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복귀를 하고 나니 학술협회가 생겼길래 언젠간 학술 다 따야지!하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드디어 오늘 완료했습니다.

모험쪽은 하다보니 금새 다 채웠고, 교역쪽은 생각날 때 거래스킬 하나 배우고 학술 열고 연구 완료하고 스킬 지우고 반복 하면서 천천히 채워뒀는데 전투쪽은 수탈할 때 백병쪽은 다 채웠지만 본캐가 포격계 스킬이 하나도 없어서 나머진 미뤄두기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부캐는 학술 120개인데, 본캐는 100개 좀 넘긴 상태로 몇년 지내다 이번에 부관학교가 나와 연구를 다 뚫어야지!하는 생각이 들어 드디어 큰맘먹고 포격스킬을 배운김에 부관학교도 채우고 학술도 채우고 대학도 채웠네요.

쨔잔~


몇일동안 가나돌을 이놈저놈 엄청나게 돌았더니 본의아니게 부관학교 점수가 맥스가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쓸데가 없는디...?)
하필 후반에 경숙이를 해주는 바람에 포격 스킬들이 12랭 전후가 됐는데 지울라니 쬐까 아깝지만 끝냈으니 지워야져..

대학은 92개 중에 89개 채웠는데 정말 하기 싫은것만 남아서 이건 또 언제 하게 될지...


암튼 오랫동안 뭔가 마음속에 숙제처럼 남아있던 걸 해 치우니 좀 홀가분하네요.
ㅊㅋㅊㅋ~


요건 그저께 찾아온 네잎클로버 1차 건조 후 오늘 모양 잡으려고 늘어놓은건데..
다들 행운 받아가시라고 올립니다.

경숙이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