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편하고 나태한 것만 찾는 손곶 아재입니다.

증통제 묻은 몹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투검이 관통 되는 냉기를 많이 하시죠 ?
오늘은 굳이 냉기만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ㅎ_ㅎ;;;

한줄 요약 : 일단.. 몹을 한점에 몰 수도 없거니와, 몹을 최대한 한점에 모으면... 죽기 때문.. 쿨럭..



일단 아래 사진을 통해 디아블로3의 20미터를 확인해 보시죠............... 네.... 좁네요.







이제 응튜브에 가서 다른 사람들의 투검 영상을 봅니다.
혹은 본인 영상을 녹화해서 보아도 상관없습니다. 사냥할때 나의 포지션이 아래와 같습니까 ?

............. 아마 아닐겁니다....
아래의 포지셔닝은 수류 악사로 나올 수 있을 포지션이니까요..

설사 아래와 같은 포지션을 잡고 전투를 한다고 하더라도,
▶ 증통제 효과를 위해 동-서-남-북 네번의 투검을 뿌려줘야 하고,
   그 투검의 극대화율은 60% 미만일거고, 지속시간은 3초입니다.
   ?????????       ..................       에헤이... ㅋㅋㅋ








그래서, 투검 악사들은 본능적으로 아래와 같은 포지션을 잡고 전투를 진행하게 됩니다. 
정예를 꼭지점에 두어서 정예컷에 가장 최적화된 형태로 말이죠.
결과적으로 싫든 좋든... 투검 전투의 특성상 증통제 효과는 정예 주변 몇마리 정도로 한정됩니다.

① 이 경우 관통이 필요가 없겠죠. 관통을 쓰더라도 결국 유효한 관통은 앞쪽의 몇놈이니...
   차라리 번개 투검이 나을 수도... 혹은 밀치기 룬이나...
② 새로운 몹 무리를 만났더라도... 3초마다 다른 방향으로 투검을 날려줄 수 있을까요... 






아 몰랑.. 전 귀차니스트라서.. 심각한 얘기를 하려는건 아니고요. 

굳이 증통제를 위해 냉피 투검으로 몹을 막 심각하게 몰아서, 장인정신으로 증통제를 묻히고, 회동을 기다렸다가 뙇!.......???? 
이미 증통제는 끝나있다는 얘기죠. > _<

다른 룬으로도 증통제 효과는 충분히 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당.
(제가 번개 룬 쓰고 있어서 이러는건 절대...... 음?  ㅋㅋㅋ)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너무 한가지 틀에 갖히실 까봐... 조금 여지를 두고 생각하시라고 제 의견 얘기해 보았습니다.



흠......-_- 뭔가 개소릴 잔뜩 늘어놓은 것 같은데, 봐서 "뭐 이 뭐#$(@$." 이런 댓글 달리면 바로 자삭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