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가개척도시에 납입을 해 봅니다


카리브해 남서에는 각국의 영지인 개척항이 있습니다. 국가 개척지 컨텐츠는 같은 국가의 유저들이 협동해서 개척지를 발전시키는 컨텐츠로 대투자전이 생기기 전 까지 국가공헌증을 얻는 가장 주된 방법이여서 많은 유저들이 국가개척지는 물론 중립개척지까지 활발한 발전도 작업을 했습니다. 허나 대투자전이 생기고 부터는 인플레이션으로 넘쳐나는 자본으로 대투자전을 진행해 막대한 국가공헌증을 손쉽게 얻을 수 있어 아무래도 한풀 꺽인 부분이 있죠.


국가 개척지는 왜 발전시켜야 하느냐? 이유는 크게 2가지 입니다.


1.발전도를 올린 만큼 국가공헌증을 얻을 수 있다.
2.개척지를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면 특별한 고유 레시피를 이용할 수 있다.


2번의 경우 중요한 부분은 봉제15랭에 이용할 수 있는 특급 풀 리그드 세일 제작으로 캐쉬인 강화 풀 리그드 세일(26/30/-1)을 제외한 가장 좋은 돛인 개량 풀 리그드 세일(22/25/-1)을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최고의 돛이였던 메인 풀 리그드 세일(21/25/-1)보다 눈꼽만큼 좋지만 그래도 캐쉬를 제외한 최고 라는 타이틀 덕분에 훨씬 비쌉니다.


5단 스킬북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조의 경우 16문 포가 나오기 전엔 각종 업그레이드 된 14문포를 만드는 레시피가 있어 사용되었으나, 요즘은 16문포의 등장으로 안쓰입니다. 하지만 16문포 레시피를 얻기 위해서는 중심지의 업그레이드 된 14문포를 만들어야 하죠.


개량 풀 리그드 세일의 제작은 그냥 취향이고, 여기서는 5단 스킬북과 16문 레시피를 위해 중심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개척도시는 상업도, 무장도, 문화도가 모두 4만 이상이 되면 중심도시가 됩니다.중심 도시는 1주일간 유지되고, 일주일이 지나면 각 수치가 100씩 깍기고 다시 판정을 하죠.


이 발전도를 올리는 방법은 3가지 입니다.


1.발견물 카드를 헌상한다
2.강화된 선박을 헌상한다
3.특정 아이탬을 헌상한다


현실성 있는건 아무래도 3번이겠죠.


이 특정 아이탬이란 건 도시마다 다릅니다만 결론적으로


문화도 : 성탄절용 알바
상업도 : 보석터번
무장도 : 강화 로즈우드판


으로 수렴됩니다.


허나 이 중 성탄절용 알바는 수탈 레시피로 만들어 지는 아이탬이라 지금은 무리입니다. 그럼 보석터번과 강화 로드우즈판을 만들어 납입을 해 보죠.


보석터번 [ 고급모자 봉제법(각국 수도) / 봉제8 ]   터번 + 자수실10 + 보석세공5


보석 터번의 경우는 팔마에서 터번을 사고, 나폴리나 함부르크에서 보석세공을 사고, 전에 짱박아 둔 생사로 자수실을 만들어 제작할 수 있습니다. 보석세공의 경우 보르도 상층을 돌아서 구하는 방법도 있죠.


강화 로즈우드판 [ 추가장갑 강화법(베르겐 60만투자) / 공예11 ]   로즈우드판 + 석탄10


로즈우드판은 각국 개척지가 충분히 발전하면 바로 살 수 있습니다(일부 개척지 제외) 석탄의 경우 보통 더블린이나 두알라에서 사 갑니다.


문화도의 경우 지금은 발견물 카드 헌상 정도밖에 수가 없습니다.


납입은 한번에 5개의 아이탬까지 납입 할 수 있고, 부메랑을 돌거나 고의로 선박의 내구를 0으로 만들어 백기든 상태에서 도시로 들어가면 다시 할 수 있으며 1시간마다 납입할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보석터번의 경우 50개)


중심도시가 될 때 까지 열심히 납입을 합니다.


또한 이 납입을 하면서 국가공헌론 연구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료 시 국가공헌법이라는 대학스킬이 주어지는데 국가공헌증을 약 20% 더 많이 받는 강력한 스킬입니다. 대투자전으로 국공증 100장 받을 것을 120장 받는다는 것이지요.


한번에 5개씩 15회 총 75개의 물품을 납입하면 연구가 완료됩니다. 더블린에서 석탄을 750개 사서 트루히요로 가서 바로 로즈우드판을 사서 만들어 납입하면 됩니다. 주의할 건 이게 무장도를 올리는 것이라 군경험치를 줍니다. 그러니 군인으로 가서 하는게 좋은데 강화 로즈우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예12랭이 필요합니다. 고로 공예부관이 없으면 공예가 우대인 상인으로 가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2.환전상으로 전직 해 5단 스킬북과 16문포 레시피를 얻어 봅니다.


16문포 레시피의 경우 [ 16문포 주조법 레시피 획득방법(획득완료) ] 이 글에 자세히 나오고 레시피는 이미 다 있을 겁니다. 개척지에서 만드는 대포를 제외한 다른 대포를 쭉~ 만들고 스킬북의 경우


1단 [발랜시아] 명인 목수의 목공도구 5 + 철재가공 + 목재가공
2단 [ 브레멘  ] 1단 + 목재 10 + 철재 10
3단 [ 뤼베크  ] 2단 + 목재 20 + 철재 20
4단 [ 개척지  ] 3단 + 목재가공 + 철재가공
5단 [ 개척지  ] 4단 + 목재가공 + 철재가공


이니 3단까지 만들고 목재60개와 철재가공2개 그리고 나머지 적재는 강철:포탄:대포를 100:110:100 정도의 비율로 적재해서 개척지로 가면 운이 매우 없지 않은 이상 한번에 끝을 낼 수 있습니다.


 


3.레피드파이어 16문을 만들어 봅니다.


기껏 칼로 16문 레시피를 구해놓고 왠 레피드파이어냐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포술의 시작은 레피드파이어를 강력추천합니다. 매우 빠른 연사로 쪼랭 포스킬로도 호쾌한 사냥을 할 수 있으며 그만큼 포스킬들의 랭업도 빠르기 때문이죠. 칼로의 경우는 레피드파이어 2셋정도는 망가뜨려보고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피드파이어 16문 [ 통상대포 강화법(본거지) / 주조12 ]   포탄 50 + 청동 55 + 철재 35


바르셀로나나 리스본에서 포탄을 실고 , 폴리머스에서 청동과 동광석+주석으로 만든 청동을, 더블린에서 철재를 사서 찍게되죠.


 


4.가볍게 군랩을 28까지 해 봅니다.


슈리엘님이 [ 군렙 21부터 26까지 말라가 앞바다에서 군렙하기 ]를 써 주셔서 해 봤습니다.


좋긴한데 한가지 문제가 알선서가 장난아니게 소모되더군요. 22랩에서 28랩까지 하는데 250장 이상 소모되었습니다. 지금이야 태부뺑퀘로 알선서가 넘쳐나니 상관없지만 초반에 하기에는 알선서의 부담이 큰 것 같습니다.


[ 망국의 병사 토벌 ] 퀘스트가 메인이고, [ 상선방어 ]의 경우 지금 수준에선 알선서를 소모하며 노리기에는 메리트가 적습니다. 퀘스트 리셋용으로 [ 상선방어 ],[ 청동의 조달 의뢰 ], [ 목재의 조달 ]등을 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구로는 무난한 응용연구동의 포격기술1을 추천합니다.


포술응급처치를 꺼내고, 수평사격, 탄도학, 구조등을 배우고, 대학스킬 포격보조 1 + 2 일괄정검을 셋팅하고, 군신의 부적스쿨 더블릿을 차고 준사관으로 세비야에서 퀘스트와 연구를 받고 말라가 동남쪽으로 갑니다.


퀘스트 몹을 잡으며 이슬람 상선대를 3팟 잡으면 연구가 완료됩니다. 이 사이클이 약 20분이며 전투경험치는 2000 정도 나옵니다. 시간 당 6000 인 셈이죠


또 하나 중요한건 이고르가 조선을 띄우지 않았다면 군랩할 때는 이고르를 데리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행 도중 응급처치가 3랭이 되면 발랜시아로 가서 외과의술의 배웁니다.


28랩이 될때 까지 잡아 반복해 줍니다.


처음에는 상급사관으로 전직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포술 6+4, 탄도학 5 로 여기서 전직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였으나 기뢰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상급사관은 포격,백병 양쪽 다 우수한 매우 훌륭한 직업입니다. 하지만 기뢰는 잘만하면 태부사냥에 필적하는 속도로 광역사냥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조선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응급처치관이 기뢰, 조선에 포술과 수평사격까지 우대라 그쪽으로 방향을 잡기로 했습니다.


 


5.전술가로 전직해 봅니다.


한번 더 전술 3신기를 차고 최신의 전술 퀘스트를 수행하고 전술가로 전직합니다.


 


6.제노바&지중해 상선대를 잡아 군랩 41을 달성합니다.


세비야에서 조선과 연구를 하며 말라가 동남쪽으로 가서 제노바 상선대와 지중해 상선대를 잡습니다. 연구의 경우 포격기술1 보다는 선박수리기술2를 추천합니다. 학점을 더 많이 주죠.


이전 단계에서는 병기기술이 있어봤자 경험치가 거의 안들어 옵니다만 현 단계에서는 꽤나 들어옵니다. 고로 병기기술을 배우고 사냥을 시작합니다.


조선 11+1랭이면 상업용 대형 갤리온을 건조할 수 있습니다. 조선소 앞에 개인상점으로 조선공의 톱과 잡탬을 비싼값에 올려두고 세비야에 도착 후 항구 앞에 내려 조선소에서 건조주문을 하고 학교를 찍어 텔레포트한 후 서고에서 연구보고를 하고 광장쪽 항구관리인을 통해 빠져 나오면 동선이 최소화 됩니다.


물론 대포+머스켓+면원단을 짱박는 것과 병행하면 좋겠지만 동선이 길어져 귀찮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항구 관리 옆의 교역소 도제에게 물건을 사서 조선소 앞의 부관상점에 일단 짱박는 방법으로 동선을 최소화 했습니다. 수수료가 좀 들긴 하지만 지금쯤이면 이정도 돈에 신경 쓸 필요는 없겠지요.


처음에는 기뢰가 허접해 일단 기뢰를 1차로 깔고 경험치를 먹고 포격으로 잡는 방식으로 사냥합니다. 기뢰랭이 쑥쑥올라감에 따라 기뢰만으로도 충분한 사냥이 될 것입니다. 물론 기뢰의 경우 삑사리가 많이 나기때문에 빠른 전멸사냥을 위해서는 적절한 포격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상대갤이 건조기간이 24일 입니다. 고로 24일 동안 상선대를 잡고 돌아옵니다.


기뢰랭이 올라가고 충분히 숙련이 되면 24일 동안 약 6000의 전투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다. 시간 당 12000 정도의 경험치를 얻는 셈이죠.


이 과정에서 이고르가 조선을 띄울 것입니다. 이 후 이고르는 더 키울 일 없으니 다른 부관으로 교채합니다.


기뢰랭이 어느정도 올라 기뢰가 주로써 사냥하게되면 배를 졸업기념 프리깃으로 바꿔줍니다. 왜냐면 낮은 랩제로 병기기술 랭작에 유리하기 때문이죠.


1강을 더 해 중량포격을 띄우고 전용함으로 내포격장갑을 달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7.조선 12+3랭을 찍어 봅니다.


이고르가 조선을 띄움으로써 조선 11+3랭이 되었고 이는 터키갤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긴급조선의뢰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조선 랭작용 최강의 배지요.


일단 감시를 배우고 알제로 가서 터키갤리를 만듭니다. 역시나 조선소 앞에 부관상점을 열어 조선공의 톱을 보관하며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2+3랭이 되면 예항용 커터에 급가속을 달 수 있습니다. 신경을 좀 쓰자면 가속강화1 띄운 예항용 커터를 만들어 급가속을 달면 더욱 좋겠지요.


 


8.응급처치관으로 전직해 봅니다.


외과의술 3과 감시 5랭이 달성되었습니다. [ 목숨을 구한 부대 ] 퀘스트를 완료 후 응급처치관으로 전직합니다.


 


9.군랩 49를 달성합니다.


요령은 위와 같습니다.


사냥을 하다 포술이 7랭이되면 런던으로 가서 대학연구로 포격기술2를 배웁니다.


스킬을 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연구동의 포격기술2는 의외로 빠르게 완료가 되서 이제부터 연구는 이걸로 계속 합니다. 군경험치도 800 이나 주고 학점도 600 을 줘서 유용합니다.


24일안에 충분히 완료되구요.


기뢰랭작에서 지중해 상선대 다음으로 많이들 추천하는게 테르나테 상선대인데 지중해 상선대가 군랩 페널티 받기전에는 경험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46랩 기준 지중해 상선대가 430, 테르나테 상선대가 492로 굳이 사냥터를 바꿀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중해 상선대가 군랩페널티를 받는 49랩전까지 버티며 학점+조선랭작을 병행하고 바로 부기스 강습선단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총랩합이 150을 넘어 첼린지 미션으로 비전 밀약의 각서를 얻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30분 짜리 5개니까 유용하게 쓸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