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대균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달라고 하신 토르님께 바칩니다.

(저는 설명충/ 진지충/ 지적충 ㅡ_ㅡ;;; 딱걸리셧음)

 

일단 세번째 판에서 몬스터 처리가 늦어진 문제는 바로 기둥입니다.

 

부두의 독침은 몬스터를 관통하지만 지형지물은 관통하지 못합니다.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스샷을 못찍어서 비슷한 맵을 찾아 찍었어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죠 비슷한 상황입니다.

 

지도의 진행방향으로 달려와 자리잡으셧던 위치를 재현해 봤습니다.

 

양쪽 방향의 몬스터가 많이 쌓인 상황이었죠?

 

그런데 그걸 처리하는데 시간이 장시간 걸렸습니다. 달려오기전에 정예 2무리를 잡는시간보다 더 긴 시간이~

 

그 이유는 허접한 저의 독부 문제가 가장 크지만, 바로 빨간 네모칸에 있는 기둥이 문제입니다.

 

저 기둥이 몸빵을 해줬네요 ㅡ_ㅡ;;;;;;;;;;;;;;;;;;;;;;

 

저럴경우는 벽을 등지는것 보다 기둥을 등지는 선택이 더 좋은 경우입니다.

 

빨간색 원이 독부의 위치이고 보라색 화살표가 독부의 독침 방향입니다.

(대충 그림판으로 하다보니 더더욱 허접해 보이는군요 ㅠㅠ)

 

저 기둥의 모서리가 가장 좋은 자리이지만 다른 모양의 기둥들도 있으니 편의상 저렇게 스샷을 찍었습니다.

(사실 글쓰면서 아차 싶어 추가로 말하는중 ㅡ_ㅡ;)

 

그리고 5판째 판에서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는 똥맵은 패스라는 진리를 실천하셧지만.

 

그 똥맵도 잘 이용하면서 패스해야 게이지를 조금이라도 밀고 다음맵으로 넘어 갈수 있습니다.

 

그런 똥맵의 경우 무지막지하게 긴경우가 많아요 ㅠㅠ

 

일자맵의 경우 제가 운수를 하면서 경험한 바로는 2가지의 경우가 있더군요

 

정말 무식하고 정직하게 무지길게 쭉 뻗은 일자맵과 어느정도 달리면 꺽이는 일자맵이 있습니다.

 

달리다 자리잡아 처리하는 경우는 두가지의 경우를 생각하셔야 됩니다.

 

1. 어느정도 몬스터가 쌓였다 (정예포함)

 

2. 부두가 길이 막히거나 위험하여 혼령걸음을 사용했거나 패시브가 빠졋다(혼령그릇->임사체험)

 

생존기가 빠진 딜러들 더 달리게 하면 죽습니다. 왜요? 생존기가 없으니깐요 ㅡㅡㅋ

 

항상 달릴때는 화면내에 딜러가 보이게 달려야 되고

(몬스터가 인식한 사람이 적정 거리를 벗어나면 가장 가까이 있는 새로운 타켓을 인식하게 됩니다.)

 

상황에 맞게 딜러들 생존을 생각하며 자리를 잡아서 어느정도정리하고 다시 달리셔야 됩니다.

 

가끔 무식하게 달리기만 하고 죽는 딜러에게 ?? 날리시는 경우가 있는데 혼혈걸음에 패시브에 물약에 쑈하다

 

죽는겁니다. 내 몸은 그리 강하지 못해 이것아 ㅠ_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설명드릴것이 위치선정입니다.

 

미리 싸인을 주어 따라오는 딜러가 자리를 빠르게 잡아 딜을 시작할수 있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을 첨부하며 설명 드리겟습니다.

 

달리다 자리를 잡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몬스터가 쌓이면 내면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고 수문장의 내면에 속아 그 위치에 자리를 잡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걸 방지 하기 위해선 기둥을 꽂아주는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딜러딜이 가장 선호하는 운수는 기둥을 잘 활용해 주는 운수입니다.

 

내면의 위치를 기둥으로 표시해주고 몬스터를 어느정도 처리하고 이동하려고 할때 이동표시로 기둥을 찍어주죠!

 

이런 운수를 만나면 속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투영유지하며 편히 광랩하겟구나~!

 

보이스톡을 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지인들 말고는 보이스톡을 하는 경우가 드물잖아요

 

위의 스샷처럼 달려오며 자리 잡을 위치가 기둥을 찍어줍니다.

 

그리고는 내가 찍은 기둥에 자리를 잡으며 동시에 내면을 깔아줍니다.

 

몬스터가 몰릴경우에 모서리에서 자리잡아 처리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딜러와 퓨전하듯이 자리잡아 용오름을 난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경우 용오름의 부름에 의해서 부두의 뒤로 자리잡게되는 녀석들은 딜이 안들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왕 모서리에 자리잡은거 최대한 많은 몬스터에게 딜을 넣어야겟지요!

 

그걸 방지하려면 위의 스샷처럼 살짝 부두보다 앞에서서 내면이 모서리까지 깔리게 자리를 잡아 주는것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그리고 한번 잡은 자리는 이동전까지 위치를 고정해야 합니다.

 

이리저리 해탈상태에서 날라다니며 여기저기 내면을 까는 경우 그 위로 왔다갔다 하는 부두들은 피곤하기도 하지만

 

이동하는거 자체가 딜로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존에도 문제가 생기구요~

 

위치 고정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쉬프트를 누르고 본인 케릭 근처에 마우스 포인트를 두는 방법과 화면 밖에 마우스 포인트를 두는 방법입니다.

 

위의 스샷를 보시면 빨간 원은 쉬프트를 누른 상태에서 지형밖에 마우스 포인트를 둔 경우입니다.

 

그리고 손모양(깃발에 보이시죠) 쉬프타를 누른 상태에서 자신의 케릭터 근처에 마우스 포인트를 두어도 됩니다.

 

노란색 별모양 위치에 몬스터가 없다고 마우스를 두는 경우 갑자기 순간이동하는 몬스터나 따라오던 몬스터때문에

 

날라가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으니 조심하서야 합니다.

 

마지막의 마지막 하나더 ㅡㅡㅋ

 

수렁덩치나 소같은 녀석들 사람 처음 보면 방갑다고 헤딩하러 날라오는데

 

딜러들 이동하다가 그거 한방에 훅가요 ㅠㅠ 센스운수라면 지나가면서 수렁덩치나 소가 보이면 용오름으로

 

헤딩준비하는 녀석들 켄슬 한번 해주는 센스~~~

 

그리고 혼령이나 유령류의 정예 녀석들은 모서리에서 자리 잡으면 화면 밖으로 도망가서

 

 딜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차라리 중앙에 자리 잡아 잡는 센스~

 

 

 

여기까지 입니다.  아 쓸때없이 무지 길군요 ㅡ_ㅡ;;;;;

 

말로하면 금방 하는걸 글로 쓰고 스샷찍어 허접한 그림판으로 표시하고 은근 시간이 걸리네요 ㅠㅠ

 

오리때부터 수도만 하다보니 부두/정전기로 인벤팟이나 모르는 운수분과 대균을 가다보면

 

사소한거 하나에 피곤해 지기도 하고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ㅡ_ㅡ;;; 가끔 울화가 치미는 경우도 발생하구요 ㅠㅠ

 

토르님 같은 동네라고 하셧으니 언제 한번 만나서 밥도 먹고 게임방가서 대균같이 돌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