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확장팩인만큼 파트 1,2로 나눠서

1부 스코보스의 호라드림
2부 마지막 네팔램

스코보스의 호라드림이 구조요청을 보내고 티리얼과 네팔램들이 서둘러 달려가지만 대부분이 몰살되고 소수만 남았고
원인은 메피스토의 계략으로 아마존들이 미쳐버렸기 때문이지.
티리얼은 다른 천사들의 도움으로 소수의 아마존만 구출하면서 신케릭 아마존과 아마존의 광기를 정화해주는 드루이드가 추가되고.... 좋지?
메피스토의 계략을 파헤치다 보니 검은영혼석에서 힌트를 얻은 메피스토가 검은영혼석은 조각들에서
추출해낸 말티엘과 디아블로, 줄툰쿨레의 정수를 혼합해서 궁극의 장갑을 만든것이지.

성역이고 천상이고 이 건틀렛을 착용한 메피스토에 의해 개박살이 나지만, 네팔램들은 열심히 싸워
근데 마지막 한순간 건틀렛의 각성이 되면서 다죽어가던 메피스토가 트랑울에 버금가는 거대용으로 변이하면서
지옥판 개 아사리판이 열리면서 1부 종료

2부에서 드디어 트랑울이 등장하는 것이야!
트랑울은 성역외부에 트랑울의 공간을 열어서 다급하게 티리얼과 네팔램을 소환하면서 시작되는 것이야.
강력한 위상으로 변이한 메피스토 때문에 더 이상은 성역 안의 일을 방관할수 없다고 자신의 뒤늦은 등장을 변명한 다음
상당한 난이도의 업적을 이루면서 '네팔램의 장갑'을 만들어서 메피스트로리온(용이된 메피스토 새이름 어때?)에 맞서란 것이지.
그리고 이 네팔램의 건틀릿에는 우리가 통 안쓰는 보석(난해 훼손 유예 이딴거 있잔수?) 을 4개를 박을 수 있고.
4개의 보석의 특징에 따라 추가적인 5번째 효과를 얻는 것이지. 그러니깐...

1 장갑만들기
2~5 소켓뚤기
6 추가효과 발현시키기 의 6가지 고난이도 업적을 케릭터들마다 시켜야 하니  네팔렘들이 얼마나 할게 많겠어?
이러면 3년이 걸리건 5년이 걸리건 디아블로 4개발할 시간은 널널해지고 게이머들은 금발 글래머와 귀여운 곰돌이에 취해서 시간을 재밌게 보내겠지.
어디서 본거 같고 들어본거 같고 그래도 신경쓰지마... 어차피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어...