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가 열린지 많은 세월이 지낫군요.


예전엔 이런 역사적인 뻘글들도 많이 올라왔는데 요즘 팁은 거의 정말 게임을 편하게 하는 팁뿐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옛날 대항해시대의 향수를 느껴보시라고 뻘글 작성갑니다!



15세기~16세기 1두캇의 개념은 순금(24K)3.56그램 = 1두캇 이었다고 합니다..

2020년 금시세대비 1두캇의 시세는  248,870 원 입니다. 물론 그 당시랑 환율을 비교하는게 의미는 없지만^^;

즉, 우리가 흔히 주점에서 사먹는 우유한잔이 25만원이고 지금 기준 4인가족 소고기 맛있게 먹는 금액이네요 ㅎㅎ.

실제로 100만두캇의 현재 가치는 2488억의 가치입니다 ㅡㅡㅋ

그당시 100만두캇이라면 소도시를 세울만큼의 엄청난 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15~16세기 가장 부유했던 국가인 베네치아도 연간수입이 200만두캇이 되지 않더군요.

즉, 우리가 육메를 퍼왔을시 순이익이 1억임을 감안하면 현재 기준 24조8천8백억의 가치를 가졌네요.


우리는 15~16세기의 최고의 부자가 되서 아마도 지금의 미국처럼 강대국을 설립하지 않았을까요?! 


세삼 대항해시대가 무료했었는데 이런글을 뒤적뒤적 찾다보니 

좀더 흥미로워 지는군요.. 모두 좋은하루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