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ven.co.kr/board/dho/498/18953?stype=nickname&svalue=%EB%B0%98%ED%92%8D%EB%A5%98

파루의 연인님이 쓰신 글입니다.

글이 길어 읽기 싫다면, 굵은 글씨만으로도 대인전의 핵심과 본질이 잘 전달된다고 느꼈습니다.

선회하며 스킬을 능숙하게 끄고 켤 수 있게 되었다면, 각 팀의 전략에 따라 세팅도 중요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디에 있어야 할지 무얼 해야할지. 또 우리 팀이 어떻게 해야 유리해지는지 유리한 상황이 굳어지는지. 생각을 하고 판단하세요.

양이 질로 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라는 질문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하든, 단순한 반복이 아닌 고민하면서 시간을 들여 하는 만큼 내공이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뉴비가 복귀자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패배에 절여진 사람들이 아닌 그들이 고인물들과 대등하게 싸우며 치열한 쟁의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Ps. 브리튼 미라지 구르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