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모험가 장중사 입니다.

오늘 드디어 부관을 고용할 수 있는 레벨인 20레벨을 달성! 했습니다. 하하하.

그래서 20레벨을 달성하기 직전 벌어진 약간은 어이없는 일들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웃음)

행운과 불행이 겹치는 장중사의 항해 ... 어제 하루동안 '흑해에서 생긴 일' ...







사건의 발단은 바로 이 지도! 이 지도에 적힌 곳을 찾으러 흑해로 갔습니다.



도적단 쯤은 그 동안의 '짬밥' 이 있으니 가볍게 ... 사뿐히 즈려밟고 ~

이런 약한(?)상대를 만나면서 무사히 지도에 적힌 위치까지 간 것이 행운이랄까요..




도착하였으나 ... 왠 함정이 ... 너무 잔인하여 올리지는 않았지만, 제 선원이 대부분 죽었습니다. (먼산)

나중에 알고보니 자물쇠랭이 2정도 모자라도 열 수 있었으나, 제 랭은 4였습니다 ... 왜 저는 5라고 생각했을까요?

이 먼 곳까지 헛고생했으니 이건 불행? 하지만 ...




감시 스킬을 켜고 지나가다 뭔가를 주었습니다. (응?) 왠 진주가 ... 16개 ... 하나에 1만두캇은 넘더군요. (웃음)

저에게는 행운이었습니다. 그러나 ...





사략함대에게 된통 당한 후에 침몰 ... (한숨) 아까 그 진주도 몇 개 떠내려갔답니다.

그러다 트레비존드에 잠시 들렸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휴게소 근처에서 탐색을 눌렀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지만 ... 별 생각없이 (긁적) 그러니까 ...




... 칼로네이드포 14문 짜리가 나왔습니다. 내구도는 형편없었지만, 가난한 모험가이자 ... 곧 군인으로의 전직을

준비하는 장중사에게는 행운이었습니다. 그것도 3개나 발견 ... (웃음)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야겠거니 싶어 돌아가는 길에 바바갤 3척을 만났습니다.

"훗 ... 짬밥이 있지 ... "

그러나 ...




... 침몰당하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진주는 7개만 남았군요. 아무튼 이 전투후에 전 고향 ... (런던)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중간에 부관도 한 명 고용하고 군인으로의 전직증도 구하려고요.

어제 하루 동안 흑해에서 생쇼를 하면서 느낀 것은, 행운과 불행 중 하나만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일까요.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는 것이고,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는 것이구요.

대항해유저님들도 좋은 일 이든, 나쁜 일이든 툭툭 털고 즐겁게 사시길 바래요! (웃음)





이리스섭 어설픈 모험가 장중사. 모20 상9 전8 ... 현재 42문 카락 타고 다니는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