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콰. 지나가는 행인1,
이심전심 36 기공사, 혼천교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문파장 Marline 라고 함미다.
예전에, 별 생각없이 썼던 글이 블앤소 메인에 올라서 관련 리플이나 글들을 읽어보니
조금 기초적인 소소한 팁에 대해 모인 글이 없어, 부족한 필력이나마 타자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설명하려는 것들은 다음과 같슴돠,

A. 기공사의 PVE 트리

B. 기공사의 레이드 시 역할 및 주의점

C. 기공사의 던전별 소소팁 및 역할

a. 남해함대
b. 염화대성


굉장히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 팁이며, 더 보강하고 싶으신 내용 혹은 질타 관련 리플
환영합니다. 하지만 부디 반말이 아닌 ^^; 보고 같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의 리플을 기대합니다.


A. 기공사의 PVE 트리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트리입니다. 화련장 극딜 트리가 아닌 제 편의상 3포를 마음대로 섞었습니다.

아마 그렇다면 왜 이렇게 스킬을 찍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리라 생각하여 :)

첫 줄 : 이탈 수련(기본) 이탈 심화(1포) 얼음꽃 충격파 심화 뒤구르기

- 이탈 심화 1포 이유 : 카이팅시 거리를 안전하게 잡기위해 12m까지만 찍었습니다.

- 얼음꽃 : 개인적으로는 매우 필수적인 스킬입니다, 얼음꽃의 이유는 아래 인던별 팁에서
설명드릴께요. 얼음꽃은 자신은 방어 불가능하나 파티원의 방어를 씹어주는 대 레이드용 기술이니
사냥이나 소소한 솔플을 원하시는 분은 찍지 않으심이 좋습니다.
* 정식 버전 수전 : 현재 거의 모든 인던의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인던에서는 필수적으로 써야합니다.

- 충격파 심화 : 빙백후 충격파로 내공을 채우기는 PVE 뿐 아니라 PVP에서도 효과적입니다 !

- 뒤구르기 : 그래요. 찍어봤자 활성화도 안되지만.. 10번 중 2번 터지니까 찍습니다. 어차피 첫 줄은
찍을 것도 없으니까요. ^.^

- 열화장 심화 : 이번 정식에 새로 추가된 것으로, 연화지가 걸린 상대에게 열화장이 크리가 터지면
화상이라는 3중의 디버프가 쌓입니다. 저는 안정적인 추가 딜링을 위해 찍었습니다.



둘째 줄 : 한파(기본) 폭열심화 반탄공 충격심화 광한지 빙백신장 흡혈

- 충격 심화 : 기공사 대 기공사류보스, 몬스터 상대시 매우 요긴합니다. 툴팁 읽어보시면 원거리 공격
기능 저항인데 말이 어려워서 그렇지 쉽게 이야기하자면 몬스터 기공사가 나한테 마법 날리는 타이밍
맞춰서 충격파 날리면 씹힙니다. 이게 별 것 아닌 스킬 같지만, 염화대성에서 기공사가 탱커로 군림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됩니다.

- 광한지 : 저는 개인적으론 파음지 보다는 광한지를 좋아합니다. 몰이가 이쁘게 되지 않았을 경우 빙백후
광한지로 발을 묶고 평타로 화기로 돌린후 폭염(31렙에 등장하는 암살자 지뢰와 같은 것)으로 다운시키는
것을 선호하거든요. 꼭 그렇지 않더라도 광한지 후 이탈로 도망가기도 좋슴돠.
( 그대신 광한지는 타겟팅한 그 아이는 결빙이 풀린다는거 아 싀 져 )

- 반탄공 : 장악, 제압, 흡공 뒤 연계기를 타이밍에 맞춰 튕겨낼 수 있습니다. 잡히자마자 쓰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연계를 쓰려고 할때 연계 첫타에 맞춰 눌러야 적중합니다.

- 빙백신장 흡혈 : 피흡효과입니다. ATK가 올라갈수록 수치가 좋아집니다.



셋째 줄 : 빙하장(기본) 폭열심화 빙하장

- 폭열심화 : 그로기와 내력 감소입니다. 저는 CBT때 그로기를 찍었으나, 현재는 극딜 트리를 위해
폭신 내력감소를 선택합니다.

- 한빙면장 :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킬이라 찍습니다. 한빙 면장과 윗줄의 이탈을 찍지 않으면 화련장
트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넷째 줄 : 봉인수련 (기본) 폭염 수련(개필수) 한파 심화 중, 2중첩 이상시 결빙

- 폭염 수련 : 31렙 이후 다시 한번 기공사가 PVP강자로 올라서면서 광역 딜에서 무자비해지는 주요 스킬입니다.
합격기라곤 빙백 넉백뿐인 기공사가 레이드에서 그나마 합격기를 맞춰줄 수 있는 스킬입니다.

- 한파 심화 : 개인적으로 카이팅이 편해서 찍는 스킬입니다. 카이팅에 관한 것도 기공사의 역할에서 다룰께요.



다섯째 줄 : 전신보 (기본) 호신장막(개 필 수★)

- 호신장막 : 염화대성이 버티는 희생의 무덤에서 기공사는 호신 장막+ 얼음꽃으로 파티원들을 보호하는
강력한 서포터가 됩니다. 한기 내공이며, 한기 내공으로 바뀐 후에 10초간 모든 원거리 공격을 저항합니다.
호신장막을 펼치면 돔 모양이 생기고, 그 돔 안에 들어온 모든 파티원 역시 같은 효과를 받으며, 시전하는
10초에 기공사가 움직이면 캔슬됩니다.

- 전신보 : 소위 말하는 q이동입니다. 기공사는 q는 화기운용, e는 한기운용으로 바뀝니다.



B. 기공사의 레이드 시 역할 및 주의점

여기서부터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기공사를 바라보고 쓰겠습니다.
물론, 퓨어딜러로써 강력한 딜을 원거리에서 뽑을 수 있다는 1차적인 딜러의 역할도 있습니다만
제가 2차에서 지금까지 기공사를 선택하는 이유는, 그 이외 파티원들의 서포터 역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한 마디로, 기공사 하나가 개념있는 플레이를 할 경우 타 파티원들이
집중해서 보스를 잡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는 것이죠.

a. 카이팅









항상 첫 몹을 풀링할 시에, 위의 영상처럼 한빙장으로 풀링하는 편이 좋습니다.
한빙장의 경우, 적중시 돌진 혹은 이속 증가 기술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와우저이신 분들은 카이팅이라는 말에 익숙하시겠으나,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해 이야기를 하자면
기공사는 염화대성이 아닌 이상 탱커가 아닌 딜러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기공사의 초반 렙업구간에 폭딜크리로 인해서 1어글자가 될 경우 ( 자신이 어그로임을 확인하려면
파티원창에서 자신의 이름 주위에 빨간 네모불이 켜져있으면 자신이 1어글자입니다. ) 대부분의 많은 기공사
분들은 거리를 벌리며 도망가기 바쁩니다.

또한, 탱커의 역할을 수행해주는 검,역,권사가 탈진 혹은 상태이상일 경우 무조건 그 다음 어글은 딜 수치가
높은 기공사가 다음 1타겟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때, 파티원들의 운기조식 시간을 벌어주며 보스의 어글을 가지고 정상화가 될 때 까지 버티는 것,
정확한 의미로는 원거리 플레이어가 몬스터의 추격을 도망다니며 몹을 묶어두는 것을 소위 카이팅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기공사가 안전하게 카이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많은 초보 기공사분들은 화기운용에 모든 딜을 맞춥니다만, 한기 운용에 포함되는 모든 결빙류는 보스에게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가장 기본은 이렇습니다.

어글이 튀었다 -> 가까이오면 빙백신장(결빙) -> 한빙장 3방 ( 중간 한파는 한파 동결을 찍었을
경우 한파시전 결빙) -> 결빙+충격파(내력회복) -> 다시 평타 최소 내력6 -> 다시 빙백 -> 한빙장

이와 같은 한기 사이클을 돌릴 경우 약 10m를 유지하며 보스를 가지고 단 한대도 맞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염화대성 처럼 팔이 길어 후방까지 딜이 들어오는 경우는 일직선상으로 무빙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해치나 거거붕처럼 앞쪽 전면만 딜이 오는 경우는 밀리들이 근접하여 딜 할 수 있도록
동그라미를 그리며 돌아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추가하자면, 모든 카이팅은 무조건적으로 뛰어다니는 것 보다는 거리를 좁혔다가 보스의
패턴 액션, 일반 공격을 하게 만든 뒤에 다시 거리를 벌리는 편이 거리를 조절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b. 얼음꽃과 호신장막

b-1 얼음꽃

얼음꽃은 3차 cbt에서 너프된 냉기감옥이 바뀌는 스킬로, 한기 운용상태에서 시전하면 3초 안의 파티원
피격을 결빙상태로 막아주는 스킬입니다.

- 거거붕 흡공
- 염화대성 하울링

이 두 가지에 굉장히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저는 얼음꽃을 사용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기공사가 제대로 노린 얼음 꽃이 밀리들의 안전을 도모하기도 합니다.

b-2 호신장막

위 스킬 설명에서도 말씀 드렸으니, 아마 더 긴 설명은 필요 없겠지요.
희생의 무덤에 36레벨 기공사를 데리고 가는 이유는 단 하나, 염화대성의 점프 후 패턴에서 날아오는
8번의 방어및 반격불가 화염구를 저항하기 위함입니다.
꼭 이것이 아니더라도, 모든 기공사류 ( 희생무덤 1넴 중보스 )의 공격 스킬을 씹을 수 있습니다.

얼음꽃과 호신장막은 둘 다 한기운용 스킬입니다. 때문에 후반 레이드가 되면 될수록 빙백신장을
발을 묶는 상황이 아니라면 한기 운용으로 돌리기 위한 스킬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빙장으로 한기 운용으로 돌릴 경우, 한파가 터지면 한파와 호신장막이 같은 스킬탭을 사용하므로
버벅거리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물론 전신보를 사용하게 되면, Q와 E를 사용해 한기와 화기로 운용이 가능하나,
그 전까지는 빙백은 한기 운용을 위한 스킬로 저는 사용합니다.

c. 파티플 시 주의점

다 필요 없고 두 가지만 말씀드릴께요.
기공사의 원거리 특성상 거리를 벌리고 싸울 경우가 많습니다.
거리 벌리고 싸우는데 익숙해지지 마세요. 약 8m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설명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탱커 상태이상시 1어글자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은 기공사입니다.
어글이 넘어오는 순간 거리를 벌리며 이탈을 쓸 경우 높은 확률로 거리를 붙는 스킬을 몬스터가
사용합니다.

기공사형의 경우 흡공, 권사형은 내려찍기, 검사형은 돌진, 역사형 역시 붙어오는 스킬을
시전합니다. 이 이유로 인해서 저는 거리를 약간만 벌리는 이탈을 1포 찍습니다.

거리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다른 밀리 파티원들이 빠르게 붙어서 합격기를 써 줄수 있으며
기공사가 거리를 벌리고 크게 돌면 돌수록 그것이 전체 파티에서의 딜로스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물론, 염화대성의 경우에
초반부터 기공사가 8m이상을 잡고 날아오는 화염구를 충격파 저항으로 씹는 탱의 방식을 사용한다면
이 때는 거리가 약간 멀어야 날아오는 화염구의 궤적이 기므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공사는 모든 쫄처리 역할을 필수적으로 담당해야합니다.
보스의 주 딜러라는 개념은 아무런 쫄이 없을 경우입니다. 쫄이 나타나는 그 즉시 기공사는 모든 딜을
끊고 쫄 처리를 시작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남해함대 1넴 마파랑에서의 사냥개+ 역사, 거거붕의 소환귀
희생의 무덤 2넴의 해치와 같이 합격기가 타 클에 비해 부족하지만 카이팅이 가능한 기공사가 빠르게
쫄을 처리하는 것이 파티 구성에서 가장 좋습니다. 기공사 = 쫄처리역할 잊지마세욧!


C. 기공사의 던전별 소소팁 및 역할

a. 남해함대

남해함대 18~23렙 구간은, 탱커역할인 검,권,역사가 아직 어글을 잡을 수 있는 스킬들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보스 선타 욕심 버리시고, 안전한 딜로 가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특히, " 경비견 " 의 처리는 무조건 1순위입니다. 경비견이 어글은 인식한 뒤 울부짖으면 양쪽에서
검사 2명의 쫄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일반형 몹에서도 마파랑이 데리고 나오는 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사냥개가 울부짖는 순간 흡공을 사용하여 울부짖음을 끊으심이 좋습니다.

1넴 마파랑 : 쫄처리.

마파랑이, " 핫핫핫ㅋ ㅇ..이러면 공평하겟띄 " 하고 외치는 것이 쫄 처리의 신호입니다. 그 즉시 입구로
이동하여 역사의 어글을 먹어두고 (카이팅준비) 돌면서 사냥개를 울부짖기 전에 빠르게 처리합니다.
그리고 나서 역사를 잡은 뒤에 떨어지는 폭탄을 들어 마파랑에게 던져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부캐 검사로 돌때 이것을 잘 하지 못하여 검사쫄이 쌓이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때문에
이 전담역할을 기공사가 해주기만 하여도 파티원들이 중구난방 움직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넴 은월 : 쫄처리 후 보스 딜가담

이곳의 경우 양쪽의 쫄 몬스터가 둘 다 기공사인데, 기공사에게는 이 구간에서 딱히 마법을 회피할
스킬이 없으므로 선타를 치거나 어그로를 먹는 것을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른 밀리가 어그로를 잡으면, 빠르게 열포 혹은 빙포를 선택하여 딜을 하여 쫄부터 정리한 뒤에
은월이 딜에 가담하면 됩니다.

은월이 쓰는 은월베기는 은월이 회피후 " 으아아아아아ㅏ " 하는 발도자세와 대사를 취하면 전방에
있는 1어글자와 그 주변에 시전합니다. 때문에 자신이 1어글자면 빠르게 은월이 후방으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공사는 은월베기 한방에 골로갈 수 있답니다.

3넴 거거붕 : 소환귀 필수 처리

처음 거거붕 상태에서 시작할 경우 탱커가 멀리서 시작하면 100% 흡공입니다. 하지만 기공사는
합격기로 풀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므로 다 제처놓고 소환귀 어글부터 빠르게 먹고 처리해줍니다.
소환귀는 피가 다 달거나, 근접해서 피가 적으면 자폭하며 자폭 뒤에 이속 감소기가 걸리니,
거거붕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진 않되, 소환귀를 빠르게 처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거붕은 전면 사거리의 딜이므로, 후방 8~9m에서 딜을 하는 것이 안전하며,
흐압 소리 뒤에 점프 점프 점프 (2~3번) 하고나서 바로 흡공일 때 합격기가 없는 자신이 흡공을 유도하기
위하여 파티원들 중에 가장 멀리 있거나, 혹은 자신이 흡공자가 아니면 바로 빙백신장-얼음꽃을 사용하여
흡공의 데미지를 상쇄시켜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마왕의 상태로 변하면, 요마왕이 들고 있는 빨간 지팡이를 휘두르지 않고 머리 위로 올리는 것이 소환귀
리젠의 신호탄입니다. 그 즉시 요마왕에서 빠져나와 소환귀를 처리해주는 것이 좋은데, 여기서 문제되는
상황은 소환귀를 처리하고 있는 도중 요마왕이 점프가 들어오거나, 흡공이 걸리는 경우입니다. 이때에는
미리 파티원과 말을 맞추어 암살자가 있다면 암살자, 소환사가 있다면 그분들에게 소환귀를 마저 처리하는
것을 부탁하는 편이 좋습니다.


b. 희생의 무덤

1넴 : 미진한& 비천한 커플의 경우 정식 현재 인던의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기공사에게 바라는 것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 본팟이 검사/기공사/권사/권사 팟이라 검사가 탱을 하면 기공사인 제가 무빙 탱을 하며
스탠딩 출혈로 딜을 한뒤 마지막 1만을 남기고 더블 제압으로 딜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 미진한은 장풍 - 장풍 - 반격 - 다리걸기를 사용하며 중간에 단 한방이라도 맞으면 급사하니 주의.
장풍 2번은 정면을 피하며 돌면서 극딜한뒤 반격시에 딜을 멈춘뒤 3초를 속으로 세고 전신보로
다리걸기를 저항하면 됩니다. 이것 반복.

- 미진한을 처리한 후 비천한에 갔을 때, 탱의 얼음감옥을 폭열로 풀기위해 내력3을 유지하며 극딜합니다.


2넴 : 카이팅입니다. 1번도 2번도 카이팅.



명월이를 기공사가 5m 간격을 유지하며 조지면됩니다. 다 잡고나면 신무강 딜을하다가 양쪽의 해치를
그대로 " 달고 " 카이팅 하면서 신무강 딜을 해주면 됩니다.


3넴 염화대성 : 기공사가 기공신이 되는 그순간, 은는 염화대성입니다. ^.^

염화대성 공략은 수 많은 쩌는 기공사님들이 많이 설명을 해주셨으니 저는 밥상에 숟가락을 올리는
정도의 이야기만 할께요.

정식 서비스시에는, 1페이즈와 2페이즈로만 구분됩니다. 시간의 흐름이며 HP와 상관없어졌습니다.

기본 패턴 :

왼손 공격, 오른손 전방및 후방공격, 다시 왼손 공격후, 빙글빙글 도는 4타공격

이 4가지 공격이 한 팩이며 처음 2턴은 4가지의 순서로 딜을 합니다.

염화대성의 생김새(!)상 팔이 길어 측면에 붙을경우가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탱커 바로 뒤에 서세요. 기공사 탱이 아닐 경우에도 전면딜이 훨씬 더 안전합니다.
얼굴 똑바로 보고 노려보면서 싸우세여 ^.^;
염화대성이 1어글자와 거리가 8m이상 벌어지면 또 다시 문제의 방어, 저항불가 화염구가 날아옵니다.
근데 우리 아까 뭐 찍었져? 기공사의 경우, 충격파 저항 맞춰서 눌러주면 씹습니다.
그거 하고 다시 거리 좁히시면 되요. 자신이 탱이 아닌데 탱커역할 파티원이 맞고 날아
갔다면 그 즉시 빙백을 뿌리며 파티원이 날아간 그 자리에 호신장막을 펼쳐야 후속 화염구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2턴을 돌리고 나면 그 다음 공격 2번과 무빙에 따라 3번 사이에 잡기 패턴이 들어옵니다.
각각의 수치시에 1어글자가 4m 내에 있으면 잡기가 시전되어, 잡은 대상을 던져버린 뒤에
파티원 중 1어글자에게 거거붕의 점프 내려찍기와 같은 스킬을 사용합니다.

자신이 1어글자가 아닐 경우에는, 파티원과 모여있다가 빙백신장으로 한기운용으로 바꾼 뒤에
점프후 날아오는 8 화염구에 맞춰 호신장막을 펼쳐주시면 되며, 자신이 1어글자일 경우
내려찍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가 화면을 돌려 이탈기를 한 뒤에 빙백을 뿌리고 호신장막을
써주시면 안전합니다.

호신장막이 끝나고 구르기가 시전되면, 파티안에 권사, 역사, 검사님이 반격기를 사용하여
구르는 염화대성을 엎어줍니다. 이때 빙백은 아끼시고 화염지옥-연화지 기본 평타 딜을 사용하다가
염화대성의 다운 10초가 끝나갈 약 8~9초에 빙백을 시전하여 한기로 바꾼 뒤 염화대성이 일어나는 것에 맞추어
즉시 얼음꽃-호신장막을 사용합니다.

염화대성은 다운후 일어나면 100% 하울링을 시전하며, 얼음꽃이 성공하면 0%의 파티원 데미지 리듀스,
호신장막을 사용하면 50%의 데미지 반감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타이밍 얼음꽃이 쉽지 않을 수 있으므로, 호신장막을 펼쳐서 데미지 반감을 할 수 있도록
연습 하신 뒤, 그 후에 익숙해지면 얼음꽃 + 호신장막까지의 타이밍을 잡으시면 좋습니다. 현재 정식 상용화
에서는 잡기 패턴이 많아지므로 18초의 호신장막을 계속 쓰는 것이 꽤 빡빡하나 연습을 하시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 보다는 구성 내 소환사나 권사에게 같이 민들레 심화나 얼음꽃을 써주도록 부탁하면됩니다.

얼음꽃은 한기 운용이므로 빙백신장, e 전신보로 한기를 돌리고 사용하며 염화를 타겟팅하지 않으면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2페이즈는 약 3분이 지나면 갑자기 광역 하울링을 쓰는데 모두다 기절만 들어옵니다.
바뀌는 점은 4 공격이 삭제되고 무한 잡기 패턴을 사용합니다.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통 : 잡기 - 던지기 - 점프

a. 8파볼 후 구르기 or 쿵쾅 합격기 or 4타 빙글빙글
b. 4파볼 후 정면 브레스 후 구르기 or 쿵쾅 합격기 or 4타 빙글빙글

쿵쾅 합격기 다운은 기공사가 아닌 타 파티원, 주로 검/권/역사가 해야할 일이므로 기공사는
거리를 좁히면서 딜할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 가끔 용감한 암살자님이, 점프가 끝나면 염화대성으로
달려가서 연막을 뿌리고 대기탄 뒤 지뢰를 까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쿵쾅 다운기를 위함이니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

다운 후에 다운 연장 기술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다운이 풀린 뒤에 염화대성이
백덤블링을 하면서 주위 파티원을 멸ㅋ망ㅋ시킵니다. 때문에 권사 캐릭터와 역사 캐릭터가
매우 빛을 발하며, 다운 뒤 제압이 끝나면 또 다시 하울링이 들어옵니다.

구르기는 2페이즈와 같이 고개를 뒤로 젖혔다가 구르는 모션을 보이는 것이고,
쿵쾅 합격기는, 염화대성이 양손을 중간으로 모아 쾅 한번치고 다시 손을 내려 땅을 두드리려는
모션입니다.

4타 빙글빙글은 앞선 4번의 공격중 가장 마지막에 있는 것으로 빙글빙글이 끝나면 전체 하울링입니다.

말이 좀 길어져서 귀찮으시다면

" 모든 잡기 패턴의 끝이 나면 하울링을 쓰므로, 얼음꽃과 호신장막을 준비한다 " 입니다.

잡기 패턴이 끝나고 하울링을 씹었으면 1어글자 전방에 바로 브레스가 꽂힙니다.
이 상태에서는 이미 염화대성과 아이컨택트^.^를 하는 자리이므로 후방 이동이 아닌 다리쪽을 끼고
옆으로 각도를 바꿔주시면 됩니다.

이것을 반복하는 것이 염화대성 팁의 주요약입니다.

한마디로 기공사의 역할은, 잡기 패턴의 8 화염구를 호신장막으로 씹어주고,
잡기 패턴의 끝에 일어나는 하울링 전에 호신장막 or 얼음꽃을 준비해준다 입니다.
얼음꽃의 쿨은 30초 이므로 모든 하울링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 비루한 글은 여기서 끝입니다 호호.

저는 매우 뛰어난 기공사는 아니라, 제 역량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파티원들을
배려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알고 있는 팁을을 같이 공유 하는 것이
많은 기공사님들 에게 도움이 되기를 빕니다.

스크롤 압박을 견디시고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김감사..ㅠ.ㅜ.....
항상 득템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