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제가 최근 벨벳과 깃온을 하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 느낀 점과 특징을 조금이나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뭐 벨벳과 깃온을 비교하는 글은 많이 올라와 있지만,
최근에는 약간 식은 감이 있길래 페이지 넘기기 귀찮으신분들을 위해 기술해봅니다



1. 벨벳.

소개- 압도적인 경험치와 명성치를 자랑하는 벨벳, 최근에는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벨벳 매니아층에서는
        아직도 그 인기는 식지 않고 있고, 매니아층이 아니더라도 전 유럽에서 벨벳을 위한 봉제 유저들이 조금씩은
        등장한다. 봉제의 거장이라고 불릴 정도의 하이라이트를 자랑한다. 자 이제부터 그 봉제의 거장이라고 불리울 
        정도의 대단한 벨벳을 지금부터 철저히 파헤쳐 보자.

장점- 자 일단 벨벳의 장점은 무엇보다 막강한 경험치와 명성치 입니다.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고렙유저분들에게 특히나 도움이 될 듯 싶으며, 거의 모든 사람들이 봉제하는 이유가 바로 벨벳일 정도로
    굉장히 쓸만한 정도가 아니라 놀랄 정도의 속도로 광렙, 빠른 명성작, 빠른 수입을 꾀하고 있습니다.
    벨벳은 한 탐을 기준으로 정말 최최최최최최최최소 800만원은 벌어들일 수 있는 유능한 생산스킬입니다.
    그 이유는, 벨벳은 남프랑스/이탈리아의 명산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남프랑스/이탈리아 지역에 보여지지는 않지만, 
    투자하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프랑스/이탈리아 와 인도의 캘커타, 디우, 마술리파탐은 상당한 거리
    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수익, 명성, 경험치를 더 얻는 듯 합니다.


단점- 하지만 언제까지나 장점만 있는 것은 없습니다. 벨벳은 일단 자본이 좀 되시는 분, 
    적어도 4000만 두캇은 있어줘야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형국입니다.
    그 이유를 알려드리자면, 벨벳은 주 재료가 생사(교역소에서 구입가능)와 재봉도구 입니다. 
    자수실 1    +     생사 3    =    벨벳 1~3       인데,       생사 4  +  재봉도구1 = 자수실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재봉도구는 각국 본거지(ex, 세비야-에스파니아)에서 
    개당 10000원에 도구점에서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재봉도구 논란은 스쿨쳇, 인벤, 길드쳇 등등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 예상됩니다. 들어보신 바처럼,
    재봉도구는 2009년 11월 25일 패치 이후 2000원에서 10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그래서 벨벳을 떠나가고, 이때 각광받기 시작한 새로운 거물이 깃온입니다. 
    깃온 설명은 조금 있다 하겠으니, 좀만 참아주세용!
    하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 이후에 3발 값이 폭락하였고, 결국은 이전의 벨벳과 비슷하게 되었습니다만,
    벨벳의 명성은 이미 줄어들었습니다.(전 2달 전 쯤에 대항을 시작했으므로 자세한건 모르구요, 들은 바입니다.)
    한마디로, 벨벳의 유일한 단점은 자본가들(음....솔직히 4000만은 봉제에서, 대항에서도 자본가도 아니죠. 
    봉제는 만랭 이후에 꽃을 피웁니다. 옷, 뭐 그런걸로)  에게만 기회가 가는것입니다.
    또, 벨벳은 벨벳 타임 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제가 봤을때 그 이유는 생사의 값이 비싸서 시세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비교적 큰 타격을 받는것 같습니다.(아니면 댓글에 정확한 이유를 써주세요.아시는분만)


자 이제 깃온!

2. 깃털 온라인

소개- 봉제계를 뒤흔든 거대한 패치 이후에 각광받는 거장, 깃온. 
     벨벳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효율성을 자랑하고, 누구나 즐겨 할 수 있는 것이 깃온이다!!!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그 엄청난 효율성 때문에 매니아층은 물론이요,
     깃온을 하고자 봉제를, 가축거래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다.
     지금 대항해시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깃온.
     봉제계의 최종목표라 불리우는 벨벳을 압도할 만한지 알아보도록 하자.

장점- 음일단 깃온의 장점은, 말했듯이, 누구나 즐겨 할 수 있는 거라는 것입니다. 에스파니아 기준으로, 
     초반에 가축상으로 전직하여, 가축거래 랭을 높이고, 약간의 자본을 모아서 방적상으로 전직한 다음,
     히혼과 리스본을 오가면서 닭과 오리의 깃털을 뽑고 매각하는 형식의 간단한 루트로, 최근 초보자 뿐만아니라
     고렙, 그리고 자본가들에게도 사랑을 받고있는것이 깃온입니다. 그리고 그 루트 왕복을 하지 않아도, 자본이
     1발을 살정도의 여유가 되시는 분이면 1발을 사셔도 됩니다. 여기서 또하나의 장점! 1발은 3발보다 쌉니다.
     물론 초보자분들은 히혼과 리스본을 오가며 깃온을 하겠지만, 역시 고수들은 다릅니다. 동남아라는 엄청난 곳,
     그리고 많이 들어봣지만 실제로 가보지는 못했던 자카르타에서, 위엄있게 1발을 쓰는 삥삥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며 자동생산을 하는 봉제 마이스터, 고수, 자본가들의 위엄은 대단합니다. 
     중간중간 해피또는 소금구이먹는 쨍쨍거리는 소리는 누구나 듣기 좋습니다.(동생은 시끄럽다고 하더군요)
     여담이 지나쳤네요. 하여간 제일 큰 깃온의 장점은 비교적 간단한 루트로 초보자분들, 고렙분들에 상관없이 
     광렙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장점!!!깃온은 봉제 1랭때 하는 생산입니다.
     그러므로 부담은 더욱 적겠죠. 그래서 봉제 안찍으신 고렙 분들이나, 임시로 봉제와 렙을올리는 
     초보자분들께도 모두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깃온의 제일 큰 장점은 벨벳은 벨탐이 잇지만, 깃온은 시세의 영향을 그리 받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깃온은 가축이 재료가 됩니다. 가축은 워낙에 쌉니다. 
     그래서 뭐 오리나 닭의 시세가 높아진들 큰 타격을 안받습니다.


깃온-뭐 여기도 단점이 없는건 아니죠.
        깃온은 확실히 효율성이 좋습니다. 자자, 하지만, 깃온은 벨벳보다 경험치와 명성을 적게 줍니다.
        솔직히 적....다는 정도가 아니라 많이 적죠. 네 파격적입니다.  그리고 단순한 제 생각이구, 
       실험 해보지는 않았지만, 깃온은 조금씩 조금씩 적자가 나는 것 같습니다.
        깃털 50개인가 팔아서 1발 값 하나 마련하니 말이죠(대략40000~50000)
        그리고 깃온의 치명타는 자카 깃온 아니면 초반 광렙용으로밖에 쓰이지 않다는 겁니다.
        자카르타에 가면 사람들 바글바글 합니다.
        그렇지만, 지중해에서 사람 바글바글한 오리나 닭 산지 잇습니까? 없죠......즉, 깃온은 자본이 
        조금 되시는 분, 즉 약간씩의 적자는 견뎌 낼 만한 분들께 추천하는 겁니다.



자 총정리 해볼게요. 물론, 최근은 이론도 주목받지만, 자신의 경험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여러분도 그리 생각할 것입니다. 직접 벨벳과 깃온을 오래 해보시면,
저보다 정확한 분석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진짜 총정리

-동남아가 뚤렸다!!-
이런 조건하이시면, 벨벳 하고, 재봉도구던 3발이던 행음이던 한가지 물자가 생산하는데 없으시면, 유럽갈때 
자카르타에서 깃온좀 하시고 가시던가 해보니 별로다, 이러시면 그냥 별갑퀘(보석으로 불리는 등껍질)을 
받으셔서 육메를 퍼서 택시 구하시던지 어떻게 되시던지 하여간 육메를 퍼서 세비야로 가십니다.
그리고 세비야 길사를 모조리 훑고 길사에서 별갑을 사시면 되겠습니다. 
돈이 절실하시면 리스본이던(리스본이 좋겠죠?)어디던 육메를 길사에 올리시거나 리스본가셔서 갠상 차리시면
에이레네 기준으로 19000정도면 좀 팔립니다. 그리고 렙이 좀 절실하시면 교역소에 파시는것도 좋구요....

하여간 제 생각에는 벨벳과 깃온을 번갈아 가면서 하는것이 좋다 이겁니다..

순항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