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빠르긴 빠르구나
언제 이렇게 다 늙어가지고 틀딱이 됐을까
꿈도 못펼쳐보고, 그렇다고 젊음을 만끽한것도 아닌데
마음만은 이십댄데 몸은 안따라가고
돈 열심히 벌어서 나중에 들어갈 관짝이나 예쁜걸로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