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와 플라맹고, 투우사의 정열등에 반해 에스파니아를 선택한 유저들,
이제 튜토리얼 퀘스트와 전직을 끝내고, 주변의 항구들을 항해하면서 대항해시대의
매력을 알아갈때 쯤, 유저들은 하나의 난관에 당면하게 된다.




바로 서지중해 쪽으로 항해해도 입항허가서가 없어서 입항할 수 가 없는것.




이 입항허가서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절차가 필요할지 서지중해 입항허가서를
얻기위한 이벤트를 하나하나 따라가보자.



각 직업별로 전직후 각 조합에서 주는 퀘스트나, 교역등을 통해 게임을 즐기다가,
세비아에 도착하면 자동적으로 이벤트가 시작된다.






항구에 도착하면, 귀족들이 해적들을 소탕했다며, 한껏 과시하면서 해적들을 호송하고 있다.
그러던 중 해적들의 탈주가 시작되고, 해적은 귀족을 인질로 잡고, 배를 한척을 접수,
1주일치의 식량과 보급품을 요구한다.


해당 물자를 전해줄 사람으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유저가 선택되고, 유저는 물자를 들고
해적선에 오르게된다. 해적선에 오르자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오고, 두목과 대화를 끌면
자신이 배안의 부하들을 처리하겠다고 한다.






시키는대로 두목과의 대화를 하다보면, 두목은 물자를 날라줘서 수고했다고 하면서,
인질이되어 알제리까지 끌고가려고 한다.








이 때, 아까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나타나서 한방에 두목을 처리하고,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이 사나이는 발타자르로 검은손 용명단의 대장이다. 두목을 처리하고 나오니,
이사건에 대한 경위를 듣기위해 왕궁에서 발타자르와 유저에게 찾아오라고 한다.








왕궁은 세비아 지도 남동쪽의 교회 오른쪽에 있다. 왕궁앞에 찾아가면, 근위병과 대화하고있는
발타자르를 볼 수 있고, 그와함께 왕궁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왕궁안에 들어가면 알바공이 발타자르와 한바탕 설전을 벌인다.
귀족과 용병단의 인식차이로 인해 발타자르는 알바공과 말싸움을 벌이느니, 차라리 부하들과함께
주점에서 술을 마시겠다고 나가게 되고, 일반인의 신분인 유저역시 매몰차게 박대를 당한다.








따분하고 고리타분한 왕궁에서 벗어나 이제 북서쪽의 주점으로 가보자.
주점에 들어가면, 한바탕 파티를 벌이고 있는 용병단원들을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유저는 해적단과 함께 즐기며, 친밀감을 상승시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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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이벤트는 종료되며, 아무런 단서역시 남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벤트가 종료되더라도 너무 당황하지 말자. 항구로 가서 출항준비를 하다보면,
한 선원이 교역소에서 자신을 찾는다는 메세지를 볼 수 있다.









혹여 이 메세지가 나오지 않더라도, 몇번의 교역과 퀘스트등을 수행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다보면, 세비아에서 출항하기전에 이벤트는 발생한다.



교역소에 가보면, 한 상인이 물품을 잘못수령해 갔다면서, 상인에게 물품을 되찾아 줄 것을 의뢰한다.


여기까지 진행하면 드디어 해당해역인 서지중해에 입항하기위한 증표인
[서지중해 입항허가서]를 얻을 수 있다.








이제 서지중해의 입항허가서도 얻었으니, 좀더 넓은 바다를 누비면서 각자의 꿈을 배에싣고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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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pe@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