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려니 생각도 잘 안나고 해서리^^ 이렇게 복사신공을 하는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오며
길더라도 조금만 읽어주세요^^
----------------------------------------------------------------------------------------------------------
현재 대항해시대 장사 시스템에 대해서 한가지 건의를 해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리플 달아주세요^^
개인적으로 마을마다 개인상점 켜놓고 장사하며 외치기하는 이런것들 상당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항구내에 외치기들때문에 상당히 어지럽죠. 나름대로 바자하시는분들도 상당히 어렵구요.
조선해서 배만드시는분들 이런분들도 좀 피해가 갑니다. (다른 외치기들 때문에.....)
이제 곧 패치가 되어서 외치기도배가 불가능해지겠지만 여러사람이 외쳐된다면 대항해시대 채팅창 늘여봤자 어지럽긴 마찬가지죠.
제가 하던게임중에 군주온라인 이라고 있더군요.
다른건 제쳐두고라도 국산게임중에 장사시스템 하나만은 정말 맘에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그게 어떤시스템이냐~~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죠
각마을마다 자신이 팔고싶은 물건을 맡겨놓고 가격을 책정해놓으면 다른사람들이 검색을해서 가격과 그 아이템의 여러가지 정보를 본후 마음에 들면 사가는 방식이구요. 그 물건이 팔린순간 본인에게 무슨 아이템이 얼마에 팔렸다는 말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수수료 얼마씩 때고 말이죠.
전 이 시스템이 정말 맘에 듭니다.
일단 이시스템이 있다면 장사한다고 무리하게 시간 낭비 할필요가 없죠. 물건 맡겨놓고 자신은 할일을 하러 가면 되니까요. 항구가 외치기로 정신없을 일도 줄어들게 되겠죠. 그럼 자연히 조선하시는 분들이나 바자하시는분들 퀘스트 구하시는분들 등등 이런분들에게 상당히 이익이 가게 될겁니다. 더 추가한다면 자신이 판 물건에 수수료는 그 마을의 투자로 들어간다면 또 색다르겠죠? 지금 문제되고 있는 투클도 어느정도 완화될겁니다. (그래봤자 중요한건 후추 실어나르는거니까)
일본의 대항해시대는 장사캐릭들이 벽에다 딱붙어서 장사를 해주는 아주 깨끗한 모습이더군요^^(보기좋았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다면 파는사람들만으 이익이 아니라 사는 사람역시 자신이 원하는 물건 산다고 하루종일 외쳐댕기는 이런 시간낭비따윈 없을겁니다. 그외 몇가지 시스템도 건의하고 싶지만 이정도로만 말하고 싶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금 대항해시대 장사시스템이 맘에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