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과 노하우 게시판의 라이트블링거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 좋은 글을 올려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 카리브세공온라인 정리.(대체무역2탄) 원글보기 클릭!!




■ 추천대상


공예와 귀금속이 있으며 인도무역으로 인해 넘쳐나는(잔지바르 퀘스트 때문에.)
4번 발주서가 감당 안 되는……. 그리고 유해가 짜증나 대체무역루트는 찾는 유저.



■ 특화직업


공예, 귀금속, 기호품, 공업품이 우대인 환전상.(완벽한 우대스킬조건)



■ 세공 온라인을 하기 전 준비물



2번과 4번 발주서, 공예9+1랭 이상, 귀금속거래 1+5 이상. 숙련장인의교습서 레시피.



■ 카리브 세공 온라인 진행 루트!


1. 오슬로에서 목재를 잔뜩 삽니다.
(적재에 100칸 정도의 여유는 주세요. 산토도밍고에서 은을 살 공간)


2. 내려오면서 런던에서 위스키를 빈자리에 메워 줍시다.


3. 카리브로 출발.


4. 산토도밍고 도착. 위스키를 팔고 은을 구입합니다.


5. 은세공(은2+목재1=은세공2~3개)을 만듭니다.

이때 은1개의 시세는 비동맹 100%에서 2860원이며(물론 100%보다 높습니다.)
은세공은 비동맹에서 6천 근처를 받게 됩니다. (목재는 700원 정도였죠.)
대성공의 확률 때문에 은세공의 단가는 약 2500원 수준이 됩니다.
(동맹이라면 더 이득을 보겠죠)

즉 목재750개를 싣고 온다면 여기서 순익은 550~600만 두캇 근처가 나옵니다.
공예품 폭락은 거의 안 나오고 시세는 일정합니다.(목상은 미술품입니다. 제가 착각을 해서 수정했습니다)
(폭락이 만약에 된다면 옆 동네 산후안에 산호세공이 있으므로 내성이 있습니다. 그곳에 파세요)

경험치는 50개 단위로 끊어 팔게 되면 한 번에 약 120정도의 경험치를 보실 겁니다.
(은세공 1500개면. 경험치 6천정도 벌죠)


6. 자메이카-산티아고로 갑니다.

여기서 담배60 데낄라70(?) 파인애플60 카카오60 정도를 삽니다.(경험치용이랄까.)
나머지 공간은 사금으로 채웁니다.(대충 사금이 600개 근처 됩니다.)
이왕이면 자메이카와 산티아고 중에서 좀 시세가 낮은 곳에서. 발주서가 아까우시면 부메랑~


7. 산토도밍고로 갑니다.

여기서 "진귀한 술"이라는 퀘를 받습니다. 리스본으로 데낄라 10통 배송이고
2번 발주서 8장을 줍니다. 아까 데낄라를 10개 더 산 이유입니다.
(물론 2번 발주서가 너무나 많이 있다면 안하셔도 됩니다)

1번이 필요하신 분은 런던 감자배송퀘도 할 만합니다.
4번을 주는 제노바 마노배송도 좋지만 동선이 너무 길어지므로 비추천합니다.


8. 리스본 도착.

"진귀한 술"퀘를 완료합니다. 그리고 "석탄 납품"퀘를 받습니다. (석탄20통)
역시 마찬가지. 2번이 넘쳐나신다면 안하시고 오슬로로 직행하시면 됩니다.


9. 함부르크에 가서 석탄을 20통 삽니다.오슬로로 올라갑니다.


10. 오슬로 도착 이전에 싣고 온 담배 데낄라 카카오, 파인애플은 드롭하셨는지요.
에스파냐라면 히혼, 앤트워프, 포르투갈이라면 리스본, 포르투,
잉글랜드야 그냥 오슬로까지 가셔도 됩니다. 드롭 하셔서 목재를 살 빈자리를 만드시길.

"석탄 납품" 퀘를 완료하시고. 사금1+목재1 -> 금세공1~3으로 전환합니다.
사금의 단가는 100% 기준으로 약 3700원입니다. 목재가 대충 700원 정도.
생산해보시면 금세공의 단가는 2300~2600원 정도가 됩니다.

매각시세는 100%에 약 6천정도이며 60개씩 끊어 팔 경우 경험치는 약 200~230정도씩 들어옵니다.
사금600개에서 금세공은 1000~1100개가 나오게 됩니다.
때문에 여기서 순이익은 약 400만 두캇 정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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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금세공의 시세가 오슬로에서 별루라면 코펜하겐으로 가십시오.
공예품이 있기 때문에 코펜하겐의 금세공시세 폭락이 안 되고 안정적입니다.


11. 이제 반복입니다. 1번 과정부터 다시 시작
런던에 위스키 사러 들리실 때 "석탄 배송"퀘를 완료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과연 결과는?



시간 : 2시간 40분 소모.
이윤 : 약 1천만 두캇.
교역 경험치 : 약 1만 포인트.
귀금속과 공예의 랭크 업.
2번 발주서 증가. 4번 발주서 감소.







p.s) 이번에는 이전에 한두 번 올라왔던 카리브세공무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교역을 그저 후추, 사파, 루비 사와서 팔고 만다면. 상인은 너무나 심심한 존재입니다.


대세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방법에 필적하는
소득을 올릴 때 상인의 즐거움이 생기는 게 아닐까요.


지난번에 한번 올렸던 신향온라인도 그와 비슷한 취지였죠.
대온의 상인여러분!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찾아내봅시다!




-라이트블링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