐를 당하고 떨어진 다음에 무조건 KISS가 나옴.

 → 땅에 떨어지자마자 충격파로 일어나야함. 그냥 자동으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면 KISS 쓰기 전에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KISS 피하는 법은 위와 동일.

 

 4) 아주 가끔 '이탈'이 쿨이어서 '돌진'은 막았는데 '키스'를 미처 피하지 못한 경우.

 → '돌진' 후 '키스' 다음에는 다시 '돌진'인데 이를 전신보로 피해주면 다시 패턴 초기화.

 

 

 * 돌진 타이밍

 

1) 포화란의 기본 패턴 중 두번째 '오호호호~'를 합격기로 제대로 못끊었을 경우 무조건 KISS가 나옴.

 → 예를 들어, 피를 102만부터 90만까지 깎으면서 포화란 피 90만 근처에서 '오호호호~'를 썼는데 합격기로

     못끊었다면 불지뢰를 쓴 후 바로 돌진이 나옵니다. 간혹, 합격기 타이밍이 어긋나서 너무 일찍 혹은 늦게

     끊었을 경우에도 돌진이 나올 수 있음.

 

2) 40만 이하 패턴인 얼음지뢰->불지뢰를 2번 쓴 후 근접해 있는 파티원에게 올려차기 후, 기공사에게 돌진을 씀.

    But, 근접해 있는 파티원에게 올려차기 전에 근접해 있는 파티원이 셀프합격기로 포화란을 눕혀서 제압이나

    공중콤보를 넣었을 경우에는 기공사에게 바로 돌진을 씀.

    모션은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무릎을 살짝 굽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