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내 카드 부정사용한 개새끼 때문에 카드사 전화하고 은행 가서 지급정지 신청하고 지랄났고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아랫집에서 된장통이 박살이 났는지 뭐했는지는 몰라도 온 건물 안이 된장 냄새에 찌들어서 냄새 뺀다고 쑈를 다 함. 오죽 심했으면 다른 집에서 냄새 난다고 쌍욕하는 소리까지 들리더라.


그리고 나서 운동 갔는데 남자 탈의실 손잡이가 박살났음. 손잡이가 없어서 구멍에 손가락 넣고 당겨서 열어야 하는데 잘못 열다가 날카로운 곳에 손가락 베여서 살점 떨어짐. 다행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손톱 옆이라서 생활에 지장은 없는데 시바 피가 주륵주륵 나드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억까 삼재가 겹쳤어 후후

시발 힐링되게 와우나 좀 하다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