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 퍼플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봉제가 짜증나는 이유는 랭크를 올리기가 힘든 것도 있지만
쓸 만한 옷 한 벌 만들라치면 무지막지하게 들어가는 생사의 압박도 있습니다.


생사는 오직 디우에서만 파는데 부메랑 돌라치면 고어까지 가야하고
(패치 이후 마슐리파탐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 아르미셸님 정보)
그 사이에 해적도 장난 아니게 많지요.
섬유발주서 몇 십장 가지고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거기다 700개 가득 채웠다고 끝이 아닙니다.
후추보다 더 잘 타는 생사를 싣고 유럽까지 안전하게 와야 되죠.


하지만 인도에 가지 않고 생사를 모으는 법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서고의 지도를 이용하는 것이죠.


이스탄불에서 생물학5랭 생태조사 5랭에 뽑을 수 있는 지도 중에
벌레서식 지도라는 이름의 지도가 있습니다.
베이루트 북쪽에서 캐는 지도이고 생사를 한번에 130개 정도 줍니다. +_+
(최소한 80개 이상 나온다고 합니다 - 취설화님 정보)


단, 보고를 안 해도 되는 지도라 제기지도처럼 팍팍 뽑히진 않습니다.
한 장 뽑는데 10~20만정도 들어갑니다.
하지만 인도 갔다 오는 것보다 훨씬 손쉽게 생사를 모으실 수 있습니다.


이 생사로 무엇을 할 것인가? 옷을 만드셔도 되고 그냥 길사에 올려놓고 파셔도 됩니다.
아니면 페르시아 융단 만드셔도 경험치 쏠쏠합니다.
지도로 뽑는 생사는 단가가 0이라 페르시아 융단 단가가 몇 백 원 밖에 안 됩니다.
이거 북해에서 팔면 특산 쳐주고 11000정도 받습니다.
그리고 듀랜달 퀘스트하시는 분들껜 장당 10만에 팔아도 팔립니다.


페르시아 융단 만드는 레시피는 직물비법서-문양염의 책 레시피
마술리파탐과 헤르데르에 80만 두캇 이상 투자하시면 얻을수 있습니다.
(Ouka님의 지식창고에서 발췌)




[ 직물비법서-문양염의 책 레시피 정보 ]



생물학과 생태조사가 스킬수에 부담을 주지만 제 경우 모험작위는 생물학 발견물로 받으려고
그냥 올렸습니다.(아프리카 인도양 방면에 가면 생물학 퀘스트 많습니다.)
봉제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