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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01:56
조회: 17,552
추천: 0
시대를 잘못 만난 비운의 게임들 2탄 -한쿠아-
제 중3시절을 함께했던 첫 아재타입 게임.... 한쿠아입니다.
1. 게임특징
보통 낚시게임하면 열광하는 아재들과는 달리 한쿠아는 유독 제 또래 친구들도 드문드문 보였습니다. 오늘날 복잡해진 파이팅에 비해 단순하면서도 나름 손맛이 뛰어난 그런 캐주얼낚시게임 이었죠. 솔직히 지금나오는 나오고있는 낚시게임 중에서 한쿠아 뛰어넘는 게임 아직은 못봤습니다. [피쉬아일랜드는 모바일이니 일단 ....]
-루어낚시- 루어낚시게임들의 장점은 별도의 소모품이 없어 소모되는 거라곤 시간 밖에 없죠. 또한 고레벨이 되면 고급진 루어를 낌으로써 더 상위레벨의 어종포획이 가능했죠.
-적절하게 간단한 파이팅- 오로지 마우스 원버튼 텐션조절 방식으로 클릭의 조절에 따라 텐션을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그에 비하면 타 낚시게임들은 컨셉을 그럴싸해도 너무 복잡해요. 특히 초괴물낚시....
2. 몰락 그리고 섭종
저에게 한게임은 게임계의 마이너스의 손이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분명 아무탈 없이 잘 나가는 듯한 게임이 돌연 섭종.... 원인이 뭐였는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네요. 여하튼 게임에 캐쉬를 구매할 수 있는 레벨이 되자마자 게임이 돌연 섭종을 해버렸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몰락의 시작은 레벨링과 그에 따른 루어 및 낚싯대, 기타 등 레벨조정이 아니었을까요? 한게임 고유의 등급제이던 시절 갓 지존 단계에 올라왔던 전 튀어올라루어-치앙마이-나비고기 테크를 타고 있었습니다만 갑작스런 레벨제로 영웅시절 지겹게 했던 춤추는루어 온라인을 했죠....
아무튼 이제 한쿠아 부활은 바라기 어려울 듯 하고 일본에서 피쉬아일랜드2가 출시되었다고 하니 조만간 한국에 건너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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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레네] RilAlgoat 대모험가 레인저 고고학자 모험교관 박물학자 궁정정원사 보물탐색가 번역가 천문학자 도적 사냥꾼 낚시꾼 인양전문가 원양탐험가 지도장인 항해사 생물학자 발굴가 사제 수습상인 필로조프 증기기사 수습연금술사 수습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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