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험한 작위 오르는 직업별 공적치

* 팁과 노하우 게시판의 프로즌레이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 작위를 올린 경험을 토대로 한 글입니다. * 좋은 글을 올려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 이등훈작사까지 올라오면서 작위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원글보기 클릭!! 대항해시대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이것저것 정보를 습득하면서 게임의 영역을 확대하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되는게 바로 작위에 대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도 준오등훈작사를 받을때까지는 작위에 대해서 무신경하게 지냈습니다만.. 아무래도 일단 기사작이라는 큰 목표가 세워진 후로는 신경을 안 쓸래야 안 쓸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등훈작사까지 받는 동안 나름대로 모아본 정보와 직접 작위를 올리면서 생각해본 것들을 올려봅니다. 사실 모험가쪽의 공적이나 상인쪽의 공적은 알기도 쉬울뿐더러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도 편하게 되어있습니다만 군인쪽의 공적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고 여기저기 떠도는 것 밖에 없더군요.. 제가 이등훈작사까지 받은 총 작위는 15개 이고 모험작위6개 상인작위5개 군인작위4개 입니다. 모험작위는 지금 알려진 공적치 누적의 방법이 거의 들어맞습니다만.. 한가지 걸리는 것은 5번째 공적의 누적치가 5만이라고 했을때 저의 경우에는 6번째 모험작위를 5번째 작위를 받은 후 거의 정확히 공적6만을 넘겼을때 받았습니다. 5번째 작위-5만 , 6번째 작위-10만 으로 알고있었는데 10만을 돌파하던 그 순간까지 작위를 안주더군요.. 계산상의 착오거나 중복보고된것이 있었겠지 하면서 퀘스트와 지도를 하나둘씩 하다가 누적공적치 11만..(5번째 작위를 받고 나서 6만 누적)때 모험작위 메시지가 떴습니다.. 저도 제가 경험한 이 사실 외에는 딱히 다른쪽으로 콕 찝어서 이렇다..라고 말할 정보는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참고해두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상인작위는 다른 모든 요소와 상관없이 순수하게 투자금액만으로 이루어지는것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레벨이나.. 명성등의 기타 요소는 전혀 작위에 영향을 못 준다는 것이지요..(작위를 받기 위한 최소명성이 아니라 캐릭터의 총 명성의 합이나 총 레벨의 합 등의 수치) 군인작위의 경우에 저같은 경우 모험레벨을 어느정도 올리고 상인레벨을 만렙을 찍고나서 군인레벨을 올리기 시작해서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작위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했을때 상당히 작위따기가 부담스러웠었습니다. 2번째 작위를 언제 받았었는지도 모를정도로 오래전에 받았었기 때문에 무턱대고 공적치 계산법에 따라 제 레벨 총합의 절반이 넘는 배만 격침시키면서 사냥을 하고 44렙에 3번째 군인작위를 받았습니다. 모험작위는 4번째 받고 난 후에 공적치 메모를 하기 시작했습니다만 군인작위는 3번째 작위를 받은 후에 공적치 메모를 시작했습니다. 44레벨에 인도에서 3번째 군인작위를 받고 항아리로 갔습니다. 54레벨까지 항아리에서 레벨업을 했는데.. 항아리의 버커니어는 전투용갤리온으로 레벨이 제 레벨 총합의 절반 이하여서 격침이나 나포공적은 없고 오로지 전투승리의 공적만 계산했습니다. 44-54오는 동안 대충 1800~1900정도 쌓이더군요... 말하자면 1800회에서 1900회 정도의 전투승리를 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인도에서 지벡을 잡으면서 4번째 군인작위를 받았습니다. 100-1000-3000-6000->???? 이렇게 누적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4번째 작위는 거의 정확하게 일치했습니다. 5번째 작위의 누적공적은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투자금액의 누적이나 모험공적의 누적수치로 예측해보건대 대략] 10000~12000정도에 5번쨰 군작위 20000~24000정도에 6번째 군 작위가 나올듯 합니다.. 군인작위를 위해서 계속해서 지루하고 피곤한 솔로잉을 하면서 느꼈습니다만... 군인쪽의 공적은 되도록 저렙일때 미리 쌓아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험공적이나 상인공적은 레벨에 관계없이 누적되는데 반해서 군인공적은 캐릭터의 레벨과 전투상대의 레벨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지요.. 사실.. 오픈베타 초기에 이러한 작위들의 누적 방식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배,음식,소모품 등의 부담 때문에 오픈하자마자 만든 캐릭터로 오로지 군인 공적만을 생각하면서 키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요즘 새로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군인부터 육성하는게 작위면에서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시간대비 공적치 누적면에서는 역시 인도의 지벡을 따라올만한 배는 없는듯 싶고.. 지벡의 함선레벨인 82 이하인 상태에서 지벡을 잡을 경우 2의 누적공적치가 쌓이므로.. 지벡4대의 함대를 잡을경우 1번전투에 9의 공적치를 쌓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총합레벨이 82를 넘는사람과 거의 2배에 가까운 유리함을 가지게 되는 셈입니다.. 기사작을 목표로 한다면... 군인으로 시작해서 5번째나 혹은 6번째까지 군인작위를 받아두는게 확실히 부담을 덜 수 있을듯 합니다. 모험가의 작위도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고.. 상인작위 또한 나중에는 10억당 작위1개 혹은 10억 이상에 작위 1개이니.. 쓰다 보니 글이 장황하게 되어버렸네요.. 작위에 신경쓰고 계신분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