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 이벤트는 교회에서 수행할 수 있는 트리 장식 이벤트와
* 리스본, 세비야, 런던, 마르세이유에서 수행하게 되는 이벤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각 이벤트는 누구라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어렵지 않기 때문에 공략을 따라가기 보다는
* 직접 플레이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200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이벤트 공략 두 번째는 런던 편이다.
트리 장식 이벤트를 마치고 교회 앞을 가보면 아더라는 군인과
네이산이라는 아들의 대화를 볼 수 있다.


아더의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아더는 해적 소탕에 매진하게 되고
네이산은 그런 아버지를 격려하지만 함께 있지 못하는 것이 내심 아쉽다.
이들 부자의 애절한 상황을 도와주도록 하자!


대화를 보고나면 아더는 사라지고 네이산만 남는다.
네이산과 대화하면 네이산을 돕기 위한 질문 창이 뜬다.
돕기로 한 후 항구관리 앞으로 가면 사라진 아더가 느낌표를 띄우고 있다.
역시 대화하게 되면 다시 질문 창이 뜬다. 돕는다고 대답하면
항구로 나가자고 한다.






[ 네이산과 아더를 돕기로 하자! ]



아더가 항구로 나간 후 옆을 보면 네이산이 와있다.
말을 걸면 해적을 소탕하는 진로에 대해서 얘기해준다.
방향은 런던을 출발하여 브리튼 섬을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코펜하겐 앞의
카데카트 해협까지 진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네이산이 알려주는 힌트. ]




[ 해적들을 만나게 되는 위치. ]



각 지역별 대상 해적선의 선박 종류는 아래와 같다.


도버 해협 : 독나방 일파 전투용 바사 3척

아이리시 해 : 독도마뱀 일파 무장 코그 3척

헤브리디스 제도 : 독거미 일파 전투용 캐러벨 3척

베르겐 주변 : 독전갈 일파 경 카락 3척

카데카트 해협 : 독사 일파 전투용 카락 3척



아더의 선박은 전투용 카락이고 해적의 기함만 노리므로 만약 전투에 자신이 없다면
아더 혼자 전투를 수행하도록 놔두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헤브리디스 제도 이후 베르겐까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아이리시 해
더블린 앞바다에서 전투를 수행한 후 물자를 넉넉하게 싣고 가도록 하자.


베르겐 앞바다에서 전투를 수행하면 아더가 잠시 기항하자고 한다.
기항하게 되면 항구관리 앞에 아더를 볼 수 있는데 대화를 진행하여
아버지의 의무에 대해 고민하는 아더를 위로해준다.




[ '나는 좋은 아버지일까...' ]



이후 코펜하겐 앞에서 마지막 남은 해적을 물리치고 런던에 귀항하면
항구관리 앞에 아더와 네이산이 있다.


이들 부자와 대화하여 감사의 인사를 듣게 되면 송년 이벤트 런던 편이 완료된다!




[ 연말 연시는 가족과 함께! ]



아더와 네이산 부자의 이야기처럼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 연시를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은 어떨까.



DHO iNVEN Storm (storm@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