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yu******님 에게 바친다.

 광막한 "바다"와 영겁의 시간 속에서

"항구"의 하나와 찰라의 순간을

Gyu*****님 과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커다란 기쁨이었다

 ====================================

 

 

 Ahoy Captains!!

 

 안녕하세요. 어찌하다가 해외 인벤서버를 도배하고 있는 shimaum입니다. 반갑습니다 ^^

 

 한국시간 3월 10일 토요일 밤 11시부터 3월 11일 일요일 1시까지 2시간여 동안 3라운드 에 걸쳐서

 HORIZON의 길마님이신 Gyu******님이 나눔 이벤트 를 진행 하였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당분간 게임을 떠나 있을 관계로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템들을 글섭 항해하고 있는 유저여러분에게

나눔하였어요.

 

 카카오 오픈 채팅방에 계신 유저분들 중에서 참여가 가능하신 분들은 대부분 오셨습니다.  세비야 교회에서 진행하였구요.^^  (전부다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처음인것 같았어요^^)

 

 카카오방과 인게임 채팅방을 통해서 영어로, 한국어로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PC에 카카오를 설치하지 않은 관계로 두 기기를 다 보려니 힘들..다고 하면 안되겠죠.  템을 나눔받는 자리에서 ㅎㅎ)

 

 아템을 불러주면  가지고 싶은 유저분이 "저요"을 외치고 원하는 분들이 많으면 주사위를 굴렸는데요(/dice,  /dice 10),  예전에 한섭에서 저희 길마님이  인벤 자게에서 진행하는 주사위 참여하라고 독려했었던 때가 기억이 나더군요.  그때 하나도 당첨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흑해에서 태부질 하는 와중에 주사위 이벤트 참여하다가 유해분에게 "썰렸던 아픈 기억"이...스물스물...

 

  하지만 왠일 인가요. 오늘은 저의 날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상인관련 템과 조선관련 템 좋은 것을 받은 것도 과분한데 마지막 수표 10억짜리 나눔에서 제가 당첨이 된 겁니다. 두 분주셨는데  제가 그안에 들었어요. 이런 일은 좀 처럼 제 인생에 일어나지 않는!!! ㅋㅋ

 

 덕분에 바로 졸기삼 다음 배로 갈아타게 되었어요. 이런 신세를 졌으니 앞으로 Gyu****님이 언제라도 복귀하는 날까지 캐릭을 잘 키워서 글섭에서 잘 살고 있어야 겠어요^^

 

 미리 소식을 알고 있는 분들은 바로 참여하셨고,  나중에 아신 분들은 좀 늦게 오셨는데요.  와~~~ 경쟁이 장난아니었답니다.  워낙 좋은 템들을 잔뜩 들고 오셨기 때문에  클릭질 한번에 열기가 대단 하였지요.  템을 바자에 올리고 클릭질 빠르게 한 사람만이 살 수 있는 그런 템도 있었거든요 ㅎㅎ  2시간여에 이르는 장시간이었고,  한국에 있는 분들은 수면시간이라 피곤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여기 글섭에서 게임들을 하시겠지만  Gyu*****님 덕분에  한국유저분들끼리 유대감이 생기는거 같아요^^  언제고 돌아오세요. 연어 처럼요^^

 

 ☆ Bon Voyage in your real world☆

 

 

 

 ===========================================

 원문 인용

 

 앤드루얀에게 바친다

 광막한 공간과 영겁의 시간 속에서

 행성 하나와 찰라의 순간을

 앤과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커다란 기쁨이었다.

 

 [코스모스(COSMOS)] 칼 세이건

 

 1980 Copyright

 2004 한국번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