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안녕하세요. 잉글의보석상 [ 허나 셀레네 상에선 닉넴은 대항의자존심, 해킹만 아니었어도 흑흑. ] 입니다!

전에 써드렸던 " 아르긴 술무역 " 이 약간 부족한 설명이 된것같기 때문에

세세히 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하여 아르긴 술무역 업그레이드! 완전 정복입니다.

일단 아르긴 술무역을 하실 때 선박을 보면

수송용 카락, 상업용 카락입니다.

수송용 카락은 레벨 제한이 6/12/0 인데 반면 상업용 카락은 레벨 제한이 5/17/5 입니다.

허나 군렙을 5까지 올라갈 필요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수송용 카락과 상업용 카락을 잘 나눠서 둘 다 분석하도록 하죠.


1. 아르긴 술무역의 목적

일단 아르긴 술무역 같은 경우에는 주로 무자본 유저분들이 많이 하십니다.

왜냐하면 유럽 3개 입항허가만 뚫고 계신 유저여러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무역이 있을까요?

서아프리카 입항허가 뚫을때까지 유럽 내에서 할수있는 무역 중 단연 최강이 아닐까 생각되는 무역이

아르긴 술무역입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르긴 술무역의 목적은

바로 무자본 유저분들의 돈 벌이, 상업용 핀네스 낄 때 까지의 레벨업, 서아프리카 입항허가 등이 있는데요. 

제 생각은 뭐니뭐니 해도 서아프리카 입항허가 까지의 명성 충족이 목적인것 같네요.


2. 요구 스킬

요구 스킬은 조금 많습니다.

돛조종, 경계, 주류 거래, 회계, 측량, 운용인데요.
 
개인적으로 요 위의 스킬 4가지는 전부 2랭크 이상 찍어두시는걸 적극 권장합니다.

여기서! 지중해 유저분들은 고급학교를 졸업하시게 될 경우 영어(세비야, 파르네제 공작)를 배우시고

바디 랭귀지(런던, 존 디)를 배우시는걸 적극 권장합니다.


3. 추천 루트

북해 유저 : 베르겐 - 에든버러 - 런던 - 그로닝겐 - 암스테르담 - 낭트 - 리스본 - 마데이라 - 아르긴

지중해 유저 : 낭트 - 런던 - 에든버러 - 암스테르담 - 그로닝겐 - 베르겐 - 런던 - 리스본 - 마데이라 - 아르긴

일단 일일이 도시마다 다 설명을 드려야겠죠?
 
베르겐 : 아콰비트 ( 2랭이어도 33개구입 OTL, 다른 유저분들에게 사주시는것을 부탁하는 수밖에.. )

에든버러, 런던 : 위스키 ( 여기도 50개 단번에 못삼. 그래서 런던 - 에든버러 뺑뺑이 or 위와 같음. )

그로닝겐, 암스테르담 : 진 ( 여기도 한방엔 못삼. 따라서 그로닝겐 - 암스테르담 뺑뺑이 or 위와 같음. )

낭트 : 후르츠 브랜디 (여기서도 한방에 못사는건 마찬가지. 보르도 한번 갔다가 다시 오거나 위와 같음. )

리스본,마데이라 : 보급항. ( 리스본에서 시간내서 그림의 떡 구경은 어떨런지요. )

아르긴 : 최종 매각지.

 


4. 구입 개수


수송용 카락 : 진 50, 위스키 50, 아콰비트 50, 후르츠 브랜디 50.

상업용 카락 : 1) 진 75, 위스키 75, 아콰비트 75, 후르츠 브랜디 75 [ 부메랑하다가 빡침. 비추함. ]
                   
                   2) 진 100, 위스키 50, 아콰비트 50, 후르츠 브랜디 50 [ 적극 권장. 진은 개수를 많이 살수있기도 함. ]

위와 같이 하는게 대표적인 루트입니다. 나머지는 물 빵, 자재 3개 정도로 채우시면 됩니다.


5. 최종 매각

저희 집의 망할 컴퓨터 ( 껐다 키기만 해도 모조리 포맷 현상 발생. WOW ) 덕분에 스크린샷은 첨부하지 못합니다.

허나. 상업용 카락 2) 루트를 사용하실 경우에

17 - 20만원 이득과 함께 명성 30 - 40, 교역 경험 400 - 450을 획득하더군요.

이 얼마나 꿀같은 교역입니까.


6. 장점과 단점

장점

1) 이 꿀같은 명성 교역경험치 이득을 보시라. 유럽 안에서 덤빌 교역있으면 다 나와보시라.
2) 초반에 기반 마련하는데 이만한게 없다.
3) 서아프리카 입항허가를 뚫는데 가장 0순위 교역이다.
4) 오우 유해에게서 상당히 안전해졌다!! 하영갑께 감사의 뜻을...

단점

1) 1-2시간. 참는자에겐 복이 있다지만 시간이 금인 요즘 세상에...
2) 유해 없어도 강습은 잘 받을수있다. 특히 상업용 카락끼신분 경계 안키면 그냥 털리는 수가 있다.
3) 흐음.. 뭐랄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애매함..


에필로그

고급학교를 졸업하신후 무자본 유저분들은 대개 이렇습니다.

1) 고수 유저분들의 도움을 받아 폭업.
2) 하다하다 안되서 포기.

이런 분들을 제가 많이 봐왔는데요.

무자본 유저분들! 여기 엄청난 무역이 있어요!

서아프리카 입항허가 뚫을때까지만 우리 같이 노력해봐요!!

서아프리카 입항허가가 뚫리면.. 금무역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예고

2012. 6. 6.

[ 무역시리즈 No. 2 ] 서아프리카 무역 완전 정복!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무기한 연기하게 됬습니다. 언제 쓰냐고요? 제가 서아프리카 무역 직접 갈때까지 ( 퍽퍽 )

어쩌다보니 20 - 30분 걸렸는데.. 뭔가 들어갈 내용은 제가 최대한 집어넣어 보았습니다.

아차!!

TIP : 대항네비를 활용하여 마데이라에서 바깥쪽으로 삥 돌아가시는걸 적극 권장합니다.

NPC 해적도 무서운 카나리아 앞바다니까요..

여기까지 "잉글의보석상" ( 셀섭에선 대항의자존심 )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린샷을 올리지 못한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ㅠㅠ ( 이 망할 우리집 컴같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