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근본적인걸 뜯어고치는게 제일 맞다고 생각드는데
그건 대균의 몹 데미지 캡을 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캐는  회복수단(자원소모당 생명력 회복류, 적생 등)을 동원해서 붙어서 딜하는 캐릭이 근거리 캐릭인데
현재 근거리 캐릭이 일정 단수 이상 올라가면 붙어서 딜을 할수가 없습니다.

어찌보면 광전사 손목이 야만유저에게 희망이 되었던건 50% 증뎀인 광기룬이나 학살룬보다
50%뎀감, 소분생 때문이었죠.

즉 붙어서 딜할수 있는 진정한 근캐처럼 싸워보고 싶은데 불가능했던 대균시스템에 한줄기 희망이었던 손목을 삭제해버리니... 
결국 또다시 근개카 근캐답지 못합니다.
야만은 빙결가능한 래콜로 또 박치기나 하면서 박치기 쿨일때는 주변을 서성거려야하고 
성전사는 붙으면 아프니까 중거리에서 군마나 발사하고 있거나 공포부두 옆에서 극생존버퍼 셋팅으로 법성이나 해야하고
수도는 솔플로는 한계단수를 느끼거나, 가끔 지인팟 팟플이라도 조크린쓰고 원거리 종질이나 해야합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근본적인 해결책은 개발진들도 알고 있으면서
그저 컨텐츠 소모속도를 늦추기 위한 임시적 방편을 여지껏 이어오고 있는 거죠.

업무량에 비해 사람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개발진들의 뇌가 없는 건지
디아블로3에서 대균열이 처음 나왔을때는 
"우와 그래도 재미있는 컨텐츠고 도전의식이 생기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근캐는 팟플에서 삭제!!
솔플은 신단플레이


광전사 손목은 근캐가 근캐다워질수 있는 열쇠같은 템이었는데 이런식으로 뒷통수를 치는군요.
대균열을 뜯어 고칮지 않는한 근캐의 암흑기는 계속 될겁니다.
물론 야만은 다음 패치까지 테스터 역할을 하면서 가장 우울할 것 같구요.

조금만 더 신경쓰고 피드백하면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 있는데
디아블로 3 개발진은 전반적으로 유저의 마음을 이해못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