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에서 줄담배 피면서 외힙이나 아루앤비 뮤비 보다가 

복귀할때 되면 화장실에서 딸 한번 잡곤 했었는데

그 시절이 벌써 20년이 넘게 지났네요

동기들 그리고 선임, 후임들아 잘 지내니 

난 그저 그렇게 지낸다

가끔은 뚜두러 맞고 점호 때 빵꾸 낼까봐 후달려 하면서도

점호 끝나면 삼삼오오 모여서 담배 한대 빨고 하루를 마무리 했던 그 때가 

가끔은 그립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