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거시 테마 '향의 예지와 매혹의 아로마' 조합법입니다.

조합표 작성 기준은 앞의 테마와 동일하니 앞의 글 참고 바랍니다.




<레거시 피스 15종과 완성된 7개의 레거시 이미지입니다.>
*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이미지에 숫자로 표시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직접 작업까지 해주신 Shimaum님 감사합니다~!



조합법 입니다.

<레거시 피스 순서는 예지의 서 화면에 나오는 피스 순서대로 정렬 하였습니다>

임시버전으로 올라갔던 것과 달라진 조합이 몇개 있습니다.

우선, 2클 이상일 경우 연금술이 없는 캐릭도 있으실 것 같아 가급적 4번의 '왕비와 향기의 전설' 피스는 상당수 빼버렸습니다. (사실 역풍이라 가기 싫었던게 큽니다.)

12번의 '음료의 달콤한 향' 피스의 경우 다른 피스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제외하고 싶었지만 한방향 급깜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서 1순위 추천 조합에는 많이 포함되어 있으나 정말 가기 싫으니까 두번째 조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위의 표가 제가 확인한 조합 중에서 한방향이 가장 급깜하는 걸로 골라낸 편이나 어차피 저대로 한다고 반드시 그 결과가 뜨는것도 아니니, 그냥 해당 레거시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피스만 가급적 넣으시고 나머지는 그냥 본인이 동선짜기 편한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특정 방향성을 띄는 피스는 위 메뉴 중 '연관'부분에 표시를 해 두었으니 해당방향피스+나머지 6종 넣으시면 됩니다. *

중앙의 연관 피스인 홍해 침몰선의 경우 감사장을 이용해 띄우는것도 불가능하고, 침지를 몇백~몇천장 까야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중앙의 조합을 가장 마지막에 해보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연관 피스를 넣지 않는다고 해도 랜덤으로 그 방향이 뜰 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조합으로 했다가 중앙이 얻어걸릴수도 있으니까요~

--


아래는 저의 이번 테마 조합 결과표 입니다.



보시면 1~3회차까지 본부캐 모두 목표대로 떠줬습니다.
아. 이때 느꼈습니다. 망했구나. 
주변에서 알아주는 망캐인데 초반에 이렇게 기적적으로 잘 떠주는걸 보면
첫끗발이 개끗발이듯 막판에 가서 개고생시키겠구나..싶어 전혀 기쁘지 않더니,
6회차에 본캐는 이미 6개를 채우고 한개만 남아서 왠일인가 했더니 역시나 마지막 8시 방향이 아오....
그래도 다행히 10회차에 본부캐 모두 8시 방향이 떴고 다행히 두캐릭 동시에 레거시 완성 했습니다. ㅊㅋㅊㅋ~ ㄱㅅㄱㅅ~

이전까진 논전콤보 피스가 제자리에서 피스 하나 꽁으로 얻는 만만한 피스였는데, 이번에는 콤보가 하나뿐이라
잘뜰땐 첫판에 두캐릭 다 뜨기도 하지만 어떨땐 6~7판을 할 동안 안 뜨기도 하고 애를 많이 먹이더군요.

아무튼 그나마 지금까지의 테마 중에선 제일 빨리 본부캐 모두 완료한 것 같습니다. 좋구만~
이제 시작하신 분들, 한두개 남아서 빡쳐 있으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이전 레거시를 하며 조합법을 보셨던 분들이 궁금해 하셨을 만한것이 과연 급깜을 한다고 해서 그 레거시가 뜰 확률이 얼마나 될까? 일 것 같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통계 내 보았습니다.



사막에서 번영한 거석 문명 테마입니다.

본캐 총 129회, 부캐 총 110회 수행했으며, 그중 본캐는 108번, 부캐 89번을 중앙방향 조합법대로 조합을 했습니다.
이때 본캐는 61회, 부캐는 53회 중앙이 떴습니다.
각 확률을 계산하면 본캐 56.5%, 부캐 59.6% 입니다.




수의 예지 세계의 계산기 테마입니다.
본부캐 모두 총 83회 수행했으며, 그중 81회를 조합법 대로 조합을 했습니다.(주로 4시 방향을 하였습니다.)
이때 본캐는 43회 목표했던 레거시가 떴으며, 부캐는 40회가 떴습니다.
확률은 본캐 53.1%, 부캐 49.4% 입니다.


고대 도시 할리카르나소스의 경우 시행 횟수가 40회 정도밖에 되지 않아 큰 의미가 없을것 같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암튼 조합표의 적중률(?)이 대충 50%쯤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표가 엄청나게 쬐끄매서 잘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각 캐릭별 7연속 성공을 하기도 하고, 5연속 실패를 하기도 하는 식으로
결과는 지멋대로 뜨니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언젠간 뜨겠지....하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암튼...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