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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소강. 그 이후


솔직한 말로 제가 원한 영상 지금이라도 올라오면 제가 바로 야게 떠나고 인정 하겠으나.

4일째 제대로 된 인증은 없었고.

저는 인증에 앞서 그분의 세팅을 욕한것이 아니고!!




모든 댓글 정독해 보시면 알겠지만.

1. 오류만 짚고 넘어갔을뿐 좋지 않다고 할뿐 "쓸 수 없다"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2. 댓글이나 글에도 항상 "쓸 수 있지만 이슈에 비해 불편하다"

운영적인 면을 포함해서 모든면에서 평균이상의 점수를 내는 이슈셋트가

#재감 확보/레오릭 강제성 제외/광피세팅가능/스택회복/강인함/강인함의 증가에 따른 딜링 타이밍 확보 등등등등#

"사봉분에 비해 고단등반/저렙구간 기경단수에 좋다" 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중요한 제 주장에 대한 부분은 논쟁 제외되고

논점은 이미 흐려졌으며.

저에게는 화살이 날아옵니다.

세팅이 나쁘지 않은데 왜 자꾸 까냐

적당히 하고 넘어가자

사봉분/용광로 써보니까 쓸만하다

등의 최초의 문제 발발의 시점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만 오가고 있습니다.


최초의 요지

이슈가 사봉분에 비해 빠르게 몹을 잡고 클리어타임이 빠르다가 아니라.

이슈가 사봉분 대비 운영이 편하고 강인함세팅이 적절하게 이루어져 누적딜량 상승에 도움이 되므로

이슈가 사봉분 대비 누적딜이 높다 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구도는

저는 야게를 떠나야한다.

니가 정렙 낮은상태로 인증을 해라 그러면 이해해 준다 등의 글이나 댓글이 생기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저는 저렙구간에서 무엇을 하던 이슈가 세팅도 편하고 운영도 편하다 였지 

빠르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정렙이 높으면 세팅이 덜되고 운영이 불편한 세팅이라도 충분히 빠른 저단 클리어가 가능하니

그분의 초기 실험이 의미가 있지 않다 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힘 상승에 대한 강인함/딜량 상승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큽니다.

저렙구간일때(정렙800이라고 콕찝어) 90단 5분컷이 가능하다는 그분의 댓글은 인정할 수도 없고

정정시켜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렙이 가져오는 힘이 높아서 볼 이득이 고작 "몇단 정도"라고 말한다면.

칼데산으로 얻어가는 힘은 더욱 쓸모없을 텐데 칼데를 왜하시는 건지요.

힘이 가져오는 방어도와 그에 따른 피해감소는 매우 큽니다.

갈수록 점감되긴 하지만 퍼센티지로 작용하기 때문에 배제 할 수 없습니다.

이라는 스탯은 야만용사에게 기본적으로 강인함과 딜량 모두에 비례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정렙이 가져오는 물리적인 이득이 없었다면(정렙당 힘스탯/템파밍도/전설보석)

분명 지금과 같은 세팅은 도전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의 내용과는 사뭇 새로운

어처구니 없는 최초의 의도와는 다른 이야기로 

제가 이 애정담긴 게시판에서 내 발로 나가야 한다는 여론이 붑니다.



한가지 여쭙습니다.

당신들이 저 세팅을 차기 시즌에서 사용한다고 생각해 봅시다.물론 원시고대는 아니어도 고대 사봉분으로 말이죠.

과연 고대이슈가 나왔을때 갈아타지 않을 자신이 있으십니까?

강인함의 상승/공격속도의 상승으로 운영의 편안함은 이루 말할수 없으며 

1회당 딜량은 어느 정도 감소하나 (많이 크진 않습니다.용광로 정피 50% 효과에 추가로 몇퍼정도는 감소 할 것 입니다.)

빠른 재사용과 빠른 모션회복으로 충분히 2타 3타를 날려 그 만한 데미지를 동일한 시간에 줄수 있는 데두요?

거쳐가는 세팅으로는 쓸 수 있다 생각합니다.

독흉이 없어도 어느정도 몸빵이 될 수 있는 정말 쉬운 단계까지는 말이죠.

기경단수(정렙이 저렙일때는 더욱 낮아 지겠지요)에서는 몸빵의 유무가 

기록을 올리느냐 마느냐를 결정할 때가 많게 될테니까요...





짧게 마무리 한다면

제 의견에 저의 댓글에 거짓이 있다면 짚어 주십시오.

그리고 잘못된 부분은 언쟁을 피하지 않고 게시판을 지저분하게 한점 이것 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은 저를 거짓말쟁이로 몰았지만 거짓은 제가 아니라 그분이 말하고 있죠.

꼼꼼하게 보시던 꼼꼼하지 않게 보시던.

딱히 저에게 감정이 없다면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분께는 타인을 대하는 태도부터(시작부터 반말에 시비조로 댓글을 시작하였기에 지금 이상황이 발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쳐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길었지만 한마디만 더 덧 붙이겠습니다.

저는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30대 입니다.

그간 많고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고 갑질/주변 분탕질 많이 당해 보았고 잘잘못이나 시시비비를 가릴때가 많았습니다.

그로 인해 제 현재는 너무나도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객관적이려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주관은 주관일 뿐입니다.

하지만 객관은 다른사람의 눈높이를 생각하는 좋은 자세라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득이 될 순 없어도

모두에게 손해는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제 삶의 모토이니

제가 조금 낮은 정렙의 사람들의 눈높이로 말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생각합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그 정도는 아니어도

약간은 낮은 높이의 객관적 눈높이로 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