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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글이라서 내용이 많이 긴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저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않았으면 하는마음에.

굳게 마음먹고 올려봅니다.

 

 

(스샷 참고)
사건은 오늘 일어났고,

사건의 발단은 바로 저의 아리룩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저의 최애캐가 제로투라서 그 룩을 마련하려고 애지중지하던 아리룩을 판매하려고 스샷에있는 저 가격에 올렸는데.

너무 안팔려서 메가폰으로 "2천만원 정도에 급처를 한다"라고 올린후 어느 구매자가 제게 가격 협의를 하더군요.

그리고 너무 어이없는 경우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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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말하면, 이유없이 가격 후려치기를해서 싸게 살려고 한 파렴치한 장사꾼이자,
사기꾼에게 하마터면 망할뻔했습니다.

시간때문에 첫 발단이된 문단이 짤렸는데.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저분 말로는 던공카에서 여귀검사의 아리룩이 1500에 팔린 기록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기를 당한 경험이 많아서 자세히 알아본결과 다행스럽게도, 저분 말이 맞더군요.


여기까진 아무 문제없이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제가 급전이 필요해서 던공카보다 조금만 더 높게 받아도되겠습니까?? 한 1700만정도로"라고 정중하게 권유를 했는데.

갑자기, 경매장가격으로 보자고 하시면서,
뜬금없이 1200만원을 요구하더군요.

 

경매장으로 알아본 아리룩의 전체적인 가격이 정확하게 1732만원 이였습니다.
(지레짐작이 아닌 계산기 이용해서 나온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저분은 난데없이 목가슴 아바타 부위를 자기 마음대로 빼놓고선 터무니없는 가격을 얘기하셨고,
전 그거에대해서 다시 가격을  알아봤고,
"못해도 1500이하인데,  왜 1200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이건 좀 이상하지않나? 왜 마음대로 목가슴 아바타의 가격을 빼는건지??"라고 되물었는데.

본인을 사기치는거로 몰아간다면서 사과를 요구하더군요.
말이 너무 안통하는거같아서 결론을 말하라고했고,
결국에는 막무가내식으로 1200에 사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본인이 룩을 더 잘안다고 하면서요.
(자기가 사스케룩인거랑 구매를 후려치기하려는거랑 무슨관련인지..)

 

제가 처음에 저분과 거래 협의를 하기전에  메가폰으로 뭐라고했었냐면,

여귀검사의 아리룩을 급처를한다하면서 2천만원을 적었고,
그후에 몇분뒤 저분이 구매 문의를 주셨는데,
제가 저 아리룩을 몇개월전에 구매를 했을당시에는 분명하게 3500만원에 샀습니다.


최근에 전직의서가 풀리는바람에 바로 2배가까이 가격이 인하가됬는걸 전 뒤늦게알았죠.
저분이 차근차근 알려준대로 가격을 수정하고,
눈물을 머금고 정가격에 팔려고했는데.
저는 단순히 물어본거뿐이였는데, 뜬금없이 몰아가기식에 대한 사과를요구하고 막무가내식 거래를 하려고했습니다.

투명아바타가 의미가없다면서 가격을 반토막을 낸주제에.. 무슨 할말이 그리 많으신지 참..어이가없었습니다.
다른분들을 위해서 지저분한걸 가리기 위해서 투명아바타를 넣었던건데..
자기 기준으로 막무가내식 거래를하려고하는거에대해 너무 충격을 먹었습니다.


뭐 결론적으로 전 저분에게 아바타를  판매를 하지않았고,

멀쩡히 1732만에 제대로 판매해서 제로투 룩을 마련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바타 거래하실때 저런분 반드시 조심하십시요.

말에 현혹되서 하마터면 제 몇년간의 노력이 날아갈뻔했습니다.

 

현란한 말솜씨로 가격 후려치기를 한 사기꾼의 모험단 박제 하겠습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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