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 나오고 그거 돈다고 하다가 한참 걸렸습니다.

마계가 나오긴 했지만, 90제에 대해서는 아직 다루지 않습니다. 90제는 나중에 모아서 다루던가 할까 생각중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전체적인 분석이라던가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면이 있어 다루기 곤란하기도 하네요.

그런고로 이번편은 에픽 악세서리/특수장비...가 아니라 악세서리입니다.

쓰다보니까 악세서리만 써도 엄청 많아서...ㅜㅜ

여기서 잠깐, 짤막하게 던파상식 하나 알고 가실계요.

악세서리란, 팔찌/반지/목걸이를 뜻합니다. 특수장비는 얼마 전까지 보조장비/마법석을 뜻했으며, 마계 업데이트로 귀걸이가 추가되었죠.

그런데 이 에픽 악세서리/특수장비는 먹기가 굉장히 힘들기로 유명합니다. 이번 마계 헬 추가 및 죽은자의 성 패치로 많은 유저들이 85제 보조장비/마법석을 득하시는 게 보이지만 여전히 방어구보다 획득인증이 적습니다.

이는 5종류(천/가죽/경갑/중갑/판금)나 되는 방어구와, 거의 전직별로 1가지씩 존재하는 무기와는 달리 후술할 "직업보장"을 제외하면 악세서리 내지는 특수장비의 장비 수가 압도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그럼 들어가기에 앞서, 한가지만 더...

현재 지옥파티 초대장을 통해 입장이 가능한 헬 던전은 총 4군데가 있습니다. 시간의 문(75~80제 드랍)/파워스테이션(80~85제 드랍)/죽은자의 성(85제만 드랍)/메트로센터(85~90제 드랍)입니다. 그리고 해상열차(65? 70? ~ 75) 구간은 파티플레이를 통해서 통칭 랜덤헬을 띄울 수 있습니다.

이는 다시 말해, 70제 이하의 저레벨 에픽은 애초에 단순 헬러닝으로는 입수가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럼 해당 에픽들은 어떻게 입수해야 할까요?



정답은 항아리를 까거나(단, 악세서리/방어구는 획득 불가), 레이드 보상으로 얻거나(방어구 획득 불가), 그란디스에게 구입하거나입니다. 다만 일부 에픽은 그란디스가 판매하지 않으니(시거링이나 시베숄이 대표적) 주의해야합니다.

그럼 설명 시작하죠.

악세서리

(투신셋은 쓰는 사람이 없으므로 제외합니다)


시간을 거스르는 자 세트, 통칭 시거셋

시거셋은 70제 에픽 악세서리 세트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특징은, 다름아닌 각 부위와 세트옵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쿨타임 초기화 옵션입니다. 이 옵션은 "시간을 거스르는 자"나 "초월한 시간을 거스르는 자"라는 메시지박스가 뜨면서 발동되며, 조건에 맞는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시켜버리는 강력한 효과입니다. 대표적으로 아포칼립스를 여러번 사용하기 위해 후술할 정마반과 더불어 극세팅 크루세이더들이 사용하고는 하는 장비입니다.

주의사항이 하나 있는데요, 그란디스는 반지를 팔지 않습니다. 즉 풀세트를 맞추려면 사실상 안톤레이드 보상으로 반지부위를 획득해야 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 토벌보상으로 얻었지만 말이죠, 나머지 2부위 맞추는데 에픽소울 92개가 들어가서 아직 안만들었어요...ㅠㅠ


스킬 펄 익스피리언스 악세서리들

정말 중요한 이야기지만, 이녀석들 이름은 이래도 세트가 아닙니다. 다 모아도 세트효과따위 없습니다. 세 부위 모두 던전 몬스터 획득 경험치(몬스터 처치로 얻는 경험치) 10% 증가가 달려있으며, 특정 레벨 스킬 +1(반지 30, 팔찌 40, 목걸이 45)이 붙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팔찌에는 크리티컬 확률(물마크 +10% & 백어택 스킬 Lv +3)이, 반지에는 공/이/캐속이 붙어있으며 목걸이에는 스킬 쿨타임 감소 5%가 붙어있습니다.

이 장비들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상기한 시거링보다는 낫다 하여도 후술할 정령의 반지와 함께 현재 던파 내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입수난이도가 높은 장비들임에도 불구하고, 스킬 펄을 먹을 정도면 대부분 레이드를 간다는 뜻이므로 보통 이미 만렙이라 던전 몬스터 경험치는 의미가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추가옵이 나름 준수해 단일부위로써 채용가치가 충분히 있으니 레이드 보상으로 얻었다면 사용도 고려해 볼 만한 장비입니다. 마침 이번에 만렙 확장으로 레벨업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끼기도 합니다.

단, 사냥 경험치만 10% 상승하기 때문에 성장의 비약, 시나리오 던전 클리어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 실질효율이 매우 낮다는 사실은 주의해야합니다.


정령의 반지 시리즈

뭐 4개 전부 반지니 당연히 세트는 아닙니다. 시리즈, 라고 할 수 있겠죠. 넷 모두 해당속성 저항/강화가 꽤 높게 붙어 있기 때문에 단일속성 코어픽으로 꽤 자주 채용되는 편입니다. 다만 입수난이도가 높아 착용자가 그렇게까지는 많지 않습니다.

각각에 속성에 맞는(화속-화상/수속-빙결/암속-암흑/명속-감전) 상태이상이 공격시 옵으로 달려있지만 상태이상 레벨이 낮아 쓰기 힘들며, 결정적으로 피격시 20% 확률로 유색큐브조각을 사용해 중급정령을 소환하는 옵은 후술할 니베르의 계급장처럼 매우 쓸데없고 트롤링까지 일어날 수 있는 옵임을 주의해야 합니다.

좋은 코어픽이지만 굳이 이걸 먹으려고 시간의 문 헬던전을 돌 필요는 없습니다.


슈퍼 스타 세트, 통칭 슈스셋

과거엔 거형만도 못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함정취급 받던 세트지만 현재는 상향으로 많이 좋아져 거형보다는 좋다는 평가가 주류인 악세서리 세트입니다. 80제이기 때문에 후술할 정마셋이나 얼공셋을 맞추려고 그란디네헬을 돌다가 악세서리 에픽이 떨어져서 봤더니 이녀석이더라, 하는 슬픈 사연이 많기도 하죠.

기본적으로 핵심이 되는 것은 슈퍼 아머 옵션으로 세 부위 모두에 조건부 슈퍼아머 옵션이 있고, 그걸 세트 옵션에서 써먹습니다. 조건이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은데다가 세트옵션에도 슈퍼아머가 있어(단, 크리에이터의 경우 불굴의 의지가 없어서 이 옵션은 못 씁니다.) 1중첩정도는 상시 유지되고 2중첩 유지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제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단호하게는 말을 못하겠네요)

1중첩 유지시 추가데미지 20%의 장비가 되어 상당히 준수한데다가, 세 부위에 공통적으로 모든 속성 강화 +12가 붙어서 여러모로 준수한 세트입니다. 풀세트가 맞춰졌다면 채용을 고려해봐도 될 장비. 단 독립 오브젝트 캐릭터라면 거형이 더 좋습니다.

85제 단일 악세서리들

85제에는 2개의 악세서리 세트와 함께 5개의 단일 악세서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보통 수갑, 포락, 칼날(2티어)/집척목, 암칼반(1티어)로 분류되는 편입니다.


피 묻은 수갑은 공격 시 일정 확률로 그물을 투척하며, 이 그물에 적이 맞는 순간 크리티컬 확률이 30%나 치솟아오르는 아이템입니다. 또한 피격 시 적을 구속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구속이라는 상태이상이 별로 좋은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다는 거죠. 그래도 힘, 지능이 매우 높게(200+) 붙어있기 때문에 먹었다면 써볼 만 한 정비입니다.


화염술사의 포락 팔찌는 기본적으로 증뎀장비입니다. 공격시 확률로 공격받은 적과 그 주위의 적들에게 구속 및 화상을 걸며 해당 상태이상에 걸린 적을 공격 시 데미지가 20% 증가합니다. 문제는 이 20% 뎀증의 조건인 구속, 화상 상태이상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죠. 특히 구속은 현재 가장 대우가 나쁜 상태이상 중 하나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12의 화속강과 물리, 마법 크리티컬 10%를 보고 채용한다면 한 번 쯤 써볼만 한 가치정도는 있습니다.


칼날 여왕의 목걸이는 통칭 자살목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효과가 자신에게 출혈을 걸고, 출혈이 걸려있다면 데미지가 20% 증가하는 효과 때문입니다. 이 출혈은 20초마다 발동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풀리면 아무 효과도 없는 목걸이가 되기에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인디언 오너멘탈 신발을 비롯한 출혈 레벨 상승 장비와 함께 착용할 경우 이 아이템에도 효과가 적용되어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집행인의 척살 목걸이(집척목)/암살자의 칼날 반지(암칼반)
둘 모두 모든 에픽장비를 통틀어 최고로 좋은 수준의 옵션을 가진 것으로 칭해지는 아이템들입니다. 최소 증뎀/크증뎀 10%를 챙긴 상태에서 적의 체력이 줄어들수록 수치가 올라가 30%에 달하게 되는데, 이 30% 증뎀/크증뎀은 무탐얼/무탐잔에 맞먹습니다. 게다가 양쪽 모두 높은 물마크 수치가 달려있는 것도 세팅에 큰 도움이 되죠.

다단히트 직업에게 훨씬 유리한 장비지만, 단타기 직업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한한 탐식의 장비가 나온다면 뺄 수 밖에 없는 비운의 장비입니다.(물론 보통 하나가 있으면 탐식 장비를 다른 걸로 받을 뿐더러, 암칼반은 잔재와 부위가 겹칩니다.)


정제된 이계의 마석 세트, 통칭 정마셋
상형 이전까지 가장 범용성 있는, 상향 이후에는 90제 황홀경 세트의 등장 이전까지 가장 강력한 에픽 악세서리 세트의 자리를 차지했던 정마셋입니다. 세트옵은 보다시피 설명할 여지도 없을 정도로 깔끔. 개별옵을 보자면 상향으로 변경된 팔찌의 스증뎀 5%는 어떤 세팅에도 들어갈 수 있는 우수한 옵이며, 목걸이의 자신에게 혼란/혼란시 20% 증뎀은 훨씬 안정적인 칼날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알파이자 오메가, 현재 던파 단일부위 최강 중 하나, 모든 크루세이더, 배틀메이지, 크리에이터 등등의 로망이자 던파에 전무후무할 사기옵을 들고 있는 아이템이 바로 정제된 망각의 마석 반지, 통칭 정마반입니다.

정마반의 옵은 간단하며, 그렇기에 강합니다. 두개의 쿨 초기화 옵이 달려있는데요, 우선 하나는 스킬 사용 시 15% 확률로 랜덤하게 1개의 스킬(단, 쿨이 돌고 있는 스킬 중 랜덤)의 쿨을 초기화합니다. 초기화옵의 쿨은 20초이죠.

그리고 두번째, 스킬 사용시 2% 확률로 모든 스킬의 쿨을 원큐에 날려버립니다. 자체쿨 90초. 현재 던파에 쿨 초기화 관련 템이 좀 있긴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모든 스킬 쿨타임 초기화라는 옵은 정마반이 유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루세이더의 아포칼립스, 배틀메이지의 사도화, 크리에이터의 창조의 공간 등 쿨타임이 매우 긴 대신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는 스킬들과 합쳐졌을 때의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얼음 공주의 숨결 세트, 통칭 얼공셋
수속성 종결자. 이 장비를 위해 수속성을 가도 될 정도의 강력한 장비. 수속성의, 수속성에 의한, 수속성을 위한 악세서리 세트입니다. 각각 차공목/냉공팔/싸공반이라고 불리는 개별부위만 해도 각각에 30에 달하는 수속성 강화(팔찌 22)가 붙어있으며, 이는 세트 옵까지 총 132에 달하는 수속성 강화(마부까지 최대 192)를 악세서리로 챙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각 아이템에 달린 빙결 관련 옵션은 별로지만, 팔찌만큼은 추가로 수속성 부여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수속성 부여 카드인 젊은 스카사 카드카드가 1000만, 보주가 1100만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를 바르는 대신 큐계를 사용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푸른 큐브 조각도 아끼고 물/마공 40(무큐)이나 크리티컬 확률 5%(황큐)를 챙길 수 있어서 이득입니다.

한편 세트옵에는 깔끔한 18% 추가 데미지가 있으며, 특이한 빙결 오라 옵이 있습니다. 이 옵의 핵심은 다른 무엇보다도 120000의 수속성 추가 데미지로써, 얼공풀 보유자의 높은 수속강과 합쳐지면 엄청난 효율을 낸다는 점이죠.


탐식 시리즈/무한한 탐식 시리즈

90제 이전까지 던파 최강의 에픽 악세서리, 하지만 90제의 등장과 함께 처절히 몰락중인 악세서리.
여전히 단 1개, 확정입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든 던파 유저들의 애증을 받는 악세서리.

안톤 레이드를 5번 저지/토벌에 성공할 경우 퀘스트를 통해 1개, 그 외에도 레이드/각톤 보상카드나 안톤 에픽 장비 항아리를 통해 입수가 가능한 탐식 시리즈 장비입니다.

탐식의 형상추가 데미지 9%를 가지고 있으며, 무한한 탐식의 형상으로 업그레이드 할 시 이 추가 데미지가 25%로 상승하게 됩니다. 25% 추뎀은 매우 높은 수치지만, 일반 탐식의 형상이 가진 9% 추가 데미지는 얼마 전 풀린 물풍선 던지기 칭호에도 밀리는 처참한 옵션입니다.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곤 하지만, 어쨌든 확실한 건 무한한 탐식의 형상 기준으로는 여전히 상위권 목걸이에 든다는 점입니다.

탐식의 얼개 데미지 증가(증뎀) 15%를 가지고 있으며, 무한한 탐식의 얼개로 업그레이드 할 시 증뎀이 30%로 상승하게 됩니다.
탐식의 잔재크리티컬 시 데미지 증가(크증뎀) 15%를 가지고 있으며, 무한한 탐식의 잔재로 업그레이드 할 시 크증뎀이 30%로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두 장비 모두 공통적으로 물마크 5%를 가지고 있으며 무한한 탐식으로 업그레이드하면 10%가 되게 됩니다. 둘 모두 효율이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사용합니다. 특히 얼개+죽성 SD 크리쳐나 잔재+마계 SD크리쳐를 통해 증뎀과 크증뎀을 모두 맞추는 것이 상당히 효율적이면서 좋은 조합으로 평가받는 편입니다.

증적(보조장비)와 근원(마법석)은 다음 편, 특수장비에서 다룹니다.


이기의 조력자 시리즈

이기의, 이기에 의한, 이기를 위한 장비. 이기가 없으면 쓸모가 없는 장비.

이기의 조력자 - 쿠로(목걸이)는 이기 무기의 해방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2배 빨리 수급할 수 있게 해주며, 이기 해방의 지속시간이 10초 늘어나 무한 지속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또한 이기가 해방중일 경우 슈퍼아머라는 옵션도 달려있기 때문에, 이 세 옵션을 모두 조합해볼 경우 거의 상시 이기해방+슈퍼아머를 유지할 수 있어 나음 좋은 평을 받는 장비입니다.

이기의 조력자 - 마테카(팔찌)는 아그네스(마법석)과 로크(보조장비)와 함께 가장 자주 보이는 장비로써, 이기 해방시의 스증뎀이 20%에서 35%가 되게 됩니다. 실제 해방시 스증뎀 수치는 62%->82.25%로 20%정도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덤으로 아무 공격이나 캐스팅을 하지 않아도 이기의 해방 게이지가 줄지 않게 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기의 조력자 - 네르베(반지)는 조력자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안 좋은 평을 받는 장비입니다. 이기 해방이 끝날 때의 방출의 범위가 50% 늘어나며, 데미지 한계치가 10배가 되어 해방중 3억의 데미지를 주면 방출데미지가 3천만이 되게 됩니다. 다만 안톤 등의 상위던전에서 3천만의 데미지는 그닥 큰 수치가 아니라서 버려지고는 하는 아이템입니다.




에픽 악세서리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마계를 너무 열심히 도느라 업로드도 늦었는데 내용마저 빈약하니 좀 그렇네요. 봐서 나중에 다듬어놓을까 싶기도 합니다.

언제나와 같이 내용에 대한 이의, 반박 및 내용 수정, 추가 댓글로 받습니다. 댓글 및 쪽지로 초보 유저분들 질문 받습니다.

다음 편은 특수장비편입니다. 그 다음은 원래 에픽 무기를 할까 했었는데 조금 생각이 바뀌어서, 무기는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고 다른 내용들을 다뤄볼까 합니다.

혹시 추천하실 내용이 있다면 흔쾌히 제의를 들어볼테니 댓글로 남겨주세요.
대신 이 일련의 글은 템셋팅에 대한 가이드이기 때문에 템셋팅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라면 안타깝게도 받지 않습니다.

사실 쓰다보니 써야될 내용이 많아서, 이 팁글 시리즈 올해 안에 완결낼지도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