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과 노하우 게시판의 RiTrA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 회계와 시세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한 글입니다.
* 좋은 글을 올려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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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란 무엇인가?


-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회계는 올려받기, 내려받기를 할 수 있으며 시세를 알 수
있는 상인에 있어 가장 중요한 스킬입니다.



■ 회계의 효과


- 올려받기 : 현재 교역소에 판매할 물품의 시세가 아닌 가격을 100%로 보았을때,
(회계랭크+3)% 가격을 올립니다.
최대 130%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1랭은 8번
2랭은 6번
3~4랭은 5번
5~6랭은 4번
7~11랭은 3번 <- 적절한 랭크는 7랭크
12~26랭은 2번 <- 2번으로 최대로 가고싶다면 12까지!
27랭 이상 1번
위와 같은 회수로 연속해서 올려받는다면 한계가격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 내려받기 : 현재 교역소에서 구입할 물품의 시세가 아닌 가격을 100%로 보았을때,
(회계랭크+5)% 가격을 내립니다.
올려받기와 마찬가지로 70%가 한계입니다.

1~2랭은 5번
2~3랭은 4번
3~9랭은 3번
10~24랭은 2번
25랭 이상 1번



■ 올려받기가 성공해도 한번밖에 되지 않습니다. 왜그런가요?


- 국가 점유율에 따른 회계스킬 가능 회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0~10% : 1회
11~20% : 2회
21~30% : 3회
31~40% : 4회
41~ 미확인 (자국영지에서 최대 9회까지 가능한것을 확인)

* 자국 수도에서는 회계 7랭이라 가정하고
올려받기 3회로 판매하고, 다른물품으로 다시한번 3회로 판매,
또, 다른물품으로 3회 올려받아 판매 혹은 내려받기로 3회, 3회, 3회 나누어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전 길드사무소에 보석을 넣어두고 회계7, 사교14상태로 판매를 합니다. 운이 좋은지
최소 두번연타로 3회씩 성공은 자주 하는 편입니다.


- 덧붙여서, 점유율이 높으면 그 도시 판매물품의 배당률이 높아집니다.
보석같이 원체 조금나오는 물품은 차이가 심하지 않으나,
오슬로의 목재, 양모같은 물품은 점유율에 따른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커집니다.



■ 투자 랭커의 혜택


- 1위 : 발전도+5000, 관세 10%감면
- 2위 : 발전도+4000, 관세 8%감면
- 3위 : 발전도+3000, 관세 6%감면
- 4위 : 발전도+2000, 관세 4%감면
- 5위 : 발전도+1000, 관세 2%감면



■ 관세


- 기본적으로 비동맹항의 경우 거래되는 물품의 관세는 14%입니다.


- 아레스 기준, 영국, 포르투칼, 에스파냐의 관세는 14%, 프랑스 7%,
네덜란드, 베네치아 5%의 관세가 현재 부여되고 있습니다.


- 위의 투자 랭커와 합하여, 네덜란드나 베네치아 사람들 중 비동맹항 투자랭커 5위라면
관세 14%중 9%는 약소국, 2%는 5위 혜택으로 인해 관세가 3%로 줄어듭니다.
4위라면 1% 3위권 이상 진입을 하게 되면 관세가 없어집니다.

저는 이걸로 코펜하겐과 실론을 제것처럼(?) 유용하게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3위 이상 랭커 진입, 도시점유율 21% 확보만 한다면, 올려받기, 내려받기 3회가능이기 때문에
나오는 물품의 개수가 동맹항인 국가보다 적긴 하지만, 동맹항처럼 활용이 가능합니다.



■ 사교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1번실패하면 더이상 안됩니다. 왜그런가요?


- 그 도시에서 국가의 점유율이 너무 낮아서 그렇습니다.
최소 올려받기 2회이상은 가능한 점유율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 회계를 어느정도는 올려야 하나요?


- 상인으로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섰다면 회계 4랭크정도는 일반적입니다.
그 상태에서, 교황주석의 지팡이+2, 토가+1 로 +3은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4+3로 7랭크 상태에서는 올려받기와 내려받기가 모두 3번이면 한계치까지 이르게 됩니다.
순수 4랭크 이상은 순수 9랭크가 되어야되기 때문에 랭크를 올리기 어려우며
상인 외의 직업으로 갔을 때를 대비해 최고 7랭크 이상은
스킬랭크업이 필요하지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시세의 변화


- 시세는 기본적으로 약 한시간에 한번 변화합니다.(정확하게 1시간단위는 아님)


- 시세는 그 도시에 물품 구매, 혹은 판매량이 많으면 변화 단위시간이 줄어듭니다.
(특정 물품이 아니라, 전체적인 거래량, 10~15분단위까지 변화하는것을 확인)


- 각각의 물품들은 발전도와 연관되어 자신의 최고, 최저 시세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사파이어 184% 상승중 이라고 표기되어 있어도 최대 시세 가능치가 190%라면
8%단위로 시세가 변하는 사파이어이기 때문에 다음시세가 192%가 되어야 하나,
최고가인 190%가 넘는 192%가 될 수 없어, 176% 하락으로 변하게 됩니다.


- 하락세의 시세의 물품은 많이 산다고 폭등이 되는게 아니라 다음시세 변화에서
또, 내려갑니다.(자세한건 아래 폭등, 폭락 참조)


- 판매지에서는 최고시세가 140%여도 중도에 물품이 유입된다면 폭락하지 않아도,
최고시세인 140%까지 올라가지 못합니다.(패치전보다 민감도가 올라감)



■ 시세의 폭등


- 제가 지금까지 모니터링을 한 결과로 보아 폭등도 조건이 있는듯 합니다.


- 제가 확인한 시세는 160%이상일때(오름이던 하락이던 관계없음..150%일 수도 있음)
그 물품의 구매량이 많아지면 일어납니다.
그 이하 시세에서는 한 타임에 7~8천개가량 구매해도 폭등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 시세의 폭락


- 같은 품종의 물품을 판매하는 곳에서는 쉽게 폭락되지 않습니다.(폭락은 합니다...)


- 만약 다른 품종이 폭락중이면, 폭락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 아주 낮은 시세일 때도 물품은 폭락하지 않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60%대의 물품을
4천개 정도 투하해보았으나 폭락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같은 품종의 물품을 판매하더라도 그 물품의 시세가 높을수록 폭락이 쉽게 일어납니다.



■ 시세 활용법


- 저같은 경우, 실론에서 지금 바로 시세가 바뀌어 사파이어가 106%하락, 루비 100%하락
이런 상황이라면 한시간을 기다리면 98%, 92%가 되지요.
하지만 그렇게 기다리지 않고, 발주서로 대량구매를 한 후,
즉석에서 사람들에게 거의 원가에 팔아버립니다.
(저만 사는게 아니라 다른분들도 사기때문에, 시세변화시간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팔면서 15분정도 대기하면 사파이어 98%, 루비 92%의 가격이 형성됩니다.
다시 또 한번 판매를 해버립니다. 이런식으로 발주서를 낭비하여 판매를 하면
제가 체크한 최저가의 가격에 빠르게 시세가 다가갑니다.
그렇게 해서 최저가에 이르렀다는 판단이 서면(가끔 최저, 최고시세는 약간 어긋나기도..)
그 시세에서 바로 구매를 하고 실론을 이탈합니다.


- 해보진 않았습니다만, 북해에서 160%이상인 보석을 팔고있는 보석판매처를 찾아봅니다.
보통, 함부르크와 코펜하겐은 160%대의 시세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길사에 보석을 모두 넣어버린 후, 이런 시세가 형성되었을때 사람들과 몰려가
발주서 러쉬로 보석을 마구 사들입니다. 얼마나 많은 양을 구매해야
폭등이 일어나는지는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만 폭등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폭등이 뜬다면 바로가서 물품을 팔아버리면 되겠습니다.



■ 마치며....

의도하고 말하고자 싶었던 내용을 모두 적지는 못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부분 있으면 지적해 주시고, 모르는 부분은 덧글로 질문을 달아주세요. >_<
유행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체 유행을 하고는 있는건지...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 추가분

o 상인 렙업이 필요하다면, 여러교역 물품을 썩는것보다 그냥 루비나 사파이어급의 물품
한가지로 도배하고 50개의 다른물품만 추가시키는게 좋습니다.
물품별로 시세가 고르지 못하고, 전보다 경험치가 줄기는 했지만 보석 단일물품 투하로
상렙 44~54렙까지 경험치 일만이상 획득이 가능합니다.
(100%이상 시세. 868개 올려받기 3회이상시)
o 판매시 발주서를 주는종류는 랜덤입니다.(올려받기 회수, 명산품의 종류와 관계가 있습니다)
o 단지 물품이 썩는것은 명성에만 득이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